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멧돼지 폐사체 6건이 발견되고,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잇따라 확진 되면서 관계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경기도는 가평군 광역울타리 설치 바깥 지역에서 ASF 확진 멧돼지 폐사체 6건이 발견됨에 따라 도내 확산 방지를 위한 후속 대응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는 지난달 28일 폐사체 발견 직후 환경부, 가평군, 전문가 등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폐사체 발견지점 주변 2차 울타리 설치와 추가 광역울타리 설치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환경부에 북한강
[한국농어촌방송/보성=위종선 기자]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야생조류에 의한 고병원성 AI 전파를 차단하고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관내 철새 도래지 소독을 강화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군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9월부터 거점 소독 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또 10월부터는 AI 위험주의보 발령에 따라 종오리 농가·계류장(5호)에 대한 농가이동초소와 가축 분뇨시설(1호)에 대한 이동초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특히 득량만 철새 도래지에 축협 공동방제단과 드론 항공장비를 활용해 보다 효율적이고 강화된 소독을 실시하고 있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방극만 기자] 임실군이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24일 임실군에 따르면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특히 군은 임실경찰서와의 상호 협조를 통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및 마을 내 출몰로 인한 인명 피해, 국내 지속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등 주민들의 위해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이와 관련, 군과 경찰서는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기 앞서 민원발생, 준수사항, 총기안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겨울 철새가 본격적으로 날아오면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연이어 검출되는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어 관계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충남도 아산시 삽교호에서 지난 17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시료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고 전했다.질병관리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질병관리청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사실을 즉시 통보해 신속히 방역 조치를 하도록 했다.전라북도 정읍시·김제시와 전라남도 순천시, 제주 제주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겨울철 철새 도래지에서 자주 발생하는 조류인플루엔자(AI)로 관계 당국과 축산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전국 곳곳에서 전염성이 강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면서 환경부는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야생조류 구조와 반입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환경부에 따르면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정밀검사 결과 충남 아산(곡교천, 11월 4일 채취)은 H5N3형 저병원성, 전북 부안(조류지, 11월 3일 채취)은 H7N9형 저병원성, 전북 군산(만경강, 11월 4일 채취)은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조류인플루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 최훈 행정부지사가 5일 정읍시 소재 거점소독시설 등 방역현장을 방문하였다.이번 방문은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며, 경기ᐧ강원지역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계속 검출돼 그 어느 때 보다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최훈 행정부지사는 정읍시 영원면 소재 축산차량 소독을 위한 거점소독시설과 가축전염병 검사기관인 동물위생시험소, 끝으로 오리농가를 방문하여 현장 방역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일선 방역관계자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고창=박문근 기자] 고창군이 지역 축산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축산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에 머리를 맞댔다.5일 고창군은 전날(4일) 오전 유기상 군수 주재로 군수 집무실에서 지역 축산단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한우협회, 낙농협의회, 한돈협회, 산란계협회, 육계협회, 오리협회, 양봉협회, 흑염소협회 회장과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선 고병원성 AI와 아프리카 돼지열병을 비롯한 가축 방역, 코로나19로 인한 내수감소 등 경제적 어려움, 축사 악취 문제 등 축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위기 상황 극복 방안에 대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가 4일 최훈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내 14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하는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점검 영상회의’를 긴급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도 야생멧돼지에서 계속 검출되며 그 어느 때 보다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한 판단에 따른 것이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최훈 행정부지사는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과 같은 재난형 가축 전염병은 한번 발생하면 그 피해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미란)는 올해 전북도 14개 시군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방역을 위한 지자체별 노력도와 가축방역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김제시는 가축질병별 주요 방역시책의 창의성과 노력도, 관계 부서 간 협업 및 방역 효율성 등의 항목에 대해 전북도 평가 결과 '최우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이번 가축방역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가 도내 양돈농가에‘축산농장 자가진단 점검표’를 활용하여 농장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농장 단위 차단방역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강원도 화천군 소재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2건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사육 돼지에서는 추가 신고가 없었으나, 경기와 강원 접경지역에서 야생멧돼지 양성 개체(총 766건)가 계속 발견되고 있다.이에 전북도는 사육 돼지로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농장에서 차단방역이 매우 중요하므로 ‘축산농장 자가진단 점검표’를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여수=이민구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에서는 가축 구제역 예방 및 차단방역을 위해 이달 말까지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있다.