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사상 처음 4000선을 돌파한 27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뉴스1]
코스피지수가 사상 처음 4000선을 돌파한 27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뉴스1]

[한국농어촌방송=임리아 기자] 코스피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9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78.58포인트(1.99%) 오른 4,020.17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58.20포인트(1.48%) 오른 3,999.79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피는 개장 직후 4000선을 돌파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코스피가 4000선을 넘긴 것은 역대 최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04억원, 787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으며, 기관은 199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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