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이경엽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제 18회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기간인 8월 18일(토)부터 9월 2일(일) 동안 자카르타 글로라붕까르노 주경기장 옆 FX 수디르만몰(Sudirman Mall)에서 한국 농식품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이번 한국 농식품 홍보관은 인도네시아 및 아시아 지역에 수출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위주로 구성하여 K-Fresh, Red&Hot, 할랄식품, 인기상품, 미래클존 등 총 5개 테마관으로 운영된다. 특히 복숭
[한국농어촌방송=이경엽 기자] 고랭지 배추․무는 7월 폭염․가뭄, 8월 고온․잦은 강우 등 산지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생육이 악화되었으며, 이로 인해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배추․무 가격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8월 하순 가락시장 반입량은, 배추는 1일 324톤으로 평년 643톤 대비 319톤 감소했다. 무는 1일 462톤으로 평년 550톤 대비 88톤 감소했다.한편 8월 24일에는 태풍 ‘솔릭’이 강원지역을 관통해 지나가며 침수․유실 피해가 우려되었다
[한국농어촌방송=이경엽 기자] 새로운 쌀 목표가격을 24만5000원으로 인상하고 고정직불금을 1ha 한도에서 200만 원으로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평화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주현 의원(농해수위)은 ‘쌀 목표가격 245,000원, 쌀 고정직불금 200만 원’ 인상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평화당 당대표 정동영 의원, 농림해양축산식품위원회 위원장 황주홍 의원, 윤영일 의원, 조배숙 의원 등이 참석했다.지난 20년간 소비자 물가는 74.2% 상승하였고 1997년 쌀 80k
[RBS농정브리핑 38회 - 산업인가 학대인가, 치열한 ‘개식용 토론회’ 개최] 매해 여름 삼복이 찾아오면 동물보호단체의 개식용 반대 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곤 합니다. 특히 올해는 고기용 개인 육견을 기르는 농장주들의 모임인 대한육견협회에서 적극적으로 맞불집회에 나섬으로써 더욱 뜨거운 여름을 맞이했습니다. 이에 저희 한국농어촌방송에서는 올 여름을 강타했던 개고기 식용 논쟁을 정리하고자 진한농담에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경엽 기자가 자세한 소식 전합니다 지난 10일가 유튜브에 올린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에서 최재관 청와대
[한국농어촌방송=이경엽 기자] 태풍 ‘솔릭’이 몰고 온 비바람이 약해지고 있다. 세력이 강한 태풍에 대비하는 것만큼 태풍이 지나간 뒤 철저한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태풍이 지난 뒤 가축 질병 발생이나 사료 작물의 자람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관리 요령을 발표하고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비를 동반한 강한 바람으로 축사 관리 시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도 한다. 수인성 질병이나 사료에 곰팡이·세균 증식도 우려된다.물에 잠겼던 축사는 깨끗한 물로 청소한 뒤 소독하며, 물통도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나복진·이경엽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민선7기에 늘푸른 생태환경과 사계절 꽃피는 테마가 있는 천사섬 신안 건설을 위한 ‘수선화섬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수선화섬 조성 예정지는 신안군 지도읍 선도리로 160여 가구 27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섬이다. 경지면적은 전체면적 39% 해당243ha로 수리시설과 방조제 등 농업기반시설이 잘되어 있어 주로 벼, 보리, 녹두, 마늘, 양파 농사를 짓는 작은 섬이다.지도읍 선도에는 수선화 여인이라 불리워
[한국농어촌방송=이경엽 기자]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식품부 재해대책상황실에서 23일 18시와 24일 08시 두차례에 걸쳐 태풍 “솔릭” 농업분야 대응 상황 점검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국민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태풍 종료 시까지 총력대응 하라”는 대통령 지시사항에 따라 태풍으로 인한 과수낙과, 벼 도복 등 피해상황과 배수장 24시간 가동체계 유지 등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 장관은 “태풍이 내륙으로 상륙하면서 세력이 약화되어 피해가 예상보다 경미한 것으로 나
[한국농어촌방송=이경엽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23일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지방산림청, 국립수목원, 휴양림관리소 등 혁신·성과관리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혁신아카데미·성과관리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가치에 대한 소속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산림청은 직원들이 사회적가치를 제대로 이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변화와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지난 2월부터 정부업무평가 포상금을 활용한 ‘산림청 혁신아카
[한국농어촌방송=이경엽 기자] 올여름 최악의 폭염을 견뎌온 소비자들은 이번 달 청구될 전기요금 폭탄이 두렵다. 정부는 지난 7일 폭염을 특별 재난으로 선포하고 7,8월 두 달간 한시적인 누진제 완화를 내세운 전기요금 지원책을 발표했지만 실제 차감되는 전기요금은 각 가구당 많아야 2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주택용 전기요금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더욱 커지고 있다.전력사용량 대부분을 차지하는 산업용과 일반용을 제외하고 13%에 불과한 주택용 전기요금에만 누진제가 적용된다는 사실에 분노한 소비자들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누진제
[한국농어촌방송=이경엽 기자] 현대 군산조선소 중단, GM 군산공장 폐쇄로 파탄 난 군산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군산항만공사 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박주현 의원(비례대표)은 6월 21일 개최된 상임위 ‘2017년 회계연도 결산’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군산항만 및 항만시설, 배후단지의 조성 및 관리·운영을 담당할 수 있는 ‘군산항만공사 설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군산지역은 2017년 7월 현대 군산조선소 폐쇄, 2018년 5월 GM 군산공장 폐쇄로
