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임리아 기자] 지역화폐 사용액이 전국적으로 늘면서 예산이 바닥난 지역자치단체는 운영을 중단하거나 캐시백 비율 줄이기에 나섰습니다. 1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자치단체는 지난 2018년 66곳에서 2021년 232곳으로 급증했습니다. 같은 기간 판매액도 3700억원에서 17조5000억원으로 50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지역화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민이 지역화폐를 이용해 소비하면 결제액의 일정 비율을 캐시백 등으로 돌려주는 형태입니다.지자체별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부산시는 오는 19일부터 부산 공공배달앱 ‘동백통’이 부산 전역에서 정식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동백통'은 전국 최초 식음료점·전통시장·지역기업 제품 쇼핑몰을 아우르는 온라인 통합마켓앱으로 지난 10월부터 추진했던 연제구 시범운영을 마치고, 현재 부산 전역에 주문·배달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부산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동백통 개발을 추진했으며, 입점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가입비·광고비·중개수수료를 없앤 3무(無) 정책을 기본 운영방침으로 정했습니다.시는 2023년까지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하영 기자] 지자체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기 지역화폐를 개발하고 배포하고 있는 최근 지역 마다 성과와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경기지역화폐 이용 촉진의 일환으로, 사원증에 카드형 지역화폐 기능을 탑재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이 지역화폐는 회사 내에서는 사원증으로 활용하면서 밖에서는 카드처럼 활용할 수 있으며 사원증에 탑재되는 지역화폐는 진흥원이 위치한 지역인 수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수원페이와 연동된다.이번 진흥원 사업을 시작으로, 도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으로 사원증에 지역화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