예방접종 대상은 관내 축산농가에서 사육되고 있는 소, 돼지, 염소 등 638호 2만 4천여 두이다.소 50두, 돼지 1,000두 이상의 가축사육 농가는 축협을 통해 구제역 백신을 구입(100%보조)해 자율접종을 실시하고, 소규모 사육농가나 노령농가 등 자율접종이 어려운 축산 농가는 시에서 위촉한 공수의사 3명이 관할지역에 예방접종을 지원한다.특히 여수시 농업정책과에서는 농가별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고창=박문근 기자] 고창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등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 유입차단을 위해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군은 특별방역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상황유지와 신고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축산농가별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매일 예찰 점검과 축사내·외 소독, 차량과 외부인 등이 출입 통제 된다.또 공동방제단(3개반)과 광역방제기 등을 동원해 축산농가와 동림저수지 진입·수변 지역 소독, SNS·현수막·홍보책자 등 농가 준수사항 알리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순창=이계선 기자] 순창군은 지난 9일 강원도 화천군 양돈농가에서 올해 첫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위험도가 고조됨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선제적 차단방역 활동에 들어갔다. 최근 야생 멧돼지에서도 양성 개체가 760여 건이 지속적으로 확인됨에 따라 돼지열병발생 위험도가 그 어느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군은 24시간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농업기술센터내에 종합 상황실을 설치, 관내 돼지 19농가 32,000여두의 사육농가에 대해 전화와 문자 발송을 통해 방역 예찰과 농장 내외주변 소독철저 등 예방 활동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도가 강원도 화천군 소재 양돈농가에서 1년 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다시 발생함에 한층 강화된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현재 모든 시군에 설치‧운영 중인 거점소독시설을 16개로 확대 운영하고 다음주에 4개소를 추가 운영키로 하였다.또한, 도내 양돈 밀집단지(5개 시ᐧ군 7개소)를 포함한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가용 가능한 소독 차량을 총동원하여 마을 입구 등 차량 왕래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2주간 매일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이와 함께, 방역위험 시설인 도축장(7개소), 분뇨처리시설 (36개소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하는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철저한 차단 방역을 당부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대응 단계는 10월 1일부터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됐다.지난 6월부터 국내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으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국외 발생은 전년 대비 2.8배나 증가해 철새로 인한 질병 전파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지난해 9월 첫 발생 이후 10월에 마지막 농장에서 발생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도가 겨울철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의 위험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특별방역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그간 전북도는 지난해 9월 국내 사육돼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재발을 막기 위해 강화된 방역조치를 추진하고 있었다.이와 함께,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구제역·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위험이 높아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방역역량을 결집하여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이에, 전북도는 현재 운영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상황실’을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AI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영광=이계선 기자] 영광군은 지난 4일 김준성 군수가 고병원성 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에도 24시간 근무 중인 가축방역 통제초소를 찾아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근무자들에게 “영광군은 2014년 6월 이후 가축전염병으로부터 6년 연속 청정영광을 위해 노력한 데 대해 감사하며, 2020년에는 조류인플루엔자(AI)가 주변국에서 다수 발생하는 등 발생 위험성이 높으니, 닭․오리 관련 차량도 꼼꼼히 소독을 시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이계승 기자] ○ 광주광역시는 10월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에 대한 동절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에 나선다. ○ 시는 본격적인 겨울 철새 도래시기에 따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 증가와 야생 멧돼지 교미 기간인 가을철 양돈농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이번 방역을 추진하게 됐다.○ 특별방역대책 기간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24시간 감시 체계에 들어간다. 현재 가축전염병 방역 상황실은 지난해 9월 경기도 파주 양돈 농가 아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순창=이계선 기자] 순창군이 추석을 맞아 귀성·성묘 등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추석 전후 일제소독, 대군민 홍보 등 차단 방역을 한층 강화한다. 지난해 9월 경기도 파주 사육 돼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 이후 현재까지 야생 멧돼지에서도 양성 개체가 740여건이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도 중국 등 주변국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어 이번 추석은 어느 때보다 차단방역 태세를 철저히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군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 사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는 추석을 맞아 귀성·성묘 등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일제소독, 대국민 홍보 등 방역태세를 한층 강화한다.현재까지 전북 지역에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경기․강원지역에서는 지속해서 확인되고 있으며(총 741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도 중국 등 주변국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어 방역태세를 철저히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다.도는 매주 수요일 운영하던 “축산 환경 · 소독의 날”을 추석 연휴 전·후인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