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사진 제공=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한국농어촌방송=장원용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가위를 맞아 오는 30일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와 함께하는 추석선물세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신선하고 영양 가득한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5개 브랜드사가 참여해 신선육 42종, 가공육 8종 등 총 50종의 선물 세트가 준비됐다. 삼겹살, 목살 등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부위는 물론 갈비·등갈비·항정살 등 특수 부위까지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소시지·햄 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공육 세트도 함께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참여 브랜드사의 자체 할인까지 적용해 소비자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한돈자조금은 행사 기간 한돈몰에서 선물 세트를 구매하는 소비자 전원에게 5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5천 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해 최대 1만 원의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또한, 임직원 선물 등 대량 구매 고객을 위해 200만 원 이상 구매 시 10%, 500만 원 이상 구매 시 15%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해 기업 고객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다.

편리한 배송 서비스도 준비됐다. 원하는 날짜에 맞춰 받아볼 수 있는 ‘수령 희망일 지정 서비스’를 운영, 평일 오전 11시 이전 주문 건만 당일 출고돼 신선한 한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끝없이 이어지는 물가 고공행진 속에서 이번 한가위만큼은 풍성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품격 있는 한돈 선물 세트를 통해 소중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오는 21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2025 한돈런' 러닝 대회를 개최한다. '러닝 후 에너지 보충에는 한돈이 최고'라는 콘셉트로,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한돈을 직접 체험하는 축제로 열린다. 이어 한돈데이(10월 1일)를 기념해 10월 11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도심에서 대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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