한국소비자원, 다소비 가공식품 2019년 3월 가격동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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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다소비 가공식품 2019년 3월 가격동향 발표
  • 송다영 인턴기자
  • 승인 2019.04.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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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된장 가격 하락, 맛살·수프 가격 상승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가격정보 종합 포털을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3월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월보다 카레·된장 등은 하락하고 맛살·수프 등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다소비 가공식품 판매가격 변동률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 중 지난 2월 대비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카레 –3.7%·된장 –3.4%·햄 –1.9% 등 13개였다. 특히 된장은 최근 2개월 연속 가격이 하락했으며, 지난 10월부터 가격이 올랐던 컵라면은 3월 들어 가격이 하락했다.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목록: 간장, 고추장, 국수, 냉동만두, 된장, 두부, 라면, 맛살, 맥주, 밀가루, 생수, 설탕, 소시지, 소주, 수프, 시리얼, 식용유, 어묵, 오렌지주스, 우유, 즉석밥, 참기름, 참치캔, 치즈, 카레, 커피믹스, 컵라면, 케첩, 콜라, 햄)

 한편, 전월 대비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맛살 5.8%·수프 2.1%·고추장 2.1% 등 12개로 하락한 품목 수보다 적었다. 고추장은 지난 11월 이후 상승세가 이어졌다.

된장, 컵라면, 고추장의 가격변동률


 조사대상 30개 품목 중 두부·시리얼·즉석밥은 전통시장, 햄·국수·식용유는 대형마트가 가장 저렴했으며, 생수·된장·어묵은 SSM, 콜라는 백화점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업태 간 가격 차이가 가장 큰 품목은 두부였다. 시리얼, 생수, 즉석밥, 햄 등도 유통업 간 가격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평균 구매 비용은 123,491원으로 2월 대비 0.1% 하락, 작년 3월 대비 0.7%가 상승했다.업태별로는 대형마트가 평균 117,390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다음으로 전통시장, SSM, 백화점 순이었다.

 한국소비자원은 동일한 제품이라도 판매점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큰 만큼 생필품을 구입하기에 앞서 검색을 통해 판매가격, 할인정보 등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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