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 실시간 소통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최근 코로나19로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비대면 마케팅의 하나인 실시간 소통 판매 방식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청년 기업인 ‘미스터 아빠’는 지난 3월 구축한 실시간 소통 판매 전용 방송실인 ‘경남 프레쉬 센터’에서 8월 4일 10시 첫 방송(실시간 소통 판매 채널 grip)을 시작해 한 달간 경남 농산물 판매방송을 진행한다. 첫 상품으로는 경남 창녕에서 재배되는 샤인머스켓을 시작해 거창 아오리사과, 진주 문산배,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직무대행 최학종)는 한국 김치의 역사와 문화, 글로벌 위상을 알리기 위해 대상㈜ 종가집과 공동 기획한 다큐멘터리 영상 ‘김치 유니버스(Kimchi Universe)’ 2화 ‘문화’ 편 「한국의 아이콘 김치」를 8월 3일 공식 유튜브 채널(세계김치연구소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WiKimTV) 및 대상(주) 유튜브 채널(https://url.kr/d9pwj3))을 통해 공개했다.‘김치 유니버스’는 최근 김치의 역사·문화에 대한 논쟁이 지속되고 있어 우리나라 전통 채소 발효식품
청주랜드관리사업소(청주동물원)가 8월 2일에 천연기념물 동물치료소를 개소했다.‘천연기념물 동물치료소’는 천연기념물 동물이 조난당한 경우 그 구조와 치료를 위해 문화재청이 「문화재보호법」에 의해 지정하는 기관이다.천연기념물 동물치료소는 현재 충청북도에 7개소만이 있으며, 청주시에는 1개소(충북야생동물센터)만 운영 중이다.청주동물원은 올해 6월 천연기념물 동물치료소로 지정됐으며, 이는 충청북도에서 8번째, 청주시에서 2번째로 지정된 것이다.현재 청주동물원 천연기념물 동물치료소는 두 달간의 준비 과정을 마치고 8월 2일 개소를 했다.기존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이른 무더위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수산업계를 위해 8월 23일(월)부터 8월 29일(일)까지 ‘2021 대한민국 수산대전-풍어기원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지속되는 코로나19로 수산물 소비가 둔화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수산업계에 힘을 보태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경 200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올해 총 590억 원 규모의 ‘2021년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추진할 예정이다.현재까지 ‘설맞이 특별전’부터 ‘대한민국 동행세일’까지 5회에 걸쳐 행사를 완료하여 약 9
충청북도는 1일부터 31일까지 치킨 프렌차이즈업체 ‘치킨더홈’과 함께 배달앱 '먹깨비' 활성화를 위해‘5천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도 차원에서 이처럼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하는 경우는 드물다.이벤트 기간 중 먹깨비를 통해 치킨더홈의 음식 주문 시 주문 횟수에 제한 없이 매번 5천 원이 할인된 금액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번 이벤트는 먹깨비 앱으로 주문할 경우에만 민간 배달앱보다 더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독점적인 행사로, 도내 소비자에게 많은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치킨더홈’은 200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전국 79개 군(郡) 중에서 양구군이 군 부문 교통문화지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지역 간 교통문화지수를 비교·평가해 교통문화 수준이 우수한 지자체를 포상함으로써 교통문화 향상을 위한 자율적 경쟁을 촉진하고 독려하기 위해 매년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하고 있다.교통문화지수는 국민의 교통안전 의식과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을 관측·설문·문헌조사로 평가한 지수를 말한다.이번 조사
