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관내 노후 빈집을 리모델링해 저소득층과 귀농·귀촌인 등 주거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이를 위해 군은 2022년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에 참여할 임대인을 4월말까지 모집합니다.빈집재생 사업에 참여하는 빈집 소유자에게 리모델링 및 수선비용으로 2천만 원(자부담 5%이상)을 지원해 임차인에게 5년 동안 무상으로 임대하는 방식입니다. 올해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5동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으로 대상 주택은 6개월 이상 공가의 단독주택이며, 접근성과 노후도, 소유권 등의 확인 절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신속한 민원 응대와 농업기술 상담을 위한 ‘농촌지도업무 길라잡이’를 발간했습니다.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농업 신기술 시범사업, 농업인 교육, 농기계 임대, 농촌융복합사업, 귀농·귀촌 사업 등 12개 분야에 대해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정리해 처음 제작했습니다.그동안 신규직원과 인사이동으로 새로운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농업 전문 기술 상담과 업무추진에 애로사항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제작했으며, 길라잡이를 통해 업무에 대한
봉화군은 도시민 유치 홍보를 위해‘2022년 봉화군귀농․귀촌 동네작가’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합니다.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지역 주민을 동네작가로 선정하고 귀농 성공사례 및 관광지 등 정기적인 지역 콘텐츠를 생산해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를도모할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의 프로그램입니다.지원 자격은 지역 내 마을주민으로서 글 작성, 이미지․영상편집이 가능한 19세 이상인 주민으로 개인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운영자나귀농․귀촌인 중 관련 전공 또는 경험이 있는 경력자를 우선 선발합니다.귀
충북 괴산군과 서울시가 도농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괴산서울농장’이 지역주민과 도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서울농장은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괴산서울농장’은 대표적인 도·농 상생의 롤모델로 서울시와 괴산군의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과 도시와의 교류의 장을 마련했으며, 예비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일정 기간 머물면서 영농을 경험하고 괴산을 체험할 수 있는 건강한 기반
양구군은 도시민 유치를 위해 양구지역의 귀농·귀촌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 읍면별로 1명씩 총 5명을 운영할 계획이다.귀농귀촌 동네작가는 귀농·귀촌인 중 동네작가를 희망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양구군은 개인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를 운영 중이거나 관련 전공 또는 직종에 종사한 경력자,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는 귀농·귀촌인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해 선발할 방침이다.선발되는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2월부터 11월까지 개인 SNS와 블로그, 귀농귀촌종합센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올해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20일 군에 따르면 올해 시행하는 귀농·귀촌 지원사업은 교육, 지원, 귀농·귀촌인 화합 등 세 분야로 나뉘며 총 22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총사업비는 6억 6천만 원이다. 귀농한 신규 농업인에게는 현장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귀농인을 위한 농업시설, 소규모 주택개선, 농기계 등을 지원한다. 또 지역주민과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귀농인에게 대출 지원을 통해 농업 창업과 주택 구입의 기회를 넓히는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장성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2022년도 귀농귀촌분야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해당되는 사업은 초기 귀농인을 위한 영농정착지원사업을 비롯해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연어귀농인 정착장려금 지원사업 ▲우수창업농 육성사업(영농 경력 있는 귀농인의 소득 확대 지원) ▲귀농인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이다.신청 기간은 다음 달 8일까지로,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영농정착지원사업은 초기 영농시설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시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장성군으로 이주해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식)가 올 한해 귀농ㆍ귀촌 발전 및 활성화에 힘써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충청남도 주관‘귀농하기 좋은 충남만들기’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농업교육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인 비대면 교육을 추진해가며 귀농ㆍ귀촌인들의 영농기술 습득을 돕는 것은 물론 농촌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참여의 장을 확대해 온 점을 인정받아 영예로운 최우수 평가를 얻었다.특히 ‘귀농 창업 활성화 지원’, ‘귀농ㆍ귀촌인 단체 육성’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건실한 농업경영을 뒷받침함과 동시에 공동체
‘도시청년 의령 한 달 살아보기’ 참여자들의 소감문이 의령을 향한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내 감동을 주고 있다. 의령군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한 달간 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20~4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도시청년 의령 한 달 살아보기' 체험 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의령군은 도시 청년이 의령에서 한 달간 생활하며 지역탐방, 정보습득, 농촌체험 등을 통해 의령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이를 통해 의령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향후 의령군에 정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청년들은 무료 숙박과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16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도시민의 안정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10개월간 운영한 구례군농업창업지원센터 5기 수료식을 가졌다. 3월부터 12월까지 작물 재배, 농기계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 선도농가 방문, 귀농 귀촌인 협회와의 간담회 등 34회 136시간의 현장감 있는 맞춤형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는 35세대 교육생을 모집하여 32세대 39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생은 각자의 재능을 활용하여 탁구, 요가 등 동아리활동과 구례살이 소식지 3호를 발간하는 등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김순호
