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 소상공인 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 위해 오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접수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위종선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청년과 소상공인들의 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하도상가(씨내몰) 빈 점포 11개소에 대해 오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입점자를 공개 모집한다.

순천 지하도상가(씨내몰) 전경(제공=순천시청)

점포 모집 대상은 청년창업점포 4개소, 뷰티·힐링관련 점포 4개소, 일반점포 3개소로 청년창업점포와 뷰티·힐링관련 점포는 점포사용 제안서 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일반점포는 일반경쟁 입찰로 선정한다.

청년창업점포는 만39세 이하의 성인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고 창업에 도전하려는 청년이 대상이며, 뷰티·힐링관련 점포는 뷰티·힐링·한방·조경 산업 및 트랜드를 반영한 상품이나 새로운 아이디어 상품을 판매하는 점포가 대상이다.

일반점포는 시설변경이 없는 범위에서 의류, 신발, 잡화 등 품목 제한은 없으며, 일반경쟁 입찰에 따라 가격제안서에 의한 최고가 낙찰자로 선정된다.

순천 지하도상가(씨내몰)는 안정적인 점포 운영을 위해 최초 사용허가 기간은 5년이며, 1회에 한해 5년 이내에서 갱신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신청서, 사업계획(제안)서 등 제출서류를 순천시청 홈페이지(www.suncheon.go.kr/) 시정소식/ 고시/공고/ 공고문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해 오는 5월 8일(수) 18시까지 지하도상가(씨내몰) 관리사무소로 방문해 접수하고, 지하도상가(씨내몰) 입점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 749-447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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