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국내 항공사들이 모바일 세일을 진행하고 로고숍을 여는 등 온라인 판매⋅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진에어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인 ‘토스’와 함께 모바일 앱 전용 타임 세일 프로모션을 16일부터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국내선 전 노선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진에어 앱에서 발송되는 알림을 통해 이벤트 페이지로 접속하면 된다.이벤트 참여 고객은 요일별로 다른 시간에 발송되는 앱 알림에 따라 해당 페이지로 접속한 후 항공권 결제 단계에서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할인 혜택은 5만원 이상의 항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제3차 계획기간(2021~2025)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안)’에 대한 이해관계자와 국민의 의견을 듣기 위한 공청회가 오는 15일 오후 2시에 열린다고 14일 환경부가 밝혔다.공청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환경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논의되는 제3차 할당계획(안)은 계획기간 5년 동안의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등에 대한 종합적 기준을 제시한다.법정기준 이상인 업체가 할당 대상이 되며 할당 대상은 전환, 산업, 건물, 수송, 폐기물, 공공‧기타6개 부문, 69개 업종으로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저비용 항공사들이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하늘길을 모색하는 등 애쓰고 있다. 에어서울은 다음달 8일부터 청주~제주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청주~제주 노선은 매일 3편 운항한다. 지난달 김포~부산에 신규 취항하는 등 국내선 운항을 확대하고 있는 에어서울은 지방 출발 노선에도 적극 나서며 국내선 네트워크를 다각화할 계획이다.에어서울 관계자는 “국내선 확대 방안 중 하나로 김포~부산 노선 취항에 이어 두 번째로 청주~제주 노선 운항을 결정했다”며 “청주는 에어서울의 첫 지방발 노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한국 공무원의 평균 임금은 공무원과 비공무원 임금이 비슷한 북유럽 선진국에 비해 지나치게 차이가 난다는 지적이 나왔다. 8일 한국납세자연맹에 따르면 2018년 한국 공무원 기준소득월액 522만원은 전체 근로소득자의 월평균 소득인 297만원보다 1.8배나 높다.한국납세자연맹은 2018년말 기준 군인을 제외한 국가‧지방직 공무원연금 가입자 116만586명의 인건비를 분석해보니 평균임금이 나라 전체 근로소득자 평균임금의 1.8배(175%)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납세자연맹에 따르면 스웨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7일 오후 강릉 북쪽 해상으로 빠져나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정오 무렵 중심 최대풍속 초속 32m의 중간 세기 태풍으로 약화됐으며, 8일 북한 청진에 상륙한 뒤 점차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때 강원 지역에는 시간당 70㎜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고성군은 저수지 주변 마을에 대피령이 내려졌다가 해제됐다.침수로 강릉, 속초, 고성 등 동해안 곳곳의 도로가 통제된 가운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으로 피해가 예상, 첫차부터 열차운행을 중지했던 노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 현상이 잦아지고 있다. 최근 초강력 태풍이 가을에 증가하고 있는 것 역시 지구온난화를 통한 해수면 온도 상승 등 기후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기상기구가 발표한 ‘전 지구 기후보고서’에 따르면 2015~2019년이 지구 역사상 가장 더웠으며, 이산화탄소(CO2) 농도 또한 가장 높았다. 한국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CO2 농도 증가량이 2.4ppm으로 전 지구(2.3ppm)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이런 가운데 환경부와 외교부는 9월 7일 ‘푸른 하늘의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9호 태풍 '마이삭'이 상륙하면서 강풍이 불고 폭우가 쏟아져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각종 사건 사고가 속출했다. 제주에서는 1000㎜ 물 폭탄과 순간 풍속이 초속 49m를 넘는 강풍으로 미니쿠퍼 차량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설상가상 최대 풍속이 초속 27m에 달하는 10호 태풍 ‘하이선’이 뒤이어 북상하면서 관계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마이삭의 영향으로 강한 비바람이 불어 부산에서 아파트 창문이 파손돼 60대 여성 한 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주택침수 28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하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만전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아산시는 2일부터 태풍 ‘마이삭’의 영향권에 들면서 강풍이 불고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자 철저한 대비에 나섰다.시 관계자는 “전 공무원 비상대비태세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라며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에 대비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태풍이 지나가는 동안 안전을 위해 야외 작업을 하지 말고 기상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지난달 유래 없는 집중호우로 엄청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 2~3일 또다시 전국에 강풍이 불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현재 '마이삭'은 강한 태풍으로 발달하며 제주 해안으로 접근 중이다. 