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권동현 기자]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가 창업기업의 혁신기술 제품을 실증하는 무대가 되고 있다.광주광역시는 올해 처음으로 열린 ‘창업제품 실증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10개 창업기업 혁신기술제품을 포함해 17개 기업들의 제품이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기업 연구기관 등과 함께 국비 확보를 통해 24개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다.이들 기업들의 제품은 지하차도 침수 모니터링 시스템부터 인공지능정보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버스도착안내, 스마트밴드 기반 독거노인 돌봄시스템까지 다양하다. 광주시는 이처럼 혁신기술 실증을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공희연 기자] 아산시가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시행한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에 따른 시민 혼란을 완화하고자 구간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1분 이상 주정차시 불법주정차로 주민이 신고할 수 있는 주민신고제 신고 범위는 어린이보호구역 정문 앞 주출입구로부터 다른 교차로와 접하는 지점까지의 도로 구간이다. 시종점이 정확하지 않아 신고에 혼선이 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내 상가 물품 납품 시 주정차관련 상인들의 민원이 증가하는 등 여러 문제점이 발생했다.이에 따라 시는 명확한 단속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진주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교통안전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7일 오전 시청에서 진주경찰서, 진주교육지원청, 어린이집 연합회, 시청 내 관련 부서장 등 어린이 교통안전 분야 관련 기관과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교통안전 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사항을 중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진주시가 2015년 이후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 제로 도시의 명성을 계속 이어가고, 지난 2월부터 운영한 ‘어린이보호구역 민·관·학 조사단’의 학교주변 위험 사각지대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하영 기자] 남해군과 정읍시가 야간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고효율 LED등과 LED 바닥 신호등을 설치한다.먼저 남해군은 남면과 서면 2개 지역의 보안등과 가로등을 3월까지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할 예정이다.군은 지난해 남면과 서면 지역 보안등과 가로등 전수조사를 진행해 1억1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610개의 등과 68개의 등 기구를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남해군은 인구통계학적 특성상 고령자와 부녀자가 많은 곳이다. 다음달 공사가 완료돼 더욱 밝은 LED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하영 기자] 경상북도 칠곡군과 경기도 과천시가 횡단보도 투광기, 바닥신호등 등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교통시설 설치로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나선다.먼저 칠곡군은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국도⋅지방도 시내도로의 횡단보도에 LED 집중조명시설인 야간 투광기를 설치한다.횡단보도 투광기는 야간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조명장치다. 가시거리 확보는 물론 야간, 궂은 날씨에도 보행자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해 보행자 안전사고를 방지한다.교통망과 물류거점 도시로서 군의 지리적 이점과 더불어 늘어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하영 기자] 지방자치단체들이 보행안전사고를 막고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첨단 시스템을 도입, 눈길을 끌고 있다.충북 영동군은 유동인구가 많은 군청 인근 4거리에 ‘LED 바닥형 보행보조신호등’을 도입했다. ‘바닥신호등’은 횡단보도 보행자가 스마트폰을 볼 때 고개를 숙이고 보행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이른 바 ‘스몸비’의 보행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것이다.이 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보행신호등을 매립, 신호를 기다리는 보행자가 바닥을 보면서도 확인할 수 있는 보행신호등 보조 장치다.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