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조형섭, 홍덕기)이 2024년 온라인(로또)복권 신규판매인 계약대상자 1,463명을 공개추첨해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온라인복권 신규판매인 모집은 장애인,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세대주 등 우선계약대상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동행복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았다. 동행복권은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23일까지 신청자 접수를 받았으며, 전국 160개 시·군·구 지역에서 총 48,313명이 지원하여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3년 경쟁률은 34대 1로 지난해와 비슷
KH필룩스 조명박물관이 건강한 빛과 조명으로 우리나라 문화·예술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KH필룩스에 따르면, ‘필룩스 라이트아트 공모전’은 12일 최종 통과자를 발표한다. ‘필룩스 라이트아트 공모전’은 우리나라 빛 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역량 있고 성장 가능한 국내 작가들을 발굴해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홍보, 전시를 통해 이들이 문화 예술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사업이다. KH필룩스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라이트아트 공모전’을 후원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이 외에
[한국농어촌방송=안지선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이번 총선 결과는 민주당 승리가 아니라 국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총평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민 여러분,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에게 과반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국민께서 행사하신 한 표 한 표에 담긴 소중한 뜻을 민주당이 전력을 다해 받들겠다"며 “민생의 고통을 덜고 국가적 위기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국민
서울 시내버스 노사 협상이 28일 파업 11시간 만에 극적 타결됐다. 서울시는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 합의 및 파업 철회에 따라 28일 오후 3시부로 시내버스 전 노선의 정상 운행을 즉각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사는 전날 오후 2시 30분부터 이날 오전 2시까지 진행된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서의 협상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국 결렬을 선언했다. 이에 이날 오전 4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했으나 이날 오후 3시 '임금 인상률 4.48%, 명절수당 65만원'으로 노사 간 극적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에 서울 시내버스가 정상 운행되며
[한국농어촌방송=안지선 기자]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0시를 기해 시작됐다. 28일 0시 한동훈 위원장은 서울 송파 가락시장에서, 이재명 대표는 오전 10시 용산역 광장에서 첫 공식 선거운동에 나섰다. 총선 후보들은 이날부터 총선 전날인 4월 9일 자정까지 13일간 공식적인 법정 선거운동에 나선다. 이날 국민의힘은 ‘거야 심판’을,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을 각각 전면에 내걸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후보들은 유세차량 운용과 마이크 등 확성기 사용, 공개 장소에서 연설과 대담
서울시 시내버스 노조가 28일 첫차부터 파업을 시작했다. 12년 만에 총파업이다. 파업 소식을 접하지 못하고 출근길에 나섰던 시민들은 큰 불편을 호소했다. 28일 서울시와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조 등에 따르면, 노조는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전날부터 벌인 마라톤협상에서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에 이날 오전 2시 20분쯤 결렬을 선언,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버스 파업' 소식을 모르고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버스를 기다리다 급하게 택시를 타거나 지하철로 향했다. 이에 버스 정류장
[한국농어촌방송=안지선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으로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절된 국회가 아닌 완전한 국회를 세종으로 이전해 세종을 정치행정수도로 완성하고, 기존 국회 공간은 문화 금융 중심으로 바꿔서 동료 시민에게 돌려드릴 것을 약속한다"며 이같이 말했다.한 위원장은 "국회의사당을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시민들께 돌려드리고, 여의도와 그 주변 개발 제한을 풀어 서울 개발을 적극 추진
LA 다저스 소속 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2024시즌 개막전인 MLB 서울시리즈'를 앞두고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입국하면서 아내인 전 일본여자프로농구 선수 다나카 마미코와 동행했다.