경기도와 도 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경기도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 중이며 현재 온·오프라인 상담, 귀농귀촌교육, 정착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상담 서비스는 귀농귀촌 설계, 적합 품목과 지역 탐색, 농지 구입, 지원 정책 안내, 농촌 일자리 등에 대한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용 방법은 전화, 방문, 카카오톡 채널 등 입니
오는 16일 고양 킨텍스에서 ‘2021 한국유용곤충산업박람회’가 개최됩니다.유용곤충 분야의 화두로 떠오르는 사료곤충 뿐만 아니라 식용곤충, 정서/반려곤충, 환경정화 곤충까지 다양한 관련 농가/기업/기관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박람회 현장은 국내 최대 곤충산업 비즈니스 장이 될 전망입니다.특히 식용곤충 플랫폼, 국내 특허 사료곤충 건조기, 곤충 사육 스타트업, 스마트 팜 등 최신 ICT 융복합 장비 및 시설 분야 기업들도 참여해 산업에서의 미래 활용성에 대한 갈증도 해소할 전망입니다.곤충 산업 전반의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Bi
해양수산부가 청년들의 어촌 정착을 위해 최대 월 100만 원의 정착 자금을 지원합니다. 해수부는 청년 어촌 정착지원 사업 대상자를 내달 1일부터 모집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사업 대상자는 각 지자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 청년 중 어업활동에 종사한 경력이 3년 이하인 청년입니다. 사업을 통해 최대 월 100만원의 정착 자금을 지원합니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관할 시·군·구에 사업계획서 등 구비 서류를 갖춰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귀어귀촌종합정보 플랫폼(www.sealife.go.kr)'을 통해서도 청년
충북 괴산군은 ‘청안 선비마을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단독주택(가족형) 입주자 모집을 완료하고 쉐어주택(1인 주택) 추가 입주자를 12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청안 선비마을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은 2019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임대주택 36호(가족형 18호, 쉐어주택 18호) 및 커뮤니티센터 1동을 조성해 귀농귀촌 청년층의 주거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이다.쉐어주택은 44㎡(베란다 면적 포함, 개별주방, 화장실, 붙박이장)로, 공용공간에 공동주방과 거실을 공유하는 형태로 조성 예정이다.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외거주자 중
최근 서천군 비인면 관리 지역에 조성 중인 ‘청년농촌보금자리’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결과 평균 1.6:1의 높은 경쟁률로 1차 전 세대 마감됐다.청년농촌보금자리는 2019년 농림식품축산부 시범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약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만드는 청년귀농귀촌 특화 임대주택으로써 총 29호의 단독주택과 주민공동이용시설 1동 및 공동텃밭 등의 부대시설로 구성됐다.이번 임대주택 모집은 복층형 구조의 가족형은 15호 모집에 20세대(61명)가 신청해 15세대(51명)가 선정됐고, 이중 미성년자녀 세대는 12세대이며 미성년자 수는 22명에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속적인 귀농․귀촌 맞춤교육과 현장감 있는 농민친화적 체험활동 제공을 통해 귀농귀촌 인기 도시로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식)는 지난 19일 ‘2021년 하반기 신규농업인 귀농귀촌 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진행, 총 52명의 귀농귀촌인에게 수료증을 선사했다.금년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농업농촌의 이해 △논산시 귀농귀촌 안내 △농촌 생활법률 △농산물 홍보 마케팅 △농업경영 및 회계실무 △전통문화 체험 등 실용적 영농기술과 농촌문화 체험 등 넓은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전국단위‘2021년 신규농업인 교육 우수기관 경진’분야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서류 및 발표 심사를 통해 교육 운영 평가 및 성과 창출, 독창적인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예산집행율(21년 93%), 교육운영, 우수사례 및 영농정착율(18~20년 대상자 95%)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현장중심 컨설팅을 통해 귀농창업을 지원하고 체계적 관리를 통해 신규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센터
[한국농어촌방송/경남=신종철 기자] 산청박물관(관장 박우명)과 미술동아리 ‘산청을 그리네’가 오는 28일까지 ‘농부의 마음을 그리다’를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사업의 하나로 꾸려졌다.산청박물관 미술 동아리 ‘산청을 그리네’ 회원들이 산청의 농특산물과 농촌 풍경을 연필, 색연필, 수채, 아크릴 등을 활용해 일러스트로 표현한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산청을 그리네’는 지난 2019년 3월 창단했다. 미술에 관심있는 지역민이 힘을 모아 만들었다. 창단 이후 우리지역의 풍경, 자
[한국농어촌방송/경남=정웅교 기자] 대한민국 17개 시․도 중 제일 넓지는 않지만, 동서로 가장 길게 뻗은 경남. 물리적 거리만큼 동서 간 발전의 간극 역시 존재했다. 2021년, 경상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는 동부에 비해 부족했던 인프라를 채워나감과 동시에 동서 간 이동의 편의를 높임으로써 서부경남의 생활권역을 확장하는 작업을 가속화했다.■ 정주여건 개선, 지역인재 채용 확대 등 경남혁신도시 지역성장거점 육성“진주에 있는 경남혁신도시가 부울경 전체 혁신도시의 거점이 되도록, 서부경남 경제가 부울경 전체 권역을 담당할 수 있도
[한국농어촌방송/경남=신종철 기자] 지리산과 경호강의 고장 산청군이 자연과 함께하는 ‘산청형 한달살이’를 체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군은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경남형 한달살이 사업인 체류형 장기 여행 프로젝트 ‘산청에 살어리랏다’의 올해 4번째 참여자를 모집한다.‘산청에 살어리랏다’는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현대인들이 지리산 천왕봉의 고장 산청에 장기체류하며 청정한 자연과 평범한 일상 속 매력을 경험하는 프로젝트다.지난 2020년 첫 시행 당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1·2·3차 참가자 모집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