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김우형 논설위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7일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을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文정부 2기 내각의 첫 인선인 셈이다.이 후보자는 9일 실시되는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게 되면 文대통령으로부터 공식 임명장을 받고 10일쯤 제64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취임하게 된다.농업계는 행정 전문관료 경험과 재선 국회의원으로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직무대행까지 지낸 경력으로 농정 전문성과 정무능력까지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다.
[한국농어촌방송=김우형 논설위원] 요즘 농어민의 얼어붙은 마음이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한미FTA 개정 협상과 일명 ‘김영란법’ 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는 ‘화병’ 때문이다.특히, 문재인 대통령도 이낙연 국무총리도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도,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도 다들 ‘김영란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의 고충을 풀어주겠다고 ‘호언장담’해서 한 때나마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농어민들로서는 ’일장춘몽‘의 허무함에 빠지고 말았다. “차라리 말하지나 말 것을...” 지난 27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전원위원회를 열어 &
[한국농어촌방송=김우형 논설위원]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임명함으로써 역대정부 최장기간인 새 정부 출범 195일 만에 1기 내각이 文정부 스스로의 표현대로 마지막 퍼즐이 완성됐다.같은 날 오후에는 또 청와대가 7대 인사원칙 즉, 비리 관련 고위공직 후보자 인사검증 기준을 발표했다. △병역기피 △세금탈루 △불법적 재산증식(부동산투기 포함) △위장전입(주민등록법 위반) △연구부정(논문표절 포함) △음주운전 △성 관련 범죄 등 7대 분야에 대해 어느 하나라도 해당할 경우 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