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권동현 기자] 전남 광양시가 ‘65세 이상 시내버스 복지카드 발급’ 정책의 하나로 시행한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탑승’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광양시에 따르면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탑승’ 시행 첫 한 달 새 1만 5,000여 명이 ‘어르신 복지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함으로써 시내버스 이용률이 무려 2.7배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어르신 복지교통카드 관련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대상 연령을 65세로 완화하고 횟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 등 다른 지자체에 비해 이용도를 높인 결과로 분석된다.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익산=조진웅 기자] 익산시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에게 지원되는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한다.30일 익산시에 따르면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참여자 인센티브를 4월 1일부터 2배로 확대 시행한다.시는 그동안 실제 운전을 해온 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인센티브로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최근 관련 조례 개정으로 운전하는 모든 고령 운전자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내달 1일부터는 교
[한국농어촌방송/보성=위종선 기자]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지원 원스톱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지원 사업’은 신청일 기준 관내 만 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할 경우 1회에 한해 1인당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또는 보성사랑상품권(현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운전면허 반납(경찰서)과 상품권 수령지가 다른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면허 반납과 인센티브 신청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면허증은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올해 전주시 통합돌봄 선도사업이 전주 전역으로 확대되고 보훈수당 지급대상자도 늘어난다. 또 경제활동이 어려움에도 부양의무자가 있어 지원을 받지 못했던 노인·한부모에게도 본인 소득과 재산만 충족하면 생계급여가 지원된다. 전주 한옥마을에 공유운송차 ‘다가온’이 운행되고, 전라감영 문화콘텐츠와 시내버스 정기권 판매처가 늘어나는 등 국가관광거점도시로서의 위상도 높아진다.전주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1년 전주시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해 동 주민센터 등에 비치할 계획이라고 8일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가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여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지원 제도」를 시행해 김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70세 이상 고령자가 면허증을 반납한 경우 20만원 상당의 김제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그동안은 고령운전자가 면허증을 반납하려면 경찰서에서 가서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후 교통카드·김제사랑상품권 등 인센티브 지원을 받기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다시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지난 8월부
[한국농어촌방송/경남=신종철 기자] 산청군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군내버스 노선 확대사업이 2년 만에 16개 노선을 신설·변경하는 등 결실을 맺고 있다.17일 군은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여건에 대응한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군내버스 운행노선 확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노선 확대사업을 통해 지난 2019년 생초 원기마을 경유, 금서 산청요양병원 경유, 신안면 신기-청현지역 왕복운행, 신등 장천·두곡·물산 등 6개 마을 버스노선을 확대변경하고 단성 서부지역·청계지역·관정지역 3개 노선을 신설했다.올해에는 9월부터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장성=김재홍 기자] 장성군은 오는 8월부터 고령운전자(194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면허증 반납 신청과 인센티브 지원신청을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전했다 면허증 반납을 희망하는 고령운전자들의 불편 해소로 보다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앞서 행정안전부는 면허 반납과 지원 신청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간소화 서비스를 구축해 7월까지 시범 운영했다 행안부가 8월부터 간소화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함에 따라 장성군도 이를 적용하기로 했다.신청은 만 75세 이상의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도는 오는 3일부터 도내 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면허증 자진반납 시 집과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면허증 반납과 동시에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그동안 고령운전자가 면허증을 반납하려면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에 가서 면허증을 반납하고, 교통카드‧지역상품권 등 인센티브 지원을 받기 위해 다시 시‧군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었다.이에, 행정안전부(새올행정시스템)와 경찰청(교통경찰 업무관리시스템) 시스템을 연계한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원스톱 서비스’를 통하여
[한국농어촌방송/경남= 차솔 기자] 창원시는 지난해 5월 ‘창원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시행에 따라 추진한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이 2천명을 넘었다고 14일 밝혔다.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은 만70세 이상 어르신이 도로교통법에 따라 자신의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여 운전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경우에는 교통비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1회에 한하여 지급하는 제도이다.창원시 지난해 말 기준 만70세 이상 운전면허증 소지자는 2만6535명이며, 올해 6월 말까지 총 2152명의 고령운전자가 면허증을 반납하
[한국농어촌방송/경남=차솔 기자] 창원시는 15일부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만70세 이상 고령운전자에게 ‘실버마크’ 5000장을 제작 배부한다고 밝혔다.‘실버마크’는 마크 부착 차량의 운전자가 고령인 것을 주변 운전자에게 알려 배려와 양보운전을 유도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표식이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건수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줄이기의 일환으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정책과 더불어 추진된다.실버마크 부착 방법은 두 종류로 먼저 ‘스마일 실버마크’는 운전석 앞 유리에 부착하는 것이다. 디자인은 고령운전자와 비
