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으로 30여 년을 보내고 CEO가 되기까지, 직장 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과 터득한 지혜를 엮은 책이 출간된다. 

삼성동 무역센터의 자산과 시설을 관리하는 WTC Seoul의 대표인 최용민 박사(경영학 박사)가 자신의 직작생활 경험 노하우를 담은 ‘샐러리맨 34년 현직 CEO가 전하는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펴낸다. 

저자는 직장 생활이 힘들고 외로울 때, 슬기로운 내공 쌓기, 고수의 직장 생활, 리더가 된다는 것,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등 다섯 가지 테마 아래, 101가지 소주제별로 에피소드와 사유, 직장생활에서 처하게 되는 여러 상황에 대한 처방을 담아냈다. 

최 대표는 이 책을 통해 소심하고 걱정이 많았던 초보 직장인에서 탈피해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직장생활이 어떻게 가능하게 됐는지를 밝힌다. 그 출발점은 ‘차별화된 생각과 실천’이라고 단언했다. 

저자는 직장에서 일할 때 실력을 키우고 관계를 증진하는 좋은 방법은 ‘동료의 업무 돕기’라고 강조한다. 또, 실력을 키우기 위해 아이디어를 메모하는 습관을 가질 것을 권한다. 

김영주 전 한국무역협회 회장(전 산업자원부 장관)은 “더욱 힘들어지는 현대인의 생활에 매몰돼 있는 젊은이들에게 삶과 일터에서 살아있는 지혜를 제공해 주는 책"이라고 추천했다. 

최용민 WTC Seoul 대표는 1990년 한국무역협회에 입사해 동향분석실장, 비서실장, 북경지부장 등 현업은 물론 임원으로 인사, 재무(CFO), 기획, 자산관리를 담당하는 경영관리본부장과 무역통상연구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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