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뉴스1]
배추.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뉴스1]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대형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 등에서 유통중인 김장용 농산물과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으로 확인됐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지난 14∼18일 도내 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유통되는 배추, 무, 갓, 바지락, 우럭, 오징어 등 16가지 품목의 잔류농약(340항목), 잔류 동물용 의약품(64항목), 납·카드뮴 등 중금속 여부를 검사했습니다. 

검사항목은 카벤다짐 등 잔류농약 340항목과 트리메토프림 등 잔류동물용의약품 64항목, 중금속은 납, 카드뮴 등입니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김장철 농수산물 검사뿐만 아니라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온라인·직거래 유통 농수산물 검사도 진행해 안전한 먹거리 공급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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