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는 ‘2021년 경기도 축산발전 워크숍 교육영상’을 네이버 TV, 라이브경기 홈페이지 등에서 온라인으로 방송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경기도 축산발전 워크숍’은 매년 도내 농가들의 축산업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와 산업 동물의 복지 등 도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 정착을 위해 오프라인으로 진행돼온 행사입니다.그러나 최근 가축전염병과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따라 기존 대면 방식 대신 비대면 교육자료를 제작하여 방송하게 됐습니다. 이번 교육 영상자료는 네이버 TV, 라이브경기 홈페이지, 카카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남 영암 육계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확진 사례를 포함해 올 겨울에만 16곳의 확진 농가가 발생했습니다. 이번에 확진 사례가 발생한 영암 육계농장에서는 닭 6만4000수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중수본은 이 농장에서 진행한 출하 전 정밀검사 과정에서 21일 의심축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해당 농장의 반경 500m 내 가금 사육농가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중수본은 의심축 확인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와 예방적 살
방역당국은 강원 영월과 정선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가 무더기로 발견됐다고 6일 밝혔습니다.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달 2~3일 영월군 영월읍‧김삿갓면‧북면 일대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9구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이에 따라 도 방역당국은 검출 지점 10㎞ 내(방역대) 3개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유지하고 임상검사와 정밀 검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도내 ASF 감염 멧돼지 발견 사례는 1095건으로 늘어났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및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에 있는 모든 출구에 농·축산물 검역 전용 엑스레이(X-ray) 설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검역본부는 설치한 엑스레이를 통해 입국 시 여행객이 휴대한 농·축산물을 검색하고, 금지 물품의 국내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국내로 반입되는 농·축산물의 종류와 금지 물품의 밀반입 시도가 빈번해짐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검색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특히, 국내 축산업에 큰 위험 요인인
방역당국은 강원 영월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가 발견됐다고 2일 밝혔습니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1월 29일 영월 김삿갓면 각동리의 한 야산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구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ASF 바이러스가 나온 지점에서 10㎞(방역대) 이내에는 2100마리를 사육하는 2개의 양돈농가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가들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내리고 정밀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이로써 강원도 내 ASF 감염 멧돼지 발견 사례는 1080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울산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독감(AI)와 구제역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 가축전염병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 방역체계를 가동합니다. 지난 11월 8~9일 충북 음성 소재 메추리 및 육용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 독감(H5N1형)가 발생하는 등 겨울 철새에 의한 바이러스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도 경기도와 강원도에서 야생멧돼지를 중심으로 지속 검출되고 있습니다.특히 고병원성 조류 독감의 경우 에이치5앤1(H5N1)형 바이러스는 지난 2010년 겨울 발생한 이 후, 약 10년 만에 다시
양구군은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동절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 유해 야생동물 포획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50명 내외의 인원으로 구성될 유해 야생동물 포획단은 17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멧돼지, 고라니, 까마귀 등의 유해 야생동물에 대한 포획활동을 전개한다.GPS시스템, 포획 트랩, 야간투시경, 개인 방역물품 등을 지급받게 되는 포획단원이 멧돼지를 포획하면 1마리당 37만 원의 포획보상금이 지급되고, 고라니는 1마리당 4만 원의 포획보상금이 지급된다.이를 위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가을철을 맞아 26일 오후 강원도와 인접한 경기동부 지역 시군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 상황을 현장 점검했습니다. 이날 이한규 부지사는 양평군 양돈 밀집단지와 여주시 농가를 방문해 차단 방역대책, 방역시설 설치 및 운영현황, 방역수칙 준수상황을 점검하고, 차단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방역 담당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올해 들어 영월(5.5), 고성(8.8), 인제(8.16, 10.6), 홍천(8.26) 등 강원 양돈농가에서 ASF 발생하고 있고, 야생멧돼지에서의 ASF 발생이 경기
[한국농어촌방송/경남=정웅교 기자] ㈜바이오앱은 21일 캐나다 백신수출을 위해 캐나다 플랜트사와 백신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바이오앱이 수출하는 돼지열병 백신은 식물을 기반으로 제조한 마커백신으로 돼지열병 청정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접종해야 하는 백신이다.㈜바이오앱은 돼지열병, 코로나19 백신 등 사람과 동물 질병 백신을 개발, 생산하는 바이오벤처이다. 특히 동물세포를 기반으로 백신을 개발하는 다른 회사와 달리, 식물플랫폼을 기반으로 그린백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식물기반의 그린백신은 병원체를 퍼뜨릴 염려도
인공지능(AI) 센서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가축의 감염 여부를 탐지할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SDF 융합연구단(구제역 대응 융합연구단)은 구제역 등 가축 감염병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아디오스'(ADiOS)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국내 축산 농가는 대부분 밀집 사육을 하고 있어, 전염병이 발생하면 급속도로 확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신속한 진단이 필요한 이유입니다.이에 ETRI 연구단은 가축 질병 관리와 방역에 필요한 여러 기능을 갖춘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먼
