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강묘영 의원이 지난 20일 열린 제209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도시규모 확대에 따라 쇠락하는 구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 공간을 중심으로 한 민간주도의 원도심 재생사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강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진주시 상권 중심지였던 광장지역들이 혁신도시 건설, 신역세권 개발 추진으로 기존 상관은 50% 이상의 공실률이 발생했고, 폐업, 매출 감소 등으로 인한 도심공동화 현상으로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
[한국농어촌방송/경남=한송학 기자] 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이사장 한삼협)에서는 지난 20일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자 대표 2명과 참여자 모두가 함께 성실활동을 위한 다짐의 선서를 했다. 이어 하동군치매안심센터(강사 한수경)의 치매예방 및 관리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으며 참여자 전원이 사업활동 중 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도 치매파트너 활동을 할 예정이다.한삼협 이사장은 “봄꽃이 활짝 핀 오늘 이 자리
[한국농어촌방송/경남=이강수 기자] 사천시는 올 한해 문화예술의 발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문화예술과 체육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지난 3월 8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하는 '제37회 경상남도연극제'를 시작으로, 4월에는 '제24회 와룡문화제', 6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대교공원 수상무대에서 매주 토요일 '프로포즈' 가 개최되는 등 봄부터 가을까지 81개의 예술단체의 행사가 치러진다.문화행사는 총 21개로 3월
[한국농어촌방송/경남=신종철 기자]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0함양산삼엑스포 홍보와 성공개최를 위해 CM송 공모전을 실시한다.공모주제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만의 특징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밝고 친근하며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창작 CM송이면 된다. 응모기간은 4월 30일까지로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총 상금은 700만 원으로 최우수상 1작품(500만 원), 우수 1작품(100만 원), 장려 2작품(각 50만 원)에 지급한다.또한, 응모한 모든 팀 또는 개인에게는 소정의 엑스포 기념품을 지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경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덕석)은 21일 경남도 서부청사에서 ‘제4회 서해수호의 날(3.22)’을 맞아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로 서해수호를 위해 희생된 55인 전사자를 기리고 대국민 안보의식을 결집하는 ‘서해수호의 날 계기 안보사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해 정부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경남서부보훈지청에서는 국민들에게 본 기념일을 알리고 서해수호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서해수호 희생자 55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경상대학교병원 경남지역암센터가 지난 21일 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12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희석 경상대학교병원장, 경남지역암센터 이종학 소장을 비롯해 경남도 장태용 보건행정과장, 경상남도 시·군보건소장, 호스피스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암 예방 홍보 영상물 상영, 국가암관리사업 유공자 표창(공무원 5명, 보건소 2개소,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10명), 기념사 및 축사, 국민 암 예방 10대 수
[한국농어촌방송/경남=한송학 기자]진주 세일단조 김수권 대표이사와 함양 인산가 김형석 상무이사가 제46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1일 진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상공업계 최대 행사인 '제46회 상공의 날 기념식' 에서 세일단조(주) 김수권 대표이사와 (주)인산가 김형석 상무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기념식은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상공인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모범상
[한국농어촌방송/경남=한송학 기자] 경남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최근 육성한 거베라 ‘문비치’ 등 3품종에 대한 품종보호권을 국립종자원으로부터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신품종은 절화용으로 생산성이 높고 꽃이 커서 재배농가들이 선호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종묘업체를 통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경남농기원 화훼연구소는 지난 1997년부터 현재까지 거베라 50품종을 개발하여 도내 농가에 9.6ha 정도를 보급하였고, 지난해에는 ‘레몬비치’ 등 5품종을 인도에 수출하
80년 하조원으로 조합생활 시작, 경매사로 20년 근무지금까지 단한 번도 결근하거나 늦게 출근한 적 없어두 번째 임기내 원예조합 1조원 시대를 열어 나갈 것자재센터·APC센터 완공, 비닐공장 이전 초석 만들 것[한국농어촌방송/경남=황인태 대기자] 이번에 68%의 득표율로 압도적으로 재선된 강복원 진주원예농협 조합장은 조합에서 일당 인부로 시작했다. 군대를 갓 졸업한 열혈 청년이던 강 조합장은 당시 특별한 일이 없어서 조합의 출하지원반에 과일 싣고 내리는 하조원으로 출발했다. 그렇게 시작한 강 조합장의 조합 생활은 경매사를 따고 나서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경남도가 남부내륙고속철도와 연계한 경남발전 그랜드비전 용역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고, 경남지역 청년실업률 해소를 위한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개최 등으로 서부경남이 경남의 새로운 지역경제 성장축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 경남발전 그랜드비전 수립경남도는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 건설사업이 지난 1월에 정부재정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남부내륙고속철도건설에 따른 경남발전 그랜드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3월 중 용역사업자를 선정해 10개월간
