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장중 4000포인트를 돌파한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스1]
코스피 지수가 장중 4000포인트를 돌파한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스1]

[한국농어촌방송=임리아 기자] 코스닥 지수가 27일 장중 900선을 돌파했다. 지수가 900을 다시 넘어선 건 지난해 4월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이날 오후 2시 30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6% 오른 900.37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알테오젠(6.22%), 에코프로비엠(2.20%), 에코프로(6.23%), 레인보우로보틱스(0.88%), 펩트론(3.30%), HLB(1.10%) 등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4000선을 돌파한 코스피 지수는 오후에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수는 3시 12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99.25포인트(2.52%) 상승한 4040.84을 기록했다가 이후 4041.81까지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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