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임리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무주교육지원청(이강 교육장)이 주최·주관하는 '2025 무주 반딧불 진로·진학박람회'가 오는 12일부터 13일 이틀간 무주 반딧불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과 연계한 진로·학과 체험 및 진로 상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주민·지자체 등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부의신 대표 강성태 일타강사의 진로진학특강, 전주비전대학교 태권도 시범단과 댄스팀 공연이 예정돼 있어 학생들의 참여와 동기 부여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무주군 관내 고등학교 및 전북 도내 주요 대학이 참여해 학교 소개와 입학 상담을 진행하고, 미래교육 및 마을교육 관련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강 무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강연을 통해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과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진로진학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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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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