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오두환 기자] 뉴노멀 시대가 다가오면서 대기업들의 터전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사태로 일상생활이 달라졌고, 이에 따른 새로운 기준들이 정립되는 추세입니다. 재택근무나 온라인 거래가 활발해지는 등 생활에 많은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생활공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집 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증가하고, 변화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생활 공간에 대한 인식 또한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산이나 바다, 강, 호수 등 자연환경 조망권까지 갖춘 생활 공간이라면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오랜 준비 끝에 17년 만에 민선8기 고양특례시장으로 당선된 이동환 고양시장은 22일 한국농어촌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108만 고양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완전한 자족도시'로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취임 첫날 ‘경제자유구역 추진단 구성 계획’을 민선8기 1호 공식문서로 결재했다"며 "민선8기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자족도시'로의 전환에 집중할 것이라는 각오를 보여드린 것이다"고 덧붙였습니다.특히 이 시장은 출퇴근 시 심각한 교통 체증에 대해 "현재 서울시에서 강변북로와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한국농어촌방송/경남=정웅교 기자] 거창군은 민선7기 들어 구인모 군수 취임 초기 군정의 발목을 잡았던 현안과제들을 말끔하게 해결하여 안정된 군정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와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거창 법조타운 조성사업과 세계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웅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등 주요 대형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또한,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거창창포원과 제2창포원 조성, 감악산 항노화 웰니스 체험장 등 동서남북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관광인프라
전라남도가 광주송정~보성~순천을 잇는 경전선 전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경전선 전철사업은 총연장 122.2㎞에 1조 7천703억 원을 들여 최고 속도 250㎞/h의 준고속열차를 운행하는 철도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노선별로 보성~임성리 간 철도사업과 진주~광양 간 경전선 전철화 사업은 2022년 완공 후 2023년 개통 예정이며, 광주송정~목포 간 호남고속철도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3년 개통 예정인 ‘보성~임성리 철도’에 이어 ‘보성~순천’ 구간이 완료되면, 목포에서 부산까지 2시간대 생활권이
[한국농어촌방송/경남=변은환 기자]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서는 “제도 정비와 재정 지원, 권한 이양 등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하 권한대행은 27일 오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울경 메가시티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메가시티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부울경의 공동협력사업과 계획이 단순한 합의가 아니라 국가가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틀, 제도 정비와 균형발전특별회계와 교부세 지원, 새로운 세원 발굴 등 안정적 재정 기반, 과감한 권한 이양이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송지용 전라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호영남 시·도의회 의장단이 동서화합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했다.송 의장과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의장, 장상수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하용 경상남도의회 의장 등 6개 시·도의회 의장단은 3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촉구 영호남 시·도의회 의장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호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8일 만나 동서 화합을 상징하는 ‘전주~김천 간 철도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양 지사는 이날, 함께 성명을 발표하며 “전주와 김천을 잇는 철도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빠진 것에 대해 오랫동안 이번 사업을 기다려 온 전라북도와 경상북도 도민 모두가 큰 아쉬움과 실의에 빠져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또 “국가철도망 구축은 단순한 국토개발 사업이 아니다”고 힘주어 말하며,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도가 21일 중앙부처를 찾아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사업이 조기 건설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연일 국회와 중앙부처를 넘나들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쉼 없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날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산림청, 문화재청 등을 연이어 방문하며 전북도의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종횡무진으로 움직였다.첫 발걸음은 기획재정부였다. 전북도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새만금항에서 대야역까지 연결하는 새만금항 인입철도의 조기 건설을 건의하였다.새만금항 인입철도는 지난 2016년 정부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순창=방극만 기자] 황숙주 순창군수가 연초부터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황숙주 군수는 지난 19일 기획재정부 실장급 간부 공무원을 만나 순창군 현안사업과 지역 현안상황 등에 대해 설명하며 기재부 관계자와의 관계 강화에 나섰다.지난해 황 군수는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오가며 종횡무진한 결과, 농촌협약사업 500억, 도시재생뉴딜사업 134억 등 굵직한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을 일궈냈다.이날 기재부 관계자와 만남에서는 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장사업, 섬진강 뉴딜사업, 달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공희연 기자] 10여 년간의 노력 끝에 서울 동북부와 의정부 탑석역을 거쳐 양주 고읍지구를 연결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전 구간 개통이 탄력을 받는다.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전 구간에 대한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세 차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어렵게 이뤄진 성과다.