서울 북부를 대표하는 '3대 설렁탕 맛집' 설담재가 예비 창업자의 부담을 덜고 소자본창업 지원에 앞장서고자 신규 체인점 창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설담재 측에 따르면, 선착순 15호점 한정으로 ▲프랜차이즈 오픈 행사 기간 증정용 곰탕 500인분 지원 ▲로열티 평생 면제 ▲가맹비 1,000만 원 면제 혜택을 제공하며, 물류 보증금도 없앰으로써 업계 최저 수준의 소자본 창업 환경을 제안한다.설담재 측은 "본사 마진 0% 원가 창업을 지향함에 따라 교육비 200만 원 외 다른 프렌차이즈 창업 비용도 받지 않는다"며 "30평 매장
BBQ가 대표 사회공헌 활동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25년째 이어오며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 전파를 실천하고 있다.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착한기부를 통해 올해 2월까지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2,100여 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착한기부는 BBQ의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 치킨대학에서 교육을 받는 예비 패밀리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아동보육시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교육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ESG(환경∙사회공헌∙지배구조개선) 활동이다.BBQ
[한국농어촌방송=안지선 기자] 정부가 26일 1억300만평(339㎢) 규모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이하 보호구역)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서울 여의도 면적 117배에 달하는 총 339㎢ 규모 안에는 강남, 서초, 송파 등 서울 강남 3구 지역 46㎢ 규모의 보호구역도 포함됐다. 국방부는 26일 충남 서산비행장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주관 15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제되는 339㎢는 2007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이 제정된 이래 최대 규모로, 기존 최대인 2018년의 338.4
[한국농어촌방송=안지선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의 측근으로 통하는 김도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30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경기 하남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부시장은 "그동안 쌓은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특별한 하남을 더욱 특별하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산업 중심도시로 바꾸겠다"며 "하남의 미래를 위해 준비된 해결사가 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DBMS(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전문 기업 티맥스티베로와 KB데이타시스템이 DBMS 금융시장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협업 강화에 나선다.30일 티맥스그룹에 따르면, 티맥스티베로와 KB데이타시스템은 올 한 해 각 사가 보유한 영업, 제품, 기술지원체계 노하우 공동 활용에 나선다. 또, 마케팅 전략과 실행 방안의 제안 및 구현에 이르는 전 과정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양사는 이를 위해 지난달 22일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MOU)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티베로(Tibero)’ DBMS 도입 확대와 원활한 기술 지원 체계
해넘이·타종·해맞이 등 전국 132개 행사장에 117만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경찰청이 2024 갑진년 새해맞이 행사의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81개 기동대·경찰특공대를 포함한 경찰관 8277명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행사 당일 지역별 합동 현장상황실을 운영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현장 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다. 가용경찰력은 물론 경찰헬기와 방송조명차 및 LED전광판 차량 등 안전관리 장비를 배치한다. 관할 경찰관서장은 현장에서 인파 관리와 함께 테러·이상동기범죄 예방 등 안전 활동도 책임 지휘한다.특히 행사장 진출입로에
2023년이 저물고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제야의 종 타종을 비롯해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 해넘이·해맞이 행사에 총 17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서울경찰청은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다중운집에 대비하기 위한 인파관리 종합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2023년 해넘이 행사 6건, 2024년 해맞이 행사 12건 등 총 18개의 행사에 17만3000명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돼, 경찰은 경찰관기동대 41개 부대, 관내 경찰서 15곳 865명 등 총 3265명을 배치하기로 했다.서울 종각과 세종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서울시는 고물가 가운데서도 '착한가격업소'가 지난 2월(834개) 대비 22% 늘어 총 1015개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지정한 물가안정 모범업소다. 정부는 가격·위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11년부터 착한가격업소를 선정,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시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금을 연간 24만원에서 76만원으로 3배가량 늘리고 외식업체에 쓰레기봉투와 주방 세제 등을 지원하는 등 업종별 맞춤형 물품 지원을 확대해 착한가격업소 동참을 유도해왔다.시는 더 많은 업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서울시가 대부업체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131개 업체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록취소, 영업정지, 수사 의뢰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내렸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3월27일부터 11월20일까지 시·구 합동으로 진행됐다. 고금리 소액 신용대출 업체, 전당포 대부업 및 온라인 대부중개사이트 등 다수의 소비자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업체 등 36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점검결과 ▲과태료 부과(118건) ▲영업정지(30건) ▲등록취소(57건) 등 205건을 행정처분 하고, 영업실적이 없거나 소재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서울시당 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오기형(도봉을) 의원이 15일 서울시당 총선기획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오 의원은 이날 "민주당은 서울에서 지난 큰 선거에서 3번을 졌고, 회초리를 든 시민들께 혼이 났다"며 "변화·반성·성찰이 필요한 시기고 여전히 서울에서 민주당은 위기"라고 말했다.민주당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서울시당 차원의 서울시 맞춤형 별도 총선 공약을 내걸고 서울 표심 잡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15일 총선기획단을 발족하고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시당 차원의 서울시 맞춤형 별도 총선 공약을 내놓는다는 방침이다.민주당 서울시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호 의원은 1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민주당 서울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검찰공화국'이란 이야기까지 들을 정도로 경직된 정국을 풀어나가기 위해 중앙당보다 더 빠르고 선명한 정책으로 서울 시민의 마음을 얻어, 2024 서울의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약 2주에 한 번 정도는 국회 소통관에서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서울시가 지난 10~11월 주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모니터링한 결과 5건 중 1건 꼴로 과장광고 소지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시는 소비자단체 '미래소비자행동'과 라이브커머스 방송 224건을 모니터링한 결과 43건(19%)의 방송에서 법률 위반 소지가 발견됐다고 1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12개 주요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에서 진행된 방송이었다.조사 품목은 가공식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영유아용품, 생활 화학제품, 의료기기 등 총 6개다.조사 결과 우선 표시·광고 공정화법을 위반한 것으로 의심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