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미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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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방송=장원용 기자]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이 'THE 맛녀석' 제작진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7일 방송되는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뉴 작가의 맛 특집'을 맞아 새로 합류한 작가들의 숨은 맛집이 공개된다. 멤버들은 직접 식당을 찾아가 맛, 분위기, 그리고 '맛팁'을 평가하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작가에게는 멤버들이 직접 준비한 특별 선물을 증정한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이색 선물로 눈길을 끈다.

김해준은 번호까지 새겨진 한정판 위스키를 준비했고, 황제성은 "제작진이 배부르게, 그리고 돈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며 '뚱배 가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문세윤은 "이건 진짜 한정판"이라며 부끄뚱 가수 활동 당시 제작한 자신의 굿즈를 선물로 내놓는다.

가장 시선을 끄는 건 김준현이 준비한 최애 고깃집 식사권이다. 이를 본 김해준은 "준현이 형이 진짜 멋있다고 생각한 게, 금액이 안 써 있다. 백지 식사권이다"라며 감탄한다. 그러나 김준현은 "볼펜이 여기 있지. 무슨 짓을 할 줄 알고 내가 백지수표를..."이라며 재치 있게 받아쳐 폭소를 안긴다. 이어 혹시라도 '300만 원'이라고 적을까 봐 금액을 몇 번이고 확인하는 모습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새로운 작가 중 누가 멤버들의 정성 가득한 선물을 차지할지, 금요일 저녁 8시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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