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안지선 기자] 제주도 한라산의 청정 숲 속에 위치한 기린빌라리조트가 가을을 맞아 프리미엄 힐링 특별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 시즌 특색 있는 패키지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 기린빌라리조트 측은 29일 "올해 가을에 선보이는 상품은 '모닥불의 추억'(Campfire Memories)이라고 명명한 패키지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모닥불의 추억’ 패키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10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되는 패키지 상품으로, 기린빌라리조트 내부 캠프랜드에 위치한 캠프파이어장에서 진행된다. 

기린빌라리조트 관계자는 "드넓은 잔디밭을 배경으로 따듯하게 피어오르는 모닥불을 바라보며 불멍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감자, 고구마, 마시멜로 등 다양한 '모닥불 간식 세트'가 제공돼, 부모 세대에게는 지나간 추억을 되새김과 동시에 아이들에게는 도심에서는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한라산 청정 숲속 '60평 독채'서 프라이빗한 휴양 

제주 서귀포에서도 중부 지역에 위치한 남원(南元)은 뚜렷한 해양성 기후로 겨울의 찬 바람이 불어도 포근하다. 이에 제주에서도 가장 많은 감귤을 재배하는 곳이자 아름다운 동백을 자랑하는 곳으로 통한다. 이러한 남원은 한라산의 남쪽 자락에서부터 시작되는데, 기린빌라리조트는 이러한 한라산 자락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다.

기린빌라리조트가 자리 잡은 위치를 한라산 중산간이라 부르는데, 이 중산간 지역은 해양성 기후로 인한 생태와 다양한 식생을 만나볼 수 있는, 한라산에서도 자연환경이 가장 잘 보전돼 있다. 

이러한 한라산 중산간의 청정 숲속, 약 12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부지에 쾌적하고 넓은 60평형 복층 구조의 고급 빌라동이 대형 단지를 이루고 있다. 기린빌라리조트는 숲이 주는 안정감과 함께 독채 형식의 프라이빗한 구조로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이 가능한 휴양 리조트다. 개별 정원에서 바비큐(BBQ)를 즐길 수 있고, 별도의 공용 수영장 외에 개별 수영장을 갖춘 풀빌라와 자쿠지를 갖춘 숙소에서는 더 프라이빗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시간이 멈춘 듯 고즈넉한 평온함과 함께 머무는 것만으로도 도시의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어, 기린빌라리조트는 일반적인 단기 여행객뿐만 아니라 한 달 살기 등 중장기 휴양형 여행객들도 즐겨 찾는 고품격 휴양 리조트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