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탁재훈, 정준하, 추성훈 등 출연
[한국농어촌방송=오두환 기자] 온 가족이 모두 모인 한가위에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가 만능 엔터테이너들의 웃음 보장 활약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배우 탁재훈은 영화 ‘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 2’부터 시리즈의 네 번째 후속작인 ‘가문의 영광 4-가문의 수난’까지 출연하며 장씨 가문의 아들 ‘석재’로 완벽 변신해 코믹 연기의 정수를 선보였습니다.
이후 화려한 입담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섭렵, 대한민국 최고의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 잡아온 그가 이번 시리즈에서 다시 한번 ‘석재’로 돌아와 관객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합니다. ‘석재’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가문의 시한폭탄으로 탁재훈의 능글맞은 연기가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입니다.
이어 ‘가문의 영광 4–가문의 수난’ ‘가문의 부활–가문의 영광 3’ ‘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 2’에서 ‘종면’ 역을 맡은 배우 정준하 또한 이번 시리즈에 함께 하며 믿고 보는 오리지널 캐스트 라인업에 합류합니다.
정준하는 예능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드라마, 뮤지컬, 영화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 대표 만능 엔터테이너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MBC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눈치가 없지만 낙천적인 성격의 맏아들이자 두 아들의 아버지 캐릭터로 코믹 연기의 한 획을 그었습니다. 그는 이번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서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분위기 메이커이자 가문의 오른팔 ‘종면’역으로 다시 한번 개성 넘치는 코믹 연기를 뽐낼 전망입니다.
여기에 배우 추성훈이 최고의 싸움 고수이자 장씨 가문의 배신자 ‘얏빠리’ 역으로 돌아와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입니다.
KBS 리얼리티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국민 아빠로 등극한 그는 이후에도 여러 예능에서 두각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만능 엔터테이너로 입지를 다져왔으며 연기에도 꾸준히 도전해왔습니다.
이번 영화에서 그는 장씨 가문에서 사고를 친 후 새로운 조직의 보스가 된 ‘얏빠리’ 역으로 코믹 연기는 물론 시원한 액션까지 선보이며 짜릿한 쾌감을 전합니다.
예능부터 드라마, 영화까지 모든 분야를 섭렵한 만능 엔터테이너들이 총 출동한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21일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