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장성=권진영 기자]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국가정원 자문위원단 위촉식 및 보고회가 열렸다. 올 4월부터 1년간 진행되는 「황룡강 국가정원 기본계획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의 첫 보고회인 셈인데, 기본 방향은 물론 자문위원 선정에 대해서도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두석 군수와 김영권 부군수를 비롯해 장성군청 재난안전실과 옐로우시티 프로젝트팀 등 7개 주무부서 담당들로 구성된 황룡강 국가정원 TF팀, 장성군의회 차상현 의장과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동국대학교 생태계서비스연
[한국농어촌방송/장성=권진영 기자] 장성군의회(의장 김재완)가 6.13 지방선거 이후로 심사 보류한 2018년 1회 추경안을 두고 관내 사회단체와 농민단체가 연일 김재완 의장을 항의 방문하고 본회의에 참석하려는 의원들과 몸싸움을 하는 등 파행이 극에 달했다.당초 장성군의회는 지난 3.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294회 임시회를 열고 추경안,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논의할 예정이었으나 다수의 선심성 사업 예산과 본예산에서 삭감된 사업들이 대거 포함되는 등 집행부가 제출한 추경 예산안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 추경
선거 때 되면 꺼내드는 ‘KTX 정차’ 카드, [한국농어촌방송/장성=기현선 기자] 장성군은 지난 11일 KTX의 장성역 정차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며 보도자료를 통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그러나 민선 6기에 들어서면서 선거 공약으로 나왔던 이야기가 지금껏 미뤄지고 있다가 왜 지금, 이 시점에 와서 갑자기 급물살을 타게 되었는지 의문이며, 매번 선거철이 되면 주민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단골 공약으로 등장하다보니 이제는 KTX 정차 공약에 대한 신뢰도 역시 점점 떨어지고 있는 모양새다.또한 군에서 KTX 정차의 필요성으로
[한국농어촌방송/장성=권진영 기자] 장성지역의 한 고등학교가 겨울방학 중 1급 발암물질인 석면 제거 공사를 실시하면서 이를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알리지 않은 채 보충수업을 강행하려다 뒤늦게 이를 안 학부모의 항의로 수업이 일주일 미뤄지는 등 파행이 일어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A고교의 이번 석면 해체공사는 1월 5일 보양작업→6~7일 석면 해체 작업→8~10일 석면 반출 작업 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그런데 지난 8일 학교가 일정대로 보충수업을 실시하자 석면 해체 공사가 진행 중인 것을 안 학부모 B씨의 제지로
[한국농어촌방송/장성=권진영 기자] 장성군이 편성한 2018년 예산안 3천920여억 원 가운데 79억여 원이 삭감됐다.집행부가 제출한 내년 예산안 총규모는 2017년 3천500여억 원보다 420여억 원(12.02%)이 증액된 3천920여억 원이다. 군의회는 6차례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계수 조정을 거쳐 2018년도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원안 의결하고, 세출예산은 31건에 78억9천5백만 원을 감액했다.이중 71억2천9백만 원은 예비비로, 7억6천6백만 원은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의결하였다.특별회계는 증감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