경기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기업, 노인기업, 마을기업 등이 생산한 한식, 간식 먹거리를 한데 모아 착한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사회적가치 생산품 '착착착' 브랜드의 명절 선물세트를 할인된 가격으로 사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경기도주식회사에서 사회적가치 생산품 중 우수 제품을 선별한 후 직접 매입해 유통과정을 줄였고, 포장디자인 등을 지원해 선물세트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또한, 사전 주문제작을 통해 생산업체는 주문받은 수량을 납품해 안정적인 매출을 얻고, 소비자는 저렴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빅데이터 기반 농어촌지하수 이용정보 플랫폼을 구축하여 대국민 이용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가뭄 등 재해예방에 앞장서겠다고 2일 밝혔다.공사는 농어촌 용수구역별 지하수위와 수질 악화 우려지역에 대해 2002년부터 114개시·군·구 582개소에 대해 실시간 지하수위, 수질, 수온을 관측하는 농촌지하수관측망을 운영해 오고 있다.또한 도서·해안 지역 농어촌 지하수에 대해서는 1998년부터 53개 시·군·구 224개소에서 농작물 염해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지하수 해수침투를 관측해 오고 있다.공사는 기존 농어촌지하수관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국제 유기농 분야 기술 혁신에 크게 이바지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국제유기농기술혁신상’ 제4회 대상 수상자로 인도네시아 농업단체인 타니 오가닉 메라피(Tani Organik Merapi, TOM)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과학상 수상자는 독일의 육종가 연합체인 클투르사트(Kultursaat e.V.)와 유기농 종자 생산 사업체인 빙엔하이머 사트구트 연합체(Bingenheimer Saatgut AG)가 선정됐다.대상 수상자인 타니 오가닉 메라피는 2008년에 설립된 이래 지역 농민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기농
해양수산부 ( 장관 문성혁 ) 는 7 월 29 일 ( 목 ) 14 시부로 전남 득량만에 발령된 고수온주의보를 고수온 경보로 상향하고 , 남해 전 연안 및 동해 중부 연안 , 서해 흑산도 해역에 새롭게 고수온주의보를 발령했다 . 이로써 인천 , 경기 , 전남 진도 해역을 제외한 모든 연안에 고수온 특보가 내려졌다 .이번에 경보로 상향된 전남 득량만 해역의 수온은 7 월 29 일 기준으로 28. 6 ℃ 를 기록하는 등 3 일 이상 28 ℃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 고수온 경보 발령기준에 도달했다 .동해 ( 강원도 ) 와 남해 ( 경남 ,
입안에서 톡 터지며 쫀득쫀득하고 달짝지근한 맛이 일품인 여름철 대표 간식, 옥수수의 계절이 찾아왔다. 7~9월이 제철인 옥수수는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먹기도 편리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여름철 간식 중 하나다.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본격적인 옥수수 철을 맞아 옥수수 종류와 영양성분, 그리고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했다. 여름철 간식 옥수수는 찰옥수수와 단옥수수 두 종류가 있다.우리가 흔히 먹는 옥수수 대부분이 바로 찰옥수수다. 찰옥수수는 색깔에 따라 흰찰옥수수, 노랑찰옥수수, 검정찰옥수수, 얼룩찰옥수수 등이 있다.농촌진흥청
인터넷신문 3단체 중 하나인 인터넷신문자율공시기구(이사장 이근영 프레시안 경영대표, 이하 IDI)는 29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의 IDI 회의실에서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 이하 인신협)와 간담회를 갖고 인터넷신문 자율공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인터넷신문 환경 조성’이란 목표 아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 인터넷신문 자율공시의 확산 ▲ 인터넷신문 언론윤리 강화 ▲ 인터넷신문의 신뢰도 제고 등을 위한 공동연구, 캠페인 등의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IDI
한낮 온도가 35℃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충남에서 올해 국내 처음으로 벼를 수확하는 이색 풍경이 연출됐다.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8일 기술원 시험포장에서 벼 수확과 함께 타작물을 식재하는 ‘논 이모작 활성화 시범재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에 수확한 벼는 국내 쌀 중 생육 기간이 가장 짧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기작에 성공한 빠르미 품종이다.빠르미는 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2009년부터 국내외 조생종 품종을 교배해 개발한, 이앙부터 수확까지의 기간이 80일 안팎에 불과한 극조생종이다.빠르미를 이용한 이기작 성공은 타 작목
