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9월 2일부터 6일까지 접수
[한국농어촌방송=김수인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활 속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아이 러브 우드(I LOVE WOOD)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2회 한목(韓木)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목은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국산 목재를 지칭하는 산림청 고유 브랜드로 목재 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공모 주제는 국산 목재를 활용한 생활소품 디자인으로, 한목과 목재 제품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산림청은 예심(서류 심사)에서 본심(작품 심사) 대상자 15명을 선정하고, 본심 대상자에게 시작품 제작비 일부를 지원한다.
예심 접수는 9월 2일부터 9월 6일 오후 5시까지이며, 예심 결과는 9월 말, 최종 결과는 10월 말 목재 문화진흥회 누리집에 공지된다.
심사 결과, 최우수 수상자에게 산림청장상과 상금 300만 원, 우수 수상자에게 산림청장상과 상금 200만 원, 특선 수상자에게 목재 문화진흥회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 된다.
또한 최우수와 우수 수상작은 각각 500만 원, 300만 원의 시제품 제작비용과 홍보 책자를 공공기관에 배포하여 상품화할 기회도 주어진다.
관련기사
- 산림복지 정보화 앞당기는 ‘빅데이터’
- 2028년까지 산림면적의 28% 국유화로 ‘숲속의 대한민국’ 만든다
- 강석호 의원, ‘현장에 답이 있다’ 여름 민생탐방 대장정 마무리
- 가는 여름이 아쉽다면, 대전·금산으로 숲 여행 떠나볼까
- 장기형 산림치유로 스트레스 ‘훨훨’...장기체류 산림치유프로그램 주목
- 산림청, 민관 융합 ‘산림빅데이터 플랫폼’ 구축한다
- 산림청, 산림일자리에 대한 청년 생각 듣는 시간 마련
- 산림청, 추석맞이 임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집중단속
- 산림복지진흥원, 청년창업캠프에서 창업아이디어 시상
- 산림청, 제2회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 산림청,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8개소 선정
김수인 기자
ynym123@newsk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