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화물차 운전자 및 화물 운수업체의 숙원인 '충주시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공사'가 이달 본격 착공한다.시는 화물차 공영차고지 건설을 위해 목행동 50번지 일원 117필지 (57,116㎡, 약 17,300평)의 보상을 마무리하고 실시설계 및 계약심사 등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했다.국비 17억 원을 포함하여 총 16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화물차 공영차고지는 318면 규모로 조성된다.차고지 내에 신축되는 관리동에는 휴게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이곳을 이용하는 화물차 운전자에게 편안한 휴식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충주시의 경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진주 상평일반산업단지를 첨단산단으로 재정비하는 사업이 7년 만에 착공에 들어간다.진주시는 상평산단 재생사업이 2014년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노후산단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7년 만에 공사 착공에 들어가 2025년까지 466억 원을 투입해 재생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올해 우선적으로 김시민대교-구)삼삼주유소 구간의 도로확장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구간은 지난 2013년 혁신도시와 연계해 김시민대교-상평공단-진주원도심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로 1362m 중 1140m는 혁신도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완주=양평호기자]완주군(군수 박성일)은 3월 초부터 지난 15일까지 해빙기를 앞두고 건설현장 일제점검을 마쳤다.건설안전국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점검은 도시개발과 상관도시재생사업 현장, 소양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재난안전과 하천공사, 수해복구 재착공현장, 도로교통과 지방도, 농어촌도로 사업현장, 개학기 학생통학로 불법시설(광고물) 및 불법주차 단속까지 전방위에 걸쳐 이뤄졌다.또한, 공영개발과 완주 제2산업단지, 완주농공단지, 운곡지구 재착공 현장, 건축과 삼봉지구 공동주택 건설현장 점검도 진행됐
[한국농어촌방송/순천=위종선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조례동 상업지구의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75면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시는 조례주공3차 동측 상가지역의 상습적인 불법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주차환경개선 사업비 37억원을 확보해 조례동 1114번지 2500㎡ 면적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했다.이곳은 공동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대형마트와 상가시설이 많아 주차차량이 많지만 인근 300m 이내에 공영주차장이 설치되지 않아 주차이용에 불편이 큰 지역이었으며, 공영주차장의 조성으로 지역주
[한국농어촌방송/경남=정웅교 기자] 진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시민경제가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가계부담을 줄이기 위해 3월 1일부터 유예되었던 시내버스 탑재형 CCTV 불법주차 단속을 7월 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의 하나인 불법 주정차 문제를 개선하고 원활한 시가지 교통소통과 버스승강장 주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내버스 3개 노선(130, 251, 350)에 각 노선별 3대씩 총 9대의 시내버스에 탑재형 CCTV를 장착하여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시내버스 탑재 불법 주정차
[한국농어촌방송/광양=위종선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억7000만 원(국비 2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인프라가 부족한 취약지역의 정주여건을 회복하기 위해 주민 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기술을 적용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전국 16곳을 선정했으며, 전남에서 유일하게 광양시가 선정됐다.이번에 선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현일 기자] 진주시 칠암동 소재 H식자재도매유통이 영업행위 과정에서 각종 불법행위를 저질러 일대가 무법천지로 전락하면서 인근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다.불법증축건축물은 기본이고, 식음료품 등을 골목길에 쌓아놓거나 배달 차량들이 골목을 점령,말 그대로 불법이 다수 확인되고 있지만, 단속은 전무한 실정이다.이에 지역의 대형 도매유통마트 등이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지고 있어 단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8일 도매식자재마트 뒷편에는 식음료품 등을 실은 배달 차량들이 골목을 점령하고 지게차를 동원해 연신 짊을 나르고 있었다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이계승 기자]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모든 종교집회와 모임을 중단하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 협조해 온 광주 5대 종교단체가 광주발전을 위한 종단협의체를 구성해 보다 긴밀한 소통협력에 나서기로 했다.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9일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대표회장 리종기 목사와 광주불교연합회 수석부회장 도계스님, 천주교광주대교구 김희중 교구장, 원불교 광주전남교구 장덕훈 교구장, 광주향교 김중채 전교 등 5대 종교단체 대표자들과 광주시내 한 식당에서 오찬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하영 기자] 경북 구미시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건수가 3년새 2배 가량 급증했다. 스마트폰 ‘생활불편신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고가 편리해진 덕분이다.구미시에 따르면 지난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건수가 8054건, 부과된 과태료가 4억 9400만원에 이른다.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건수는 20117년도 4707건, 2018년도 6895건, 2019년도 8054건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다. 올해도 1월 말 기준 696건의 신고가 접수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세다.위반 유형별로는 장애인전용주차
