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북=하태웅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4∼5월 망아지 분만이 많은 시기를 맞아 망아지 설사병 예방을 위해 마사 위생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망아지 설사병의 원인은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으로 인한 감염성과 식이 섭취 변화로 인한 비감염성으로 나뉜다.망아지가 설사로 탈수 증상을 보이면 수액을 공급해 준다. 비감염성 설사는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호전되지만, 설사가 지속되면 수의사 진료를 통해 감염성 여부를 확인해 치료한다.감염성 설사는 대부분 세균성으로, 원인체는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 클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개방형 창의도서관으로 재개관한 삼천도서관에 가면 유명 작가들의 추천도서를 만나볼 수 있다. 전주시립 삼천도서관은 오는 7월 15일까지 1·2층 전시서가에서 ‘그 작가의 책, 그 작가가 사랑한 책’ 특별 전시를 운영한다.이번 특별 전시에는 맞춤형 온라인 작가큐레이션 플랫폼인 북크루(bookcrew.net)의 ‘책장 위 고양이’ 시즌 1·2 참여작가 11명이 참여해 본인이 기고했던 에세이와 저서, 전주시민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 등 88권을 소개한다.평소 책으로 접하면서 만나보고 싶었던 작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전주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친환경 농가에 직불금을 지원한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황권주)는 오는 30일까지 ‘2021년도 친환경농업직불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농지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민으로,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인증기관 이행점검 결과 적격으로 통보받은 농지를 경영해야 한다.지원 면적은 농가당 0.1㏊~5㏊다. 지원 단가는 유기농은 1㏊당 논 70만 원, 밭 140만 원, 무농약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지속적인 안내에도 개선되지 않는 비상구 장애물 적치 등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가 여전하여 3월~5월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불시단속에 나설예정이다. 그동안 완산소방서는 건물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로 이용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관리에 관계인의 자율적 경각심을 안내해왔다.하지만 지속적인 안내에도 불구하고 소방시설 불법행위가 끊이지 않아 5월말까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사전예고없이 소방특별조사와 함께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단속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북=하태웅 기자]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최근 5년(‘17년~’21년) 1분기 화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주거시설에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고, 화재 원인은 대부분 부주의라고 발표했다.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17년~21년) 1분기에 모두 2,981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134명(사망 22명, 부상 112명)의 인명피해와 260여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주거시설로 전체 화재의 27.0%(806건)를 차지했고, 기타(야외, 도로) 21.6%(644건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16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화재 및 생활안전을 우려하여 효자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은 기존의 대면교육방식과 달리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학교 방송실을 이용해 화재와 응급처치요령 등 학교기자재를 이용하여 최소한의 접촉으로 진행하는 교육방법이다..교육내용으로는 ▲화재시 상황전파 및 피난요령 ▲119신고요령 ▲소화기 사요방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사용법 등으로 학생들에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전주여고 교사로 재직 중인 김순덕 작가는 자신의 첫 작품전시회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15일 전주시에 따르면 김순덕 교사는 지난 2~8일 전북예술회관에서 연 자신의 첫 작품전시회 ‘서정을 그리다’ 판매금 전액인 435만원을 전주시 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유창희)에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위기청소년 등 법과 제도로부터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 내 위기가정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이와 관련 ‘전주사람’은 △전주형SOS 긴급지원사업 △사랑나눔간병비 지원사업 △전주사람은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우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형권)에서는 1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끼니 해결이 더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가득 반찬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 7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30주 동안 고령과 장애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해결이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등 13세대에 관내 반찬가게와 협조해 매주 4~5가지 영양 가득한 반찬을 지원한다.‘사랑가득 반찬 지원사업’은 우아1동 특화사업으로 그동안 복지대상자들이 가장 필요하고 수요가 많은 게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은 조재호 총장이 ‘청년 농업인 육성 확대를 위한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년 농업인 응원 챌린지는 청년 농업인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조재호 한농대 총장은 허태웅 농진청장 지명을 받고 이번 청년농업인 응원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조재호 총장은 미래 농업을 책임지고 나갈 청년 농업인을 응원하면서 한농대가 청년 농업인과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조재호 총장은 다음 주자