[한국농어촌방송=이경엽 기자] 바른미래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 중인 정운천 의원(전북 전주시을)이 오늘부터 시작된 2017년 결산 국회에서 현장 중심의 민생 질의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정 의원은 지난 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결산회의에 참석해, 문재인 정부의 엇박자 정책을 지적하며 민생 현안들을 꼼꼼히 짚어냈다.특히 3년 연속 예산결산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현 정부에 제안했던 정책사항들이 각 부처별로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강하게 질타하면서, 현 정부가 국회를 무시하고
[한국농어촌방송=이경엽 기자] 향후 국내 유통되는 브랜드 달걀 상당수가 동물복지 인증란으로 바뀐다. 지난해 달걀 살충제 파동 이후 계속되어 온 먹거리 안전에 대한 소비자 우려와 함께 인도적 가축 사육에 대한 동물단체의 요구 등을 업계가 수렴한 결과다.동물자유연대(대표 조희경)는 풀무원식품㈜(대표이사 박남주, 이하 풀무원)과 22일 서울 수서동 풀무원 본사에서 MOU를 체결하고, 풀무원이 유통·판매하는 식용란 전체를 동물복지란으로 교체하겠다는 선언을 이끌어냈다. 이행기간은 최장 10년으로, 풀무원의 브랜드란
[한국농어촌방송=이경엽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국산 배 ‘한아름’ 품종의 시식과 홍보 행사를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과 고양점에서 연다. 행사 기간 동안 2kg(1봉지) 단위로 15톤가량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들에게 맛 좋은 우리 품종을 알리기 위해 현장에서 먹어볼 수 있도록 시식회도 함께 진행한다.조생종 우리 배인 ‘한아름’은 8월 중순에 맛볼 수 있으며, 평소에 쉽게 먹을 수 있는 중간 크기의 열매다.당도는 13.8브릭스로 높은 편이며 껍질째 먹어도 거부
[한국농어촌방송=이경엽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농산물 직거래가 갖는 유통구조 개선, 여성·고령농 참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제’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수 농산물직거래 인증제도는 정부가 추구하는 배려·신뢰의 농정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가 제시한 직거래사업장의 모범기준에 부합하는 사업장을 인증하고 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2017년도부터 도입되었다.그간 인증사업장은 단순 직거래만을 위한 매장의 가치를 넘어 여성·고령
[한국농어촌방송=이경엽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오늘 내 일(JOB)을 잡자”라는 슬로건으로 ‘2018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다양한 취‧창업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청년층의 취‧창업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농협, 삼성웰스토리, 파리크라상, 제일사료 등 다수의 민간기업과 한
[한국농어촌방송=이경엽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식품명인 전수자 역량강화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식품명인제도는 식품산업진흥법 제14조에 따라 우수한 우리 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하여 식품제조․가공․조리 등 분야를 정하여 식품명인을 지정하고 육성하는 제도로 현재 69명이 지정되어있다. 품목별로는 주류 23, 떡·한과류 10명, 장류 12명, 차류 6명, 김치 5명, 기타 13명 등이다.그러나 식생활의 서구화와 명인의 고령화 등으로
[한국농어촌방송=이경엽 기자] 소비자권익포럼은 지난 21일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소비자육법 개정방안을 위한 연속포럼 1차로 '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 개정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포럼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소비자 피해는 모바일 분야와 2030세대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통신판매 플랫폼에 대한 책임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정돼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피해규모의 실질적 파악이 어려우나 그럼 여러 피해사례
[한국농어촌방송=이경엽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은 휴가철을 맞아 육류소비가 증가하고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축산물 부정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단속인력 연인원 7015명을 동원하여 유명 관광지 주변 축산물 판매업소, 유명 음식점 등 3만5703개소에 대하여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과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단속결과 원산지 표시 등을 위반한 459개소를 적발했다. 이 중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265개소는 형사입건하고, 원산지
[한국농어촌방송=이경엽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화상병 발생에도 불구하고 호주농업수자원부와 협의를 통해 올해도 국산 배의 호주 수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호주로 배 수출을 하기 위해서는 검역본부에 수출 단지로 등록한 후 호주농업수자원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올해 호주로 수출이 가능하도록 등록되어 승인받은 단지는 상주, 나주, 하동 3개 단지이다.호주는 지난 2015년 한국에서 첫 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한국산 배의 수입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이후 매년 천안․안성 등의 지역에
[한국농어촌방송=이경엽 기자]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농촌진흥청(라승용 청장) 농업과학도서관은 북세미나와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 체험 등 지역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을 쓴 정문정 작가와 함께 하는 북세미나는 9월 11일 오후 2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내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이와 함께 ‘VR 기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9월 11일과 12일 이틀간 농업과학도서관 1층 복도에서 진행하며, 누구나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