최근 애플수박, 플럼코트처럼 기존 과일과는 다른 특성이 있는 과일이 주목받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당도가 높고 모양이 특이한 자두 품종 ‘젤리하트(Jelly Heart)’ 재배를 29일 추천했다.‘젤리하트’라는 이름은 ‘젤리처럼 탱탱한 하트 모양 자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여름 대표 과일인 자두는 크기가 작고 껍질째 먹을 수 있어 최근 소비 경향에 알맞은 과일이지만, 유통 중 과육이 무르는 단점과 껍질의 신맛으로 소비가 다소 주춤하고 있다.1)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젤리하트’는 달콤함은 살리고, 신맛과 과일 무름은 보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 소유자(산주)에게 10년간 일정 소득을 안겨 줄 수 있는 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를 27일 신규 도입?시행한다.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는 매매대금(감정평가액)을 일시에 지급하는 기존 “(일시지급형)사유림 매수제도”와 달리 매매대금을 10년간(120개월) 월 단위로 나누어 지급하는 제도로,매매대금 외에도 산림청에서 별도로 정하는 이자 및 지가상승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급하게 된다.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를 통해 산주는 변변한 소득 없이 관리하기 어려운 산림을 매도하여 매월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언론에 재갈 물리는 반헌법적 언론중재법 개정 즉각 중단하라한국기자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신문협회·한국여기자협회·한국인터넷신문협회 등 언론 5단체는 지난 2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예술법안심사소위에서 의결한 언론중재법 개정안(대안)에 대해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28일 채택했다. 언론에 재갈 물리는 반헌법적 언론중재법 개정 즉각 중단하라2021.7.28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예술법안심사소위를 열고 언론보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등을 규정한 언론중재법
해남군이 바나나에 이어 파인애플 재배에 성공해 아열대 농업 메카로서 위상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있다.해남군은 올해 농업기술센터내 ICT첨단하우스 2개동 1,000㎡에 파인애플 실증재배를 실시, 하반기 수확을 앞두고 있다.재배중인 파인애플은 1년생 묘목을 올해 1월 식재한 것으로, 두껍고 빳빳한 잎 사이 줄기에서 솔방울 같은 열매가 맺혀 지름 10cm 가량까지 자란 상태이다. 올해 10~11월 경 수확할 예정으로, 내년에는 관내 2개 농가에 보급, 시범 재배를 실시한다.군은 실증재배를 통해 지역 적응성 검증과 토양 및 유기물 등에 따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음식 배달을 넘어 소비자 편의를 위해 편의점 물품 배달로 영역을 넓힌다.배달특급은 27일부터 유명 편의점 운영사 GS25, CU와 손을 잡고 편의점 물품 배달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배달특급을 통해 배달을 시작하는 곳은 CU·˙GS25 가맹점 2,000여 곳으로 서비스 개시일인 27일부터 신청 순서에 따라 배달특급에 차례대로 노출될 계획이다.이번 편의점 운영사와의 협업은 배달특급이 단순한 음식 배달을 넘어 배달 물품 확대라는 서비스 향상 측면과 더불어 또 다른 소상공인인 편의점주와 소비자의 상생에도 나선다는
산림청(청장 최병암)이 추진하고 있는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 공사가 7월 27일 자로 입찰 공고돼 사실상 시행에 들어간다.산림청은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은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작년 12월 국토교통부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를 통해 이를 확정하였다.기본설계 기술제안은 창의적 기술제안을 통해 선정된 업체가 실시설계와 시공을 일괄 추진하는 방식으로 입찰자가 공사비 절감방안, 공기 단축방안, 공사 관리방안 등을 제안하는 입찰방식을 말한다.또한, 수목원이 조성될 새만금지구는 토양의 염분농도가 높고, 해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가야산 도립공원에서 멸종위기종인 ‘백운란’을 발견, 보호·관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백운란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Ⅱ급’이자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지정 ‘위급종(CR)’ 식물로, 개체수가 매우 적은 분류군 중 하나다.난초과 여러해살이풀인 백운란은 그늘진 숲 속 썩은 식물체에 기생하며 자란다.마디에서 자라난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는 것이 특징이며, 식물 전체가 갈색을 띄고, 높이는 4∼6㎝이다.잎은 3∼5개로 넓은 난형이고, 표면은 진한 녹색으로 길이 1∼15㎜, 너비는 5∼9㎜이다.백색 꽃은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