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9월 2일부터 6일까지 접수

2019 한목 디자인 공모전 포스터

[한국농어촌방송=김수인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활 속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아이 러브 우드(I LOVE WOOD)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2회 한목(韓木)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목은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국산 목재를 지칭하는 산림청 고유 브랜드로 목재 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공모 주제는 국산 목재를 활용한 생활소품 디자인으로, 한목과 목재 제품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산림청은 예심(서류 심사)에서 본심(작품 심사) 대상자 15명을 선정하고, 본심 대상자에게 시작품 제작비 일부를 지원한다.

예심 접수는 9월 2일부터 9월 6일 오후 5시까지이며, 예심 결과는 9월 말, 최종 결과는 10월 말 목재 문화진흥회 누리집에 공지된다.

심사 결과, 최우수 수상자에게 산림청장상과 상금 300만 원, 우수 수상자에게 산림청장상과 상금 200만 원, 특선 수상자에게 목재 문화진흥회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 된다.

또한 최우수와 우수 수상작은 각각 500만 원, 300만 원의 시제품 제작비용과 홍보 책자를 공공기관에 배포하여 상품화할 기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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