만물이 소생하는 봄, 각종 축제가 떠오르지만, 코로나 19로 이런 행사 개최가 어려워지면서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얼었던 땅이 서서히 풀리는 해빙기에 한순간 부주의로 인해 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봄철 등산 안잔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다.도내 최근 3년간 산악 구조 건수는 1천450건, 그중 3~4월 봄철 산악 구조 건수가 200여건으로 전체 구조건수의 14%를 차지있다.가볍게는 탈진, 실족에 의한 골절, 심하게는 심장마비에 의한 사망사고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고, 산악사고의 주요 원인은 자신의 체력을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전주시가 책이 시민들의 삶의 중심이 되는 ‘책의 도시’로 나아갈 것을 선포한 것은 시민들을 위한 독서 휴식공간과 아이들을 위한 책 놀이터를 대거 확충해서 시민들의 삶을 바꾸겠다는 의미다. 시민들이 출판의 도시였던 기억을 되살려 스스로 책을 만들고, 생활 속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는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일상을 즐길 수 있는 도시가 되겠다는 것이다. 나아가, 시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책과 함께 놀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도시, 책의 산업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도서출판문화를
반려동물인구가 1,500만시대와 더불어 현대사회는 점점 더 핵가족이 많아지고 혼자 사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우리와 함께 생활하는 강아지나 고양이와 같은 동물을 가족처럼 여겨 삶을 함께하고 있다.예전에는 사람과 같이 생활하는 동물로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기르는 동물이라는 뜻으로 ‘애완동물’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1983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인간과 애완동물의 관계’를 주제로 하는 국제심포지엄에서 동물학자이자 노벨상 수상자인 K.로렌츠는 개, 고양이, 새 등의 애완동물 가치를 재인식하여 ‘반려동물’이라고 부를 것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북=하태웅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2020년 생산한 식량작물 11품목 149품종 3만 5,218kg을 전국 134개 지역 지방농촌진흥기관을 통해 신속하게 보급했다고 밝혔다. 올해 보급된 종자량은 △벼 76품종 2만 3,805kg △밭작물 10품목* 73품종 11,413kg이다. 재배 면적으로 환산하면 벼는 476헥타르(ha), 밭작물은 164헥타르(ha) 재배가 가능한 양이다.이 중 최근 5년 이내 육성한 품종이 차지하는 면적은 433.5ha로, 전체 재배면적 640헥타르(ha)의 67.7%(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북=하태웅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돼지 건강을 챙기는 돈사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 봄철 환절기에는 돼지 면역력이 약해져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이 시기에는 돼지의 호흡기 질병 발생이 집중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돈사 안이 건조하면 먼지가 많이 발생해 돼지의 호흡기를 자극하면서 염증을 일으킨다. 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습도를 60∼70%로 유지하고, 사료를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습도가 낮을 경우 소독액 또는 물을 바닥에 분사하면, 먼지를 줄이고 적정 습도를 유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전주시 완산구 삼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육대수)는 14일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봄나물과 김치 등 밑반찬을 한부모가정 및 장애가정 아동, 홀몸어르신 10세대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삼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동네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해마다 관내 아동 및 홀몸어르신 세대에 밑반찬을 만들어서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해오고 있다.육대수 삼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새벽부터 신선한 재료들로 직접 장을 보고 정성껏 밑반찬을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천만그루 정원도시를 만들고 있는 전주시가 지역 곳곳에 조성된 아름다운 민간 정원을 발굴한다. 시와 천만그루정원도시추진위원회는 오는 23일까지 조성된 지 2년 이상 된 민간 정원을 대상으로 ‘2021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천만그루 정원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2회째다.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총 3개 정원을 발굴·시상한다. 선정된 개인·공동체에는 아름다운 정원임을 인증하는 명패와 상품권이 주어진다. 상품권은 △대동 정원상 300만 원 △풍류 정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에코시티 세병공원과 혁신도시 기지제 등 전주 자전거길이 지도로 제작된다. 전주시는 자전거 이용문화를 확산하고 자전거길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음 달까지 ‘전주 자전거길 지도’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이를 위해 ‘자전거 다울마당’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진행된 SNS 자전거길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추천을 받은 자전거길을 엄선했다. 지도에는 △건지산길, 백제대로길, 에코시티 길 등 도심 내 자전거길 △전주천·삼천·아중천 등 하천 자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최근 전주지역 학교와 학원, 교회와 인근 지역 등에서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일주간 연장한다. 최명규 전주부시장은 15일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의 감염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6일부터 일주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최명규 부시장은 “4월 2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면서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2단계 격상 이후 우리시의 확진자 발생 수와 확진자의 동선이 감소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북=하태웅 기자] 경기 안성에서 버섯을 재배하고 있는 허정욱 씨는 18,181㎡(5,500평) 규모의 농장에서 연간 1,200톤에 달하는 느타리를 생산하고 있다.매년 상당한 양의 버섯을 재배하고 있지만, 소비는 크게 늘지 않아 느타리 가격은 오히려 10년 전 보다 싸고, 대신 버섯 키우는 배지 재료는 43%나 올라 경영여건이 갈수록 안 좋아지고 있다. ※느타리 가격(kg당) : (’10)2,555원→(’20)2,202※느타리 배지재료 가격(kg당) : (’10)350원→(’20)500경기도 주력 작목인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전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위해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권주)는 14일부터 오는 7월말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주 2회에 걸쳐 원예치료 상담실을 운영한다.이 사업은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상담을 의뢰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 원예치료 강사를 통한 체계적인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취지가 있다.원예치료 상담실에서는 △꽃바구니 만들기 △미니정원 꾸미기 △프리저브드 액자 만들기 △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