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착취 그만"...국내 두 번째 동물권 행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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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착취 그만"...국내 두 번째 동물권 행진 열려
  • 송다영 기자
  • 승인 2019.08.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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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차별 철폐 및 모든 동물의 이용, 착취 반대 주장하며 행진

지난 25일(일), 종차별 철폐와 모든 및 착취 반대를 외치는 ‘2019 서울 동물권 행진'이 서울 광화문에서 열렸다.

(사진=동물해방물결 제공)
(사진=동물해방물결 제공)

국내 두 번째인 올해 동물권 행진은 8월 한 달간 런던, 베를린, 로스앤젤레스, 마닐라, 오사카 등 전 지구 주요 40여 도시에서 이어지는 ‘The Official Animal Rights March(공식 동물권 행진)’ 흐름에 연대, 합류한다는 의미가 있다.

2019 서울 동물권 행진을 개최하는 ‘종 차별 철폐를 위한 동물권 행진 연대’에는 국내 동물권단체, 대학가 의제 모임 등 20여 개 이상의 단체가 함께했다.

행진에 앞서 참여자들은 '지금 당장 동물해방’이라 적힌 대형 현수막을 세종문화회관 계단 위에서 떨어뜨리는 이색 퍼포먼스를 펼쳤다.

(사진=동물해방물결 제공)
(사진=동물해방물결 제공)

행진은 광화문, 종각 ‘젊음의 거리’, 인사동길을 거쳐 청와대 사랑채 앞까지 진행됐으며 "종 차별 철폐하라", "우리는 모두 동물이다", "육식은 살해다" 등 다양한 구호를 200명이 함께 제창했다.

행진이 끝난 후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는 자유로운 릴레이 대담을 통해 동물권과 채식(비건) 운동에 대한 참여자들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사진=동물해방물결 제공)
(사진=동물해방물결 제공)

동물해방물결 측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올해 동물권 행진은 국내에서도 ‘동물해방’, ‘종 차별 철폐’에 동의하고 지지하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라며 “ 매년 개최될 동물권 행진은 앞으로 국내 동물권 운동의 (양적, 질적) 성장 지표이자 주류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며 행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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