환경부는 1일 긴급점검회의를 열어 태풍 상황을 확인하고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이런 가운데 아산시 등 8월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는 신속한 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아산시는 집중호우로 사망 3명과 공공시설 360억원, 사유시설 17억원 등 377억의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2013년부터 최근까지 경남 양산시 신불산 고산습지 일대를 조사한 결과 신종 4종과 미기록종 49종 등 담수 미세조류 총 183종의 서식을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신불산 고산습지는 환경부에서 지정한 습지보호지역으로 해발 735~750m에 위치, 비가 오지 않으면 유입되는 물이 없는 독특한 습지 생태계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삵과 담비 등이 서식하고 있다.국립생물자원관은 경북대 김한순 교수진과 공동으로 신불산 고산습지 내 미세조류 조사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최대풍속이 169km/h에 이르는 초강력 태풍 ‘바비’가 북상, 제주도를 시작으로 폭우가 쏟아지는 등 전국적으로 호우와 돌풍이 몰아칠 전망이다. 이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대비에 나섰다.기상청에 따르면 경기지역은 26일 오후 6시부터 27일 낮 12시까지 직접 영향권에 들게 된다. 이에 따라 도는 26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4단계로 격상해 가동에 들어갔다. 먼저 도는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장마가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 태풍이 북상하면서 지방자치단체에 비상이 걸렸다. 경기도는 24일 제8호 태풍 ‘바비’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주요 계획을 논의했다.먼저 도는 예비특보 단계부터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태풍특보 발령 시 비상 2단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상황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아울러 농작물 낙과 방지와 농업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에 농작물관리 요령을 전파하고 시·군별 현장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내 저수지에 대해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용량 초과로 붕괴가 발생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제8호 태풍 ‘바비’가 시속 14km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강풍반경은 약 240km, 태풍 중심의 최대풍속은 시속 86km다. 태풍은 24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26일 남부지방, 27일 새벽에는 전국적으로 비를 뿌릴 전망이다.태풍의 영향을 가장 강하게 받는 시기는 26일~27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26일 오후 제주도 서쪽해상을 지나 밤에는 서해남부해상으로 이동하겠고, 27일 오전 서해중부해상까지 북상해 오후에는 북한 황해도 부근 연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26일 밤~27일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8.15 광화문 집회 후 코로나19 재 확산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고, 이에 개인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수도권 등의 학교방역 점검과 강화 모색에 진입했다.경기도 전 지역 거주자와 방문자는 반드시 개인 마스크 착용해야 하는 의무화 행정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24일부터 경기도와 시군, 경찰은 31개 시 군 카페와 식당, 영화관, 실내체육시설, PC방 등의 주요 다중이용시설과 수변공원 등지에서 마스크 착용 실태 합동점검을 하고 있고, 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도 대응책 마련에 들어갔다.유은혜 부총리와 조희연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9월에는 낮 동안 무더운 날이 많겠고 10~11월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21일 기상청은 ‘2020 가을철 전망’에서 이 같이 예측하며 태풍은 평년 수준인 1~2개 정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다음달 초에는 덥고 습한 공기의 영향을 받다가 중순부터 중국에서 다가오는 건조한 공기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맑은 날에는 낮 동안 일사로 인해 다소 무덥겠으며, 상층 찬 공기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일 때가 있겠다. 월평균 기온은 평년(20.1~20.9℃)과 비슷하거나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환경부가 그린뉴딜의 핵심으로 꼽히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게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외교부와 머리를 맞대는 등 애쓰고 있다. 그린뉴딜은 2025년까지 73조4000억원을 투자해 온실가스는 줄이고 일자리는 늘리기 위해 정부가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19일 환경부는 9월 공모 예정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위해 지원단 구성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도시의 기후변화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생활공간의 녹색전환을 목표로 우수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에어서울이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국제선에 신규 취항을 하고, 아시아나항공은 인천~중국 난징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13일 에어서울은 인천~옌타이(연태)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발생 이후 국제선에 신규 취항하는 항공사는 에어서울이 처음이다.에어서울의 인천~옌타이 노선은 주 1회 목요일 운항하며 인천국제공항에서 낮 12시 30분에, 옌타이에서는 현지 시각 오후 2시에 출발한다. 옌타이는 산둥성에서 두 번째로 큰 공업 도시로 생산 공장을 비롯해 다수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