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임리아 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 4월 중국을 방문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시 주석과 "매우 좋은 전화 통화를 했다"며 이 같은 대화를 했다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을 통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은 내게 (내년) 4월 베이징 방문을 초청했으며, 난 이를 수락했다"고 밝힌 뒤 "시 주석은 내년 중(4월 방중 이후) 미국을 국빈 방문하는 나의 손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대화를 나눈 것은 지난달 30일 한국 부산에서 열린 미중정상회담 이후 약 한달 만이다.
임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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