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오두환 기자] 베이비부머 세대의 경험과 경력을 활용해 재도약의 기회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베이비부머 프런티어’가 활동을 시작합니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5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베이비부머 프런티어로 선정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기도 베이비부머 프런티어’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베이비부머 프런티어 사업은 민선 8기 베이비부머 기회패키지 사업 중 하나입니다.은퇴 후 사회활동이 급격히 줄거나 단절된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지역사회에 가치있게 활용하는 긍정적인 경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23일 약 2달 만에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한 것과 관련, 서울시는 시위 중단을 강력히 요청했습니다.서울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장연 측이 서울시 추가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수급자 일제점검을 즉각 중단하지 않으면 오늘부터 지하철 1·2·4호선을 대상으로 탑승시위를 재개하겠다고 통보해 왔다"며 "어떤 경우에도 지하철이 멈춰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습니다.서울시는 지난 22일 전장연이 실무협의에서 ▲ '서울시 추가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수급자 일제점검 ▲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출퇴근 시간대 혼잡한 지하철 역사에서 질서를 유지하고 야간시간 2인 1조로 순찰하는 안전 인력이 서울시 공공일자리로 만들어집니다.서울시는 내년에 1814개 사업에서 총 8818개의 공공일자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공공일자리 사업은 '서울시민 안심일자리'와 '서울형 뉴딜일자리'로 나뉩니다.서울시민 안심일자리는 시민 안전 확보와 사회 취약계층 자립 두 축으로 총 1633개 사업에서 6840명 규모로 운영합니다.먼저 지하철 안전 인력 855명을 내년 상반기 중 뽑아 출근 시간대 지하철 혼잡도가 높은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서울시가 민선8기 첫 예산안으로 내년 47조2052억 원을 편성해 1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민선8기 서울시의 슬로건인 ‘동행·매력 특별시’를 본격 실현하기 위한 첫 번째 본 예산입니다.올해 예산인 44조2190억 원보다 약 3조 원 더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2023년 예산안 47조2052억 원 중 회계 간 전출입금으로 중복 계상된 부분 5조7145억 원을 제외한 순계예산 규모는 41조4907억 원이며, 자치구 지원 6조7735억 원, 교육청 지원 3조9660억 원 등 법정의무경비를 제외한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서울시는 뉴딜일자리 중 공공기관의 비중을 줄이고, 약자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하는 내용의 '공공일자리 사업 개편 기본계획'을 마련해 내년부터 실행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예산의존도가 높은 공공일자리 사업은 생산성을 높이고, 취업 취약계층의 자립기반을 강화하는 게 이번 계획의 목표입니다.서울시 공공일자리 사업은 크게 서울형 뉴딜일자리와 안심일자리로 나뉩니다. 이 중 뉴딜일자리는 사업 본연의 취지인 '민간 분야 취업 강화'에 집중하도록 개편됩니다.지난 2013년 시작된 뉴딜일자리는 공공기관형과 민간형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서울시가 10년 만에 다시 개설한 '희망의 인문학' 과정을 마치고 첫 번째 수료생 303명을 배출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노숙인과 저소득 시민 등이 약 4개월간 교육 과정을 완주해 수료증을 받습니다.'희망의 인문학'은 노숙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 약자들이 세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자기성찰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립 의지를 키워 새로운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과거 오세훈 시장 재임 시절인 2008년 시작해 5년 동안 4000여 명이 수료했습니다.이후 10년 만인 올해 5월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누적된 소상공인과 고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습니다.시는 긴급 조기 추경으로 1천591억 원을 확보해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시는 자금 지원과 일자리 등 직접 지원 사업 1천415억 원, 융자·상품권 발행 등 간접지원 사업 176억 원을 포함해 실제 지원 규모는 3천765억 원에 이른다고 발표했습니다.이번 민생경제 지원대책은 정부 손실보상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게 시의 설명입니다.시는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서울시가 북한이탈주민이 서울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완전한 자립과 사회통합을 종합지원합니다.맞춤 지원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표입니다.올해부터 맞춤형 건강검진을 지원합니다.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등 마음건강 치료를 위해 정신건강 전문의 자문으로 개발한 ‘심리검사’ 지원도 시작합니다.건강검진 후 추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 기존 진료비 지원에 더해 올해부터 간병비(연 100만 원)도 지원합니다. 가정폭력‧빈곤 등 문제를 겪는 가정에 ‘찾아가는 가정돌봄’ 서비스를
[한국농어촌방송/경남=신종철 기자] 산청군이 오는 30일 오후 2시 다목적체육관(금서면 친환경로2631번길 35)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채용박람회는 산청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채용 행사다.지역 내 강소기업과 중견기업 등 10여개 기업이 현장면접에 직접 참가한다. 여기에 40여개의 간접 참가업체들이 참여해 인재 채용에 나선다.구직자들은 현장에서 지원하고자 하는 업체에 이력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볼 수 있으며 구직 상담도 받을 수 있다.부대행사로 AI를 활용한 VR 면접체험관, 자기소개서 첨삭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성공취업
[한국농어촌방송/경남=신종철 기자] 산청군의 연간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6000억원을 돌파했다.산청군은 2022년도 당초예산을 올해보다 1045억원(20.85%) 오른 6057억원 규모로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산청군 예산편성 이래 최초로 6000억원이 넘는 예산안이 편성된 것이다.군은 지난 2018년 본예산 4000억원대 진입 이후 지속적으로 예산편성 규모가 증가해 왔다.지난 2010년 3185억원과 비교하면 10년 만에 1.9배 상승한 것이다.이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정부·경남도의 각종 공모사업 선