‘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는 서울시 7호선 도봉산역에서 장암역과 의정부경전철 탑석역을 경유해 양주시 고읍지구까지 연결하는 총 15.1km 구간의 단선 전철을 건설하는 사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공희연 기자] 몇 년 후에는 수원에서 GTX-C 노선을 이용해 환승 없이 22분 만에 삼성역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수원역에서 전철을 타고 서울 삼성역을 가려면 1시간 정도 걸리는데 환승도 두 번이나 해야 한다.수원역이 ‘수도권 남부 순환철도망’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부선 일반철도, 국철 1호선, 수인분당선을 수원역에서 이용할 수 있고, 수원역에서 삼성역·의정부역 등을 거쳐 덕정역(양주)에 이르는 ‘GTX-C 노선’ 사업과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진행 중이다.수원역을 지나진 않지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서부경남이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 기조로 대형국책사업들을 유치하면서 부흥기를 열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수도권과 2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해 서부경남 대개발의 대동맥이 될 남부내륙고속철도, 지역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경남혁신도시 시즌2, 서부경남 거점 도시로 개발하는 진주 초전신도심사업, 국내 항공우주 산업의 중심지가 될 사천·진주의 항공국가산단,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할 항노화바이오산업 등 서부경남 발전을 견인할 대형 사업들이 하나씩 진행되고 있다.서부경남은 100여 년 전까지만 해도 경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연구원은 이슈브리핑(231호)에서 동서간 교류와 지역 균형발전으로 ‘전국이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전북을 부산행 열차 출발역으로 하는 동서연결철도(전주~김천) 건설의 필요성을 제안했다.김상엽 박사(지역개발연구부 연구위원)는 정부주도의 국토정책에서 사회적 가치실현, 형평성, 협력적 경제사회로 정책의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국민편의와 저성장 기조에 맞춰 국토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해야 하며, 이러한 패러다임을 뒷받침할 수 있는 철도사업이「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1~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담양=이계선 기자]전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최형식 담양군수)가 지난 11일 민선7기 제8차 정례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지역사회 확산 차단과 도민의 안전을 위해 회의 개최를 잠정 연기해 왔으나, 농어촌지역 도시가스 공급확대를 위한 관계법 개정 건의 등 시·군의 당면 현안에 대한 논의가 계속 늦어지게 되자 비대면회의로 회의 방식을 변경해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7기 전반기를 정리하고 하반기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자리로 그동안의 주요 활동사항에 대한 보고와 함께 시·군의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조규일 시장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발품을 팔고 있다.진주시는 23일 내년도 정부예산안 편성을 위한 본격적인 예산심의를 앞두고 조규일 시장이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중앙부처를 방문해 직접 국비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진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방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절실한 실정이다.이에 조규일 시장은 23일 기재부를 방문해 안도걸 예산실장과 예산실 산하 5개 예산심의관들을 차
[한국농어촌방송/경기도=신현석 기자] 지난 2018년 7월 민선7기 이재명호가 출항한 이후 경기도는 안전하고 편리하며 공공성이 확실히 보장되는 대중교통시대를 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노선입찰제 방식의 ‘경기도 공공버스’가 올해 3월 운행을 시작하고, 대중교통 콘트롤 타워인 ‘경기교통공사’가 연내 출범을 앞두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에 경기도가 민선7기 반환점을 앞두고 그간의 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박태환 경기도 교통국장은 3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
◆사천지역 항공산업을 가속화시킬 수 있는 후보자의 구상과 역할은.-황인성 더불어민주당 후보 : 국책은행·관계기관 지원 대폭 확장△우리 사천시는 매출액 기준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약 60% 정도 차지하는 항공수도이다. 항공우주산업은 국가전략사업을 선도하는 기반산업으로, 고용창출 효과가 높으면서도 고부가가치인 선진국형 미래산업이다. 하지만 개발주기가 길고 기술 측면의 진입장벽이 높다. 이 때문에 세계적으로 정부 지원이 보편화된 전략투자산업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조선산업에 비해 약 10% 수준인 국책은행과 관계기관의 지원을 대폭 확장할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공희연 기자] 경기도가 올해 철도 건설 발전을 위해 총 6차례에 걸쳐 머리를 맞댄다.도는 19일 철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첫 ‘경기도 철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경기도 철도포럼’은 나날이 증가하는 철도행정 수요에 맞춰 도내 철도분야 담당자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리다. 2015년부터 철도항만물류국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현재 경기도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지하철 5호선 연장선 하남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7호선 연장선 도봉산옥정선 광역철도사업을 직접 발주해 공사를 추진 중이다.
항공우주산업·뿌리산업·세라믹산업 등 미래산업 육성과혁신도시 시즌2 추진,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이어문화도시 추진, 성북지구 도시재생 사업 본격화,부강 진주 3대 프로젝트 등 대형사업 본격적으로 추진[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진주시가 2020년 새해를 ‘부강 진주의 힘찬 도약’으로 삼고 품격 높은 역사문화 관광도시,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에 행정력을 집중한다.조규일 진주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민선 7기 출범 이후 지난 1년 6개월 동안은 부강 진주의 토대를 마련하는 기간이었다면 새해에는 본격적인 질주로 희망찬 진주건설에 매진할 것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진경 기자] 성남시는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4차 지식산업 기반 아시아실리콘밸리 육성과 원도심의 성남산단 재생사업 계획, 소각장 신규 건립, 철도사업 등 시정 주요 시책을 발표하는 한편 광주시와 연결되는 도로 확장과 임시개통을 알렸다.시는 올해 1월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는 창업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기업을 지원하는 가천대 내 메이커스페이스는 3월에 들어선다고 밝혔다.또한 시는 판교권역을 ‘판교 콘텐츠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각종 규제특례 적용이 가능한 ‘게임·콘텐츠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