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장원용 기자] 글로벌 여행기업 IRC(아일랜드리조트클럽 최혁 대표, 이하 IRC )이 한국의 골퍼들을 대상으로 마닐라 프리미엄 골프투어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IRC가 필리핀 마닐라 골프의 시장 경쟁력 확보의 일환으로 골프장·호텔·항공사가 연합을 구축했다.
IRC의 프리미엄 골프 상품은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8분 거리에 있는 4성급 레지던스 호텔 사베아 베이 시티 마닐라(Savea Bay City Manila)를 중심으로 시티 오브 드림스(City of Dreams), 솔레어(Solaire), 오카다(Okada) 등 주요 카지노 및 복합 엔터테인먼트 단지와 인접해 있어, 투숙객들이 쇼핑과 문화, 레저 활동을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필리핀 최대 규모의 골프 클럽인 이글릿지 72홀(파인힐스)과 인트라무로스 골프 코스를 독점 연계했으며, 세부퍼시픽항공(Cebu Pacific Air)과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항공·숙박·라운딩까지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골프 여행 상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IRC 최혁 대표는 "세부퍼시픽항공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과 파인힐스, 이글릿지, 인트라무로스 등 주요 골프 코스를 접목해 마닐라에서의 프리미엄 골프 상품으로 차별화를 해 한국의 골퍼들에게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골프 여행을 책임지겠다"라며 "무엇보다 이동시간을 최소화했고, 호텔과 골프클럽 간의 최고의 접근성과 나이트(야간) 골프 도입으로 시원하고 쾌적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마닐라 골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 말했다.
세부퍼시픽항공(Cebu Pacific Air)은 이번 IRC의 마닐라 프리미엄 골프투어 공동 프로모션에 참여해 골프 여행객들의 수하물 비용과 무게 부담을 대폭 완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세부퍼시픽항공 마닐라 노선을 이용하는 골프 고객은 일반 위탁 수하물 24kg에 스포츠 장비 수하물 무료 서비스까지 제공받는 파격적 수하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세부퍼시픽항공은 마닐라 이글릿지 골프클럽(Eagle Ridge Golf Club)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이번 상품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한편, 더 베이리프 카비테 호텔(The Bayleaf Cavite Hotel) 은 한국 골퍼 유치를 위해 한국 시장 독점 특가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마닐라 남부 카비테 지역의 주요 골프클럽과 뛰어난 접근성을 기반으로 마닐라 근교 골프투어의 새로운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더 베이리프 카비테 호텔은 이글릿지 72홀 골프클럽과 잭 니클라우스(Jack Nicklaus)가 설계한 셔우드 힐스 골프클럽(Sherwood Hills Golf Club)에서 차량으로 불과 10여 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호텔은 골프 전용 셔틀 서비스를 운영하고, 골프장 전 코스에 한국인 매니저를 상시 배치해 세심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번 마닐라 프리미엄 골프투어의 핵심 ‘골프 특화 호텔’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이글릿지 골프클럽 코스 내에 있는 ‘마이크로텔 바이 윈덤 이글릿지(Microtel by Wyndham Eagle Ridge)’는 골프장과 초근접한 숙박 환경을 통해 라운딩 후 피로도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어 골프에만 집중하고자 하는 고객층을 중심으로 높은 만족도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 중심부에 있는 인트라무로스 골프클럽(Intramuros Golf Club)은 이번 마닐라 프리미엄 골프투어를 통해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골프 핫스폿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필리핀 관광인프라 및 관광기업구역관리청(TIEZA)이 직접 운영하는 인트라무로스 골프클럽은 600년 역사의 성벽을 배경으로 한 유일한 도심 속 골프 코스로, 단순한 라운딩 장소를 넘어 필리핀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담은 특별한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마닐라 도심과 접근성이 뛰어나고 공항 이동이 쉬워 짧은 일정 속에서도 효율적인 라운딩이 가능하며, 도심 내 유일한 야간(나이트) 골프 운영 코스로서 한낮의 더위를 피해 쾌적하게 라운딩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이다.
이글릿지 골프 앤 컨트리클럽(Eagle Ridge Golf & Country Club)은 필리핀 최대 규모인 72홀 코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각의 18홀마다 다양한 난이도와 매력적인 코스 구성으로 골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해발 180~250m 고지대에 위치해 마닐라 도심보다 한층 신선한 기후를 자랑하며, 야간 골프 시스템을 도입해 늦은 오후부터 저녁까지 라운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여행 첫날 도착 직후나 출국 전날에도 여유로운 일정 속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글로벌 여행기업 IRC는 이번 전략적 제휴로 파인힐스(이글릿지 골프클럽)과 사베아 베이 시티 마닐라 호텔과 각각 GSA(한국총판) 계약을 맺었으며, 더 베이리프 카비테 호텔과 마이크로텔 바이 윈덤 이글릿지 호텔과는 B2B 특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인트라무로스 골프클럽과 세부퍼시픽항공(Cebu Pacific Air)과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항공·숙박·라운딩이 결합한 원스톱 프리미엄 골프 패키지를 완성해 한국 여행시장에 새로운 경쟁력을 갖춘 마닐라 골프투어 상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