진천군이 새로운 ‘일자리정보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진천형 일자리 정책 추진을 가속화한다.19일 군에 따르면 ‘일자리정보 통합플랫폼’은 관내 구인·구직자간 정보 비대칭 문제로 발생하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민간분야 채용 정보뿐만 아니라 정부부처 등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이다.취업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확인하고 싶다면,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진천일자리지원센터를 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www.jincheon.go.kr/job’을 입력하면 접속이 가능하다. 주요서비스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인천시민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약 1조 2천억 원 규모의 ‘인천시 일상회복·민생경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지속가능한 일상방역의 태세를 유지하는 ‘인천형 방역대책’을 바탕으로 ‘민생경제 지원대책’을 통해 경제회복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박남춘 시장은 11일 시의회 의장, 10개 군수·구청장과 함께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인천시 일상회복·민생경제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인천시는 인천시민의 신속한 일상회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인천형 민생대책’과 ‘인천형 방역
[한국농어촌방송/경남=변은환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재활용품의 배출단계에서부터 올바른 분리선별을 통한 품질개선 및 재활용폐기물의 자원화 확대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자원관리도우미사업’ 정책이 환경과 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급증하고 있는 재활용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인력지원과 이물질 제거 등 사전선별 강화와 재활용품 품질개선으로 재활용시장 안정화를 위해 추진된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이다
[한국농어촌방송/경남=신종철 기자] 산청군의 2021년 상반기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이 경남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고용률 상승폭은 3.1%p, 경제활동참가율은 3.7%p 증가해 도내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이는 농업 종사자가 많아 고용률이 시 단위 지자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상당한 성장세라는 분석이다.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산청군의 주요 고용지표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다.산청군의 올해 상반기 고용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김영호 기자] 임실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증한 재활용품 폐기물을 분리, 선별하는 자원순환 관리 도우미 활동비를 대거 확보했다.군은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원순환 관리 도우미 191명의 활동비로 24억4800만원(국도비95%, 군비5%)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남원시가 확보한 32억6000만원에 이어 도내에서는 두 번째로 많으며, 인구 대비로는 가장 높은 수치다.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플라스틱이나 폐비닐 등과 같은 재활용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영광=이계선 기자] 전남 영광군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고용충격이 심화됨에 따라 한시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2021년「희망근로 일자리사업」참여자를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 실직자, 휴·폐업자, 무급휴직자 등에게 생계지원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4개 분야 10개 사업이 진행된다.모집인원은 백신접종 행정지원 16명, 생활방역 등 사업 39명으로 총 55명이며,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4 ~ 5개월 간 백신접종센터에서 체온측정 및 예진표 작성 안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장수=방극만 기자] 장수군은 공공일자리제공을 통한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달 20일까지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대상은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군민, 취업취약계층,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군민 등 일자리를 희망하는 군민 누구나 가능하다.군은 사업별 자격요건 및 근로능력, 재산·소득액, 취업취약계층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하며, 코로나19로 실직 또는 휴·폐업한 자, 청년 등을 우선 선발한다. 미달시 기준 초과자도 후순위 선발할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도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지원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는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을 돕고, 제공된 공공일자리를 통해 시급한 방역수요에 대응하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된다.‘희망근로 지원사업’은 백신접종 지원, 생활방역, 환경정비, 재해예방 등 10개 유형에서 총 55개 사업이 진행된다.채용인원은 백신접종 지원 832명, 생활방역 929명, 밀집지역 정비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여수=이민구 기자] 2019년부터 2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여수시가 코로나19 고용한파에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고용률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5~64세 고용률을 보면 2018년 64.4%, 2019년 66%, 2020년 66.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상승세를 지키고 있다.여수시는 최근 고용노동부의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에 따라 ‘2021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해 시 홈페이지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고창=박문근 기자] 고창군이 총사업비 6400만원을 투입해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10월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정화사업은 주요 하천에 각종 부유쓰레기와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고 처리하는 사업이다. 고창천과 주진천 등 총 41㎞를 중심으로 수집인력 4명을 투입된다.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최대한 선별하고 매립·소각처리하여 수질을 개선하고 하천 주변 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또 하천하구 정화사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저소득 계층을 위한 생계 안정 공공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