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남북산림협력센터’ 착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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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남북산림협력센터’ 착공식 개최
  • 김수인 기자
  • 승인 2019.09.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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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협력 본격화에 대비, 경기 파주에 다목적 기능 갖춘 종합거점 조성
남북산림협력센터 착공식에서 묘목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산림청 제공)
남북산림협력센터 착공식에서 묘목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산림청 제공)

[한국농어촌방송=김수인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4일 경기 파주에서 ‘남북산림협력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북산림협력센터는 향후 남북 산림협력 본격화에 대비해 북한과의 접근이 용이한 경기 파주에 조성되며 스마트양묘장과 관리동 등 다목적 기능이 갖춰진 종합 거점이 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과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최종환 파주시장,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의 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남북산림협력센터 착공식 시삽 장면(사진=산림청 제공)
남북산림협력센터 착공식 시삽 장면(사진=산림청 제공)

행사는 ‘남북산림협력 추진 경과 보고’, ‘평화와 안전기원 등불 점등식’, ‘평화목 기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내빈과 주민대표에 기탁된 북한 나무는 북한과 교류를 통해 얻은 종자로 키운 묘목이다. 이 평화목은 향후 센터 내 ‘북한나무 정원’에 식재될 예정이라 산림협력을 통한 평화와 번영이라는 상징성을 더하였다.

조병철 산림청 남북산림협력 단장(사진=산림청 제공)
조병철 산림청 남북산림협력 단장(사진=산림청 제공)

조병철 산림청 남북산림협력 단장은 “비정치적이고 인도주의적 성격을 갖는 남북산림협력은 남북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호혜적 협력”이라면서 “남북산림협력센터를 통해 산림협력을 차질 없이 지원함으로써 ‘한반도 산림생태계 복원’과 ‘숲으로 만드는 평화와 번영’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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