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 ‘2020 아마추어 여성 장타대회’ 개최
쌍용차는 골프존 가맹점서 ‘올 뉴 렉스턴 챔피언십’
볼보차코리아는 친환경 러닝 이벤트 성황리에마쳐

사진=렉서스코리아 제공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종혁 기자] 자동차 업체들이 아마추어 장타 대회와 스크린골프 대회 등을 개최하며 골프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렉서스코리아는 SBS골프와 ‘2020 아마추어 여성 장타 대회, 위너스 챌린지’를 경기도 파주의 타이거 CC에서 열었다. 이 대회는 렉서스코리아가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아마추어 골프대회다. 올해는 렉서스 홍보대사인 KLPGA, KPGA 소속 프로골퍼들과 역대 우승자, 준우승자가 함께하는 특별 경기로 펼쳐졌다.

이번 챌린지는 여성 장타대회 역대 우승자⋅준우승자 4명과, 렉서스 홍보대사 프로골퍼 4인(최혜진, 이소미, 송영한, 이수민)이 참가, 우승자 및 준우승자와 프로골퍼가 각 2인으로 구성된 팀 대결로 경기를 실시했으며 장타, 니어핀, 벙커샷, 팀 매치 플레이 결과를 합산해 우승팀을 선정했다.

우승상금 500만원은 우승팀 이름으로 국립암센터에 전액 기부돼 향후 소아암 환자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는 ‘믿고. 간다’ 올 뉴 렉스턴 출시를 기념해 국내 최대 스크린골프 프랜차이즈 골프존과 협력, 전국 규모의 스크린골프 대회를 연다. 비대면 구매견적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최신형 스마트폰의 행운을 선사하는 참여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쌍용차는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올 뉴 렉스턴 챔피언십’을 전국 골프존 가맹점에서 개최한다. 상위 입상자들에게는 풍성한 부상이 주어진다. 1위 고급 아이언클럽세트 및 올 뉴 렉스턴 200만원 할인권, 2위 고급 드라이버와 올 뉴 렉스턴 100만원 할인권, 3위 고급 웨지와 올 뉴 렉스턴 50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최다 라운드를 플레이한 참가자 100명에게는 고급 아이언클럽세트와 올 뉴 렉스턴 200만원 할인권(1위)을 지급한다. 아울러 대회 참가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뉴렉스턴골프존’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매일 1명에게 아이캠퍼 아이옥스 키친테이블을 경품으로 준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친환경 러닝 이벤트 ‘2020 언택트 헤이, 플로깅’을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행사 진행에 앞서 판매한 플로깅 한정판 패키지 2020개 판매금액 4000만 원을 구매자 이름으로 기부하고, 볼보차코리아가 추가 기부금 2억을 더해 총 2억 4000만 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일회용 쓰레기 문제 인식 제고와 올바른 일회용 마스크 폐기를 위한 환경 캠페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의 의미를 알리고자 기획된 ‘헤이, 플로깅’은 올해가 2회째다. 특히 올해는 ‘언택트 컨셉트’로 기획, 10월 31일부터 지난 8일까지 플로깅을 한 사진과 필수 해시태그(#볼보플로깅, #언택트헤이플로깅, #플로깅)를 통해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총 187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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