[한국농어총방송/경남=한송학 기자] 김해, 함안, 합천과 창녕 등 7개 유산으로 구성된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청신호가 켜졌다. 22일 문화재청은 세계유산분과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열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가야고분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후보’로 선정했다.이번 심의에서는 가야고분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근거와 가야의 역사성에 대한 서술의 보완, 그리고 비교연구에 대한 재작성 필요성 등이 지적됐다. 다만 제출된 등재신청서 초안이
[한국농어촌방송/경남=한송학 기자] 진주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책임 이행 수준 및 역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책임지수 평가 시상식'에서 ‘인구 30만 이상 50만 미만 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시는 1000점 만점에 총점 608.18점을 받아 인구 30만 이상 50만 미만 지자체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경남도내 시군 중에서도 가
[한국농어촌방송/경남=한송학·강정태 기자] 경남이 동계전지훈련의 성지로 주목받으며 지역 스포츠 관광문화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가운데 진주시의 동계전지훈련 실적이 곤두박질치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경남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동계전지훈련 유치실적은 증가세에 있다. 유치 종목은 2015년 30개 종목 대비 올해는 39~40개로 전망된다. 동계전지훈련 기간은 전년도 11월 20일부터 다음 해 3월 31일까지인데 경남의 2월 말 현재까지 유치 종목은 36개로 집계됐다.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진
[한국농어촌방송/경남=한송학 기자] 진주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인 동락관과 상락원, 청락원이 운영 부실로 운영주체가 사회서비스원으로 변경될 위기에 놓였다.사회서비스원은 시·도지사가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국·공립시설 위탁운영 및 종합재가서비스제공, 민간서비스 제공기관 지원업무 등을 수행한다.사회서비스원은 설립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직영시설 중 운영 평가결과가 연속으로 미흡한 시설을 우선 위탁받아 운영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올해 경남에는 사회서비스원이 설립될 계획으로 진주시의 동락관과 상
올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최초 예산 1억400만원진주시 환경 단체 육성 예산 환실협과 함께 독식옥 사무국장 임명 절차도 졸속 처리 정황 포착돼20년 활동 푸른진주시민위원회 해체해 만든 단체김철호 위원장 지발협 회장 선출 해 거수기 논란[한국농어촌방송/경남=한송학·강정태 기자] 사단법인 환경실천협의회 옥영란 부총재의 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발협) 사무국장 선임을 두고 지역에서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특히 옥 부총재는 지발협의 역할·기능과 관련해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으면서 지역과 공직사회에서는 곱지 못한 시선을 보내고
[한국농어촌방송/경남=한송학ㆍ강정태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임명권을 가진 시와 시 산하단체 주요보직에 사단법인 환경실천협회(이하 환실협) 임원들이 대부분 독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더욱이 환실협의 총재는 전문 환경단체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 경남지부에서 2016년 사실상 퇴출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환실협이 환경단체가 맞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지역의 정가에서는 환실협이 정치적 성향이 강한 단체로 지역의 중요 선거에 개입해 이권을 챙기고 있는 단체로 평가하고 있다. 따라서 선거에 처음 출
[한국농어촌방송/경남=한송학 기자] 진주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국내 추천 도시로 지난 26일 최종 선정되면서 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앞으로 남은 과정은 오는 6월에는 유네스코 본부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12월 최종심사를 남겨두고 있다. 7일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실시한 2019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내 선정 발표심사에서 김해와 청주와의 경쟁에서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국내 추천 도시로 선정
[한국농어촌방송/경남=한송학.강정태 기자] 사단법인 환경실천협회(이하 환실협) 임원들이 진주시와 시 산하단체 주요 보직에 임명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더욱이 특별한 활동은 없고 정치적 성격이 강한 단체로 알려져 있는 환실협에 조규일 진주시장이 당선 전까지 고문으로 활동해 주요 보직 임명자 들에 대한 과도한 보은 인사라는 지적이다. 특히 진주시체육회 사무국장은 과거 체육회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자진 사퇴했다가 시 체육회의 전반적인 업무를 책임지는 자리에 임명되면서 자격 논란과 함께 지역 체육계의 큰
[한국농어촌방송/경남=한송학 기자] 진주상공회의소 금대호 회장이 상의회장으로서 공익적 활동보다는 상의회장직을 활용해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레미콘 회사에 대한 영업활동을 하는 것으로 인해 상의 회원들의 불만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회원들이 금 회장이 이렇게 계속한다면 상의회비를 내지 않는 등 조직적 반발을 할 움직임도 있어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금대호 진주상의 회장은 산청에 양지레미콘과 금강레미콘을 소유하고 있다.27일 진주상공회의소에 상임위원인 A기업인은 “금대호 회장이 상공회의소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