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경남=황인태 대기자] 농업회사법인 가야산별빛농장 권찬혁(30) 대표는 경남 합천군 가야산 기슭에서 5만평을 농지로 일구어 첨단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있다.이 대규모 농장은 권 대표의 아버지가 2010년부터 산지를 개발했다. 당시 아버지의 지인 3명이 새로운 농업을 해보자며 의기투합해 가야산 골짜기의 산을 매입해 농지개발을 시작했다. 산봉우리 3개를 깎아서 평지를 만드는 대규모 개발이었다. 대규모 사업이다 보니 아버지 지인들은 중간에 포기하고 아버지만 끝까지 남아서 개발을 완료했다. 그 고생이 이루 말할 수 없었다고 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이계승 기자] ○ 시장직속 광주혁신추진위원회(위원장 주정민, 이하 ‘혁신추진위’)는 25일 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제20차 전체회의를 열어 ‘혁신추진위 2년 시정혁신권고·제안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광주혁신의 방향을 논의했다. 혁신추진위는 혁신정책 발굴, 시행, 평가 등 시정 전반의 혁신정책에 대해 자문, 제안하고 혁신정책이 행정현장에서 이행되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2018년 11월 출범해 2년을 맞이했다. 혁신추진위는 광주의 변화를 선도해 나갈 혁신 구심체로 각계 혁신전문가 19명으로 출범해 이
지난 10월 24일 귀농귀촌종합센터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이하 ‘협회’라 한다)가 운영하는 장애인과 가족의 귀농귀촌 탐색교육 과정에서 치유농업 체험교육을 용인시 모현읍에 있는 협회 강의실에서 가졌다.협회의 약선요리 전문가인 김민서교수가 강사로 나와 장애인과 가족 40여명에게 아로마 원액을 이용한 비누와 천연방향제, 그리고 한방 재료와 산야초를 이용한 효소 만들기를 하였다. 아로마 원액으로 만든 천연 방향제는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레시피를 제공하였고 강사의 칭찬으로 장애인 자녀들이 신나게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하는
[한국농어촌방송 = 이정일 기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회장 홍귀표)는 오는 8월29일(토)부터 용인시에 있는 협회 교육장에서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한다. 장애인 및 가족들에게 장애인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귀농귀촌 교육과 치유농업을 통해 귀농귀촌시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장애인 및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 새로운 복지 모델이 되는 교육이라고 한다.교육비는 농림축산식품부로 부터 지원되며, 자부담은 협회가 지원하여 무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교육 수료자에게 향후 협회에서 추진하는 귀농귀촌
[한국농어촌방송/남원=박태일 기자] 남원 사매면 노봉마을에 은퇴자 공동체 마을이 들어선다.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와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6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은퇴자 공동체마을’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은퇴자 공동체마을의 조성을 본격화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공무원연금공단은, 최명희 작가의‘혼불문학관’이 소재한 사매면 노봉마을에 펜션 5동을 임대, 은퇴자 공동체마을을 조성한다.특히 ‘은퇴자 공동체 마을’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공무원 등 공적 연금수급자 5세대에 한해 단기 체험 방식으로 운영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