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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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방송=임리아 기자] 전날 4000선을 회복한 코스피가 21일 장 초반 급락, 3,870대로 밀려났다.

이날 오전 9시 21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127.75포인트(3.19%) 내린 3,877.10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96.15포인트(2.40%) 내린 3,908.70으로 출발해 하락 폭을 키우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거품 우려가 지속되며 엔비디아(-3.15%), AMD(-7.87%) 등 반도체 관련주가 급락했다.

여기에 추가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고위 관계자가 금융 자산에 대해 급락 위험 경고를 한 점도 악재로 작용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21.82포인트(2.45%) 하락한 870.12다.

지수는 전장보다 24.49포인트(2.75%) 내린 867.45로 출발해 하락 폭을 일부 줄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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