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권한대행 하병필)는 이번 달 28일부터 ㈜진에어가 사천-김포노선을 취항한다고 밝혔다.기존 사천공항 운항 시간에서 하루 4편을 추가하고 189석 규모 b737-800 기종을 투입하여 지역민의 항공교통 편의성은 더욱 증진될 전망이다.지난달 7일 국토부를 통해 사천-김포노선 허가 신청서를 내고 관계 기관의 검토를 거쳐 31일 최종 허가승인이 이루어졌다. 사천공항은 20년 3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철수 이후 저비용항공사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사천공항의 활성화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그동안 경남도는「경상남도 지역공항 활성화를 위한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진에어가 군산공항과 원주공항에 각각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오는 8일부터 진에어는 군산~제주와 원주~제주 노선을 매일 2회 왕복 운항한다. 먼저 부정기편으로 운항한 뒤 정기편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며 각 노선에는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된다.군산~제주 노선은 군산공항에서 매일 오전 10시 35분과 오후 5시 25분에 출발해 제주공항에 오전 11시 30분, 오후 6시 2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원주~제주 노선은 매일 오후 12시 30분, 오후 6시에 원주공항에서 출발하며 제주공항에는 오후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부터 전면 중단된 서부경남 유일의 공항인 사천공항이 7개월 만에 항공기 운항을 재개한다.경남도는 14일 소형 항공운송사업자 ‘하이에어’가 오는 9월 25일부터 사천-김포 간 노선에 신규 취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이에어는 사천공항 취항을 위해 올 초부터 사전준비를 해왔으며 신규 취항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운항체계변경검사를 지난 11일 국토부로부터 승인받았다.경남도에 따르면 사천공항에 투입되는 항공기재는 에이티알(ATR)사의 72-500기종이 들어온다. 이는 동급 대비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저비용 항공사들이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하늘길을 모색하는 등 애쓰고 있다. 에어서울은 다음달 8일부터 청주~제주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청주~제주 노선은 매일 3편 운항한다. 지난달 김포~부산에 신규 취항하는 등 국내선 운항을 확대하고 있는 에어서울은 지방 출발 노선에도 적극 나서며 국내선 네트워크를 다각화할 계획이다.에어서울 관계자는 “국내선 확대 방안 중 하나로 김포~부산 노선 취항에 이어 두 번째로 청주~제주 노선 운항을 결정했다”며 “청주는 에어서울의 첫 지방발 노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에어서울이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국제선에 신규 취항을 하고, 아시아나항공은 인천~중국 난징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13일 에어서울은 인천~옌타이(연태)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발생 이후 국제선에 신규 취항하는 항공사는 에어서울이 처음이다.에어서울의 인천~옌타이 노선은 주 1회 목요일 운항하며 인천국제공항에서 낮 12시 30분에, 옌타이에서는 현지 시각 오후 2시에 출발한다. 옌타이는 산둥성에서 두 번째로 큰 공업 도시로 생산 공장을 비롯해 다수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다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조선미 기자] 대한항공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여객과 화물 노선을 신규 개설한다. 유럽 시장 노선 경쟁력을 확보하고 발칸 지역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대한항공은 오는 21일 부다페스트에 화물 노선을 개설하고, 5월 23일부터는 인천~부다페스트 여객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신규 취항하는 인천~부다페스트 여객 노선(KE971)은 매주 화, 목, 토 오후 12시 인천 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4시 25분 부다페스트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부다페스트 출발편(KE972)은 오후 6시 3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조선미 기자] 이스타 항공이 오는 17일부터 제주공항과 중국 상하이 푸동공항을 오가는 정기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제주도를 찾는 중국 인바운드 관광객을 늘리고, 향후 제주~상하이 운항 횟수 증가도 고려할 계획이다.제주~상하이 노선은 17일부터 월⋅수⋅금⋅일요일 주 4회 운항한다. 출발편(ZE691)은 제주공항에서 오후 10시30분에 출발해 푸동공항에 현지시간 오후 11시20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ZE692)은 현지시간 오전 6시 10분에 출발해 제주에 오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이스타항공은 지난 6일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조선미 기자] 항공 업계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노선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며 하늘길을 넓히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베트남 나트랑에 주 7회 스케줄로 신규 취항하고, 에어서울은 베트남 하노이에 첫 취항했다고 17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전날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나트랑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가졌다.이번에 취항하는 나트랑 노선의 운항 스케줄은 인천에서 요일별로 오후 7시55분∼8시20분에 출발하고 나트랑에서는 매일 00시 30분에 출발한다.요일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조선미 기자]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내년 봄 여행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먼저 제주항공은 겨울철 신규취항지를 중심으로 특가항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푸꾸옥 노선 특가 항공권은 17일까지 판매하며 출발기간은 12월3일부터 내년 3월28까지다. 공항사용료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은 11만1000원부터다.인천~골드코스트 노선 특가 항공권은 29일까지 판매한다. 출발 기간은 12월8일부터 내년 3월27일까지로 편도 총액운임은 29만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대원 기자] 무안국제공항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객들로 활기를 띄고 있다.제주항공은 지난 1일 무안국제공항을 제2의 모항으로 삼은 지 1년 만에 후쿠오카 노선을 신규 취항해 총 10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이번 후쿠오카 신규취항으로 여름휴가철 관광객을 비롯해 호남과 충청지역 주민들의 여행 편의와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무안군에 따르면 이에 따라 신규노선 이용과 공항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 대책으로 광주버스터미널 24시간 전광판 홍보에 이어 광주 고속버스와 전북지
[한국농어촌방송/경남=한송학 기자] 경남도가 24~25일 이틀간 러시아 극동지역 여행사 15곳을 초청해 글로컬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통영, 거제 지역 사전답사여행을 실시했다.이번 사전답사는 경남, 부산, 대구, 경북 등 경상권 지자체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러시아 극동지역 대상 경상권 관광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0일~11일에 진행된 경상권 글로컬 관광지 활성화와 신규 목적지 이미지 창출을 위한 러시아 방송 등 언론사 초청 취재에 이어 후속으로 이뤄졌다. 초청된 15개 극동 러시아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경남도가 10~11일 이틀간 러시아 극동지역 TV 등 언론매체를 초청해 글로컬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통영, 거제 지역 팸투어를 실시했다.이번 팸투어는 경남, 부산, 대구, 경북 등 경상권 지자체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러시아 극동지역 대상 경상권 관광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경상권 글로컬 관광지 활성화와 신규 목적지 이미지 창출을 위해 선제적으로 언론사를 초청해 경남관광을 홍보했다.이번에 초청된 OTV, Gubernia TV 등 12개 극동 러시아 유력 언론매체들은 총 5박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