[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이하 연수원)은 지난 1월 3일 동상 면사무소에서 실시한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도내 어르신 대상 2020년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연수원은 대한노인회 시ㆍ군 지부 및 경로당, 종교단체의 노인대학, 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고령운전자 사고의 특징 및 안전한 보행방법, 신체적 변화에 따른 행동특성, 교통사고 예방요령 등의 내용으로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전북지방경찰청의 2019년도 교통사고 통계를 보면 도내 교통사고 발생건수 7,742건
[한국농어촌방송/무주=고달영 기자] 전북 무주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안전대책 추진을 통한 경제공동체 구현에 나선다. 무주사랑 상품권으로 지역경제 선순환을 주도하고 고용률 74% 달성과 에너지 복지 실현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또 교통약자에 대한 편의 증진 사업과 안전대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해 7월부터 발행(40억 원)을 시작해 12월까지 전액 판매성과를 올렸 던 군은 올해 100억 원 판매, 가맹점 1천 곳 달성에 도전한다.지류는 물론 카드형과 모바일 상품권으로 형태를 다양화하고 구입과 충전,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하영 기자] 전국적으로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 고창군은 사고예방을 위해 노인운전자가 면허를 자발적으로 반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최근 고창군은 70세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20만원 상당의 고창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군의 고령운전자 통계를 살펴보면 70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3762명으로 전체 운전면허 소지자 중 12%를 차지한다. 군에 따르면 고령운전자 수는 매년 200명 정도 증가하고 있다.상품권 신청방법은 군청 상생경제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공희연 기자] 지난해 서울 시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보다 58명 줄어든 246명, 일평균 0.6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집계를 시작한 1970년 이래 50년 간 통계 중 역대 최저치다.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내 자동차 1만 대당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0.78명을 기록했다.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는 최근 10년간 1.1명~1.5명으로 2018년 처음 1명 이하로 내려간 후 감소세가 커졌다.서울시 교통사고사망자는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 올해 인구 10만명당 2
[한국농어촌방송/임실ㆍ남원=이강주 기자] “고령운전자, 면허증 반납하면 지역상품권 드립니다”. 임실군이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교통사고 최소화를 위해 고령운전자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군은 고령운전자 중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1회에 한해 20만원 상당의 임실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정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지원제도는 고령화로 인지능력과 신체능력이 떨어져 교통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고령운전자들이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차원이다.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하영 기자] 노인 보행사망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아산시가 노인보호구역(실버존)을 대폭 확대한다.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18년 보행사망자 중 고령자 비율은 56.6%로 심각한 수준이다. 또한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도 증가 추세로 노인 교통 안전을 위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실정이다.시는 현재 관리하고 있는 노인보호구역 39곳에 올해 11곳을 신규 지정한다. 국비 3억3000만원을 포함 총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보도와 미끄럼방지포장, 안전표지판, 과속방지시설, 단속카메라 등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을
[한국농어촌방송/남원ㆍ임실=이강주 기자] 남원시는 2020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알아야 할 유익한 정보를 담은 ‘2020년 남원시가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시민들의 실생활과 관련된 제도 변경사항을 실었으며, 세제·부동산, 재난·안전, 농·축산·식품, 문화·관광·교육·체육, 복지·여성·보건, 환경·녹지, 건설·교통, 일반행정 등 8개 분야 68개 사업으로 구성되었다.8개 분야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세제·부동산 분야기존 추진되었던 ‘신혼부부 생해 최초 주택 구입 시 취득세 50% 감면
[한국농어촌방송/경남=신종철 기자] 산청군이 새해부터 군내버스와 시외버스의 노선을 확대하고 한방택시를 추가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또 면허증을 반납하는 고령운전자에게는 10만원권 교통카드를 제공하는 교통정책을 추진한다.군은 우선 현재 하루에 버스 운행이 1~2회에 불과해 주민들의 불편이 컸던 단성면 서부지역~청계지역 군내버스를 1일 4회로 대폭 증편한다.군은 증편을 위해 단성면에 운행 중인 시외버스를 군내버스로 전환했다.또 최근 들어 중앙부처의 이전으로 교통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충청지역으로의 시외버스 운행도 실시한다.충청권으로 가
[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도는 안전의식을 높여 도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2020년 전라북도 안전교육문화진흥계획안을 수립하고, 12월 9일 도청에서 안전교육문화운동 추진 전라북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협의회는 공동위원장인 송하진 도지사와 이재강 KBS전주방송총국장을 비롯하여 안전교육문화와 관련이 있는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3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0년 안전교육문화진흥계획과 기관별 협력방안 모색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2020년 전라북도 안전교육문화진흥계획을 보면 ‘도민이 안심하고 행복하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진경 기자] 군 단위 지자체에서 고령운전자 유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책에 적극적이다.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구 고령화가 심각한 군 단위 지자체는 교통약자인 고령운전자에 대해 다양한 안전 대응책과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칠곡군은 매년 증가하는 고령운전자 유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령운전자 실버마크’ 4천장을 제작해 배부한다.자동차 앞·뒤 유리창 바깥쪽에 붙이는 ‘고령운전자 실버마크’는 주변 운전자에게 해당 차량의 운전자가 고령임을 알려 배려와 양보 운전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