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75.34포인트(p)(1.92%) 상승한 4004.85, 코스닥은 20.62p(2.37%) 상승한 891.94로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주간종가 대비 2.3원 오른 1467.9원을 기록했다. [사진=뉴스1]
2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75.34포인트(p)(1.92%) 상승한 4004.85, 코스닥은 20.62p(2.37%) 상승한 891.94로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주간종가 대비 2.3원 오른 1467.9원을 기록했다. [사진=뉴스1]

[한국농어촌방송=임리아 기자] 코스피가 20일 엔비디아의 호실적에 힘입어 4,0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75.34포인트(1.92%) 상승한 4,004.8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101.46포인트(2.58%) 오른 4,030.97로 출발해 한때 4,059.37까지 올랐으나 장 마감 직전 상승폭이 줄었다.

한국 시각으로 이날 새벽에 발표된 엔비디아의 3분기 매출액이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으며 역대 최고치를 찍은 점이 호재가 된 걸로 보인다.

코스닥도 3거래일 만에 오르며 전장보다 20.62포인트(2.37%) 상승한 891.94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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