충남도는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은 ‘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을 맞아 방역관계자의 방역의식과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7일 개최했습니다.워크숍은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도·시‧군 방역담당자, 수의사회, 농·축협 관계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생산자단체 등 4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코로나19 시대 방역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전문 방역교육과 야생동물의 생태 및 소양 교육을 받았습니다.가축전염병에 총력 대응 중인 도는 최근 5년간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지난 5일 강원 인제군에 있는 돼지농장(약 550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중수본은 발생농장의 사육돼지를 살처분하고, 출입을 통제한 후 주변지역에 대한 집중 소독에 나섰습니다. 김현수 중수본부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6일 긴급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중수본은 ▲발생농장과 차량 출입으로 역학 관련이 있는 농장에 대해 이동 제한 ▲발생농장 살처분에 동원된 차량과 사람에 대한 방역관리와 함께 잔존물에 대한 소독 ▲발생농장 인접 도로에 대한 집
경상북도는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가축 질병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한다고 밝혔습니다.최근 구제역 야외감염 항체 검출과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야생 멧돼지 남하와 주변국을 포함한 유럽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으로 어느 시기보다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경북도는 가축 질병 특별방역기간에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방역관련 단체에서 가축방역상황실을 설치․운영합니다. 또,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차단방역 조치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예방에도 총력을 다 할 계획
대구시에서 AI와 구제역 대응에 맞서 24시간 방역상황실을 운영합니다.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는 철새 도래 시기와 동절기에 빈발하는 AI와 구제역 발생에 대비해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섭니다.AI 발생 및 확산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철새 도래지, 도축장에 대한 소독과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관내 산란계 농장 및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AI 검사를 집중 실시합니다.특히, 이 기간에는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가금거래상인 계류장, 축산 시설과 차량 등
대구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African Swine Fever) 발생에 대비해 가상 방역훈련을 오는 16일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은 구·군의 가축방역 관계 공무원 등이 전염병 발생에 대비해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 행동지침의 내용을 숙지하고, 신속·정확한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추진합니다.훈련 주요 내용은 의심축 신고 접수, 전담 방역관 현장출동 및 검사, 농장 시료채취 및 역학조사, 통제초소·거점 소독시설 설치 운영,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발령, 방역대 설정, 살처분 등 발생부터 종식까지 모
강원도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6일 강원 홍천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로 확인됐다”며, “이번 발생 농장은 고성과 인제 발생 농장과는 역학관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최근 6월 이후 강원도와 경기도 지역에서 멧돼지 양성 검출이 158건이 발생했고,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입니다.중수본(중앙사고수습본부)은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농장주와 모든 근로자가 철저하게 방역수칙
추석을 앞두고 축산물, 과일 등 생활 물가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2월 특란 30개 기준, 7000원 중반대까지 치솟았던 달걀값이 7개월 만에 6000원대를 회복했지만, 30일 기준 여전히 작년 대비 24.1%(6,747원)나 상승한 수치입니다. 올해 달걀값 폭등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진행된 살처분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오는 9월에 달걀 1억개를 수입하고 수입란 처리시설 및 작업량을 추가 확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관세율을 0%로 낮추는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8월 26일 강원 홍천군 소재 돼지농장*(약 2,300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ASF가 확인된 농장 주변 방역대(10km) 내 돼지농장은 없다이번 발생농장은 고성·인제 발생농장과 역학관련 농장은 아니며, 강원도 전체 농장에 대한 선제적 일제검사 중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인되었다.그러나 이번 발병이 고성.인제군 농장의 전염사례는 아니라 할지라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잠재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우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8월 16일 강원 인제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발생농장(약 1,736마리 사육) 인근 3km 내에는 돼지농장 없으며 10km 내에 1농가가 있다(약 5.7km)이번 추가 발생 농장은 8월 7일 강원도 고성군 발생 농장과 역학 관계가 있어 8월 25일까지 출하 등 이동제한이 되어 있었고 선제적으로 실시한 정기검사*에서 양성을 확인하였다.해당 농장은 8월 8일 1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기 때문에 8월 8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8월 8일 강원 고성군 소재 돼지농장(약2,400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중수본은 ASF 발생농장의 사육돼지 살처분, 농장 출입통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또한 중수본은 ASF 발생에 따라 아래와 같이 경기·강원 지역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였다.대상은 경기·강원 지역 돼지농장, 축산시설(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차량이며 기간은 8월 8일(일) 06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