[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성매매집결지인 전주시 서노송동 선미촌 일대를 문화예술마을로 만들고 있는 마을활동가와 주민, 예술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했다. 전주시는 23일 선미촌 내 시티가든인 인권의 공간과 서노송예술촌 2호점 예정부지 일대에서 마을활동가, 주민, 예술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닥불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해 선미촌문화기획단이 사업 추진 결과물과 향후 사업계획을 마을주민, 예술가들과 함께 공유하고,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하영 기자] 지자체가 맞춤형 버스를 적극 도입해 시민들의 교통편의성을 증대시키고 교통약자의 대중교통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가 부르면 달려가는 수요응답형 버스 ‘두루타’를 21일부터 장군면에 처음 도입한 한편 이천시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저상버스를 적극 도입하고 운영 상태를 모니터링했다.수요응답형 버스 ‘두루타’는 노선과 시간을 따로 정하지 않으며 1시간 전에 콜센터에 예약 전화를 하면 버스가 마을 앞까지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수단이다.두루타는 특히 시민이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하영 기자] 지자체는 시설물을 정비하고 개선하는 등 보행약자를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해오고 있다. 용인시 처인구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보행약자가 불편 없이 걸을 수 있도록 지난 11월초부터 도로시설물 26곳을 개선했다고 지난 13일 밝혔으며, 보령시는 불법주차 때문에 보행의 불편함을 겪던 궁촌마을 유휴공터와 폐가를 스마트주차장으로 조성했다.용인시 처인구는 그 동안 일상순찰 중 발견한 곳과 시민들이 건의한 곳 등을 재차 확인해 19곳에 점자·유도블록과 볼라드 등을 설치했고 고림동 등 2곳엔 경계석 턱을 제거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하영 기자] 스쿨존에 과속 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는 일명 ‘민식이법’이 국회에 계류 중인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들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대책 강화를 선제적으로 실시한다.평택시는 평택경찰서와 협의해 관내 142곳 어린이보호구역 중 시속 40km 이상으로 허용하고 있는 자란초등학교 등 8개 스쿨존의 제한속도를 내년 2월까지 시속 30km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또 내년 2월까지 도로교통공단, 평택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실무회의 및 합동점검을 실시, 보도와 같은 높이의 고원식 횡단보도와 과속방지턱, 보행자
[한국농어촌방송/곡성=위종선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차량 합동 집중 단속 및 점검을 실시한다.군은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곡성경찰서와 협업해 공공시설과 민원 및 주차위반 빈발지역을 비롯해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 보행장애인 미탑승 차량, 주차표지 위변조 차량, 주차방해 차량 등을 집중 단속한다. 특히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장애인만 이용할 수 있게 집중 단속 외에도 전국 일제 단속기간 동안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위종선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광양읍 초남일반산단 내 초남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설’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오는 10월경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시는 광양읍 초남제2공단 내(초남리 763-4번지 일원) 7필지 4만5695㎡의 보상을 올해 4월에 완료하고, 경관심의 및 계약심사 등 행정 절차와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받은 상태이다.초남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165억 원(국비 100, 시비 65)의 사업비를 투자해 260대의 화물차와 121대의 승용차를 수용할 수 있으며, 화물자동차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이계승 기자]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10여일 앞두고 본격적인 손님맞이를 위해 시민실천운동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광주광역시는 지난 6월15일부터 7월2일까지 광주를 찾는 선수, 임원, 관광객들에게 안전, 친절, 청결 등 국제도시로서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총 14회에 거쳐 시민서포터즈, 자원봉사자 등 3500여명이 참여한 ‘수영대회 손님맞이 시민실천운동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먼저 시는 지난 6월12일 수영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손님맞이 범시민 10대 실천대회를 개최하고 ▲안전한 광주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이계승 기자] 광주광역시는 12일 오전 시청 문화광장에서 이용섭 시장, 장재성 시의회 부의장, 5개 자치구 부구청장, 자원봉사자, 시민서포터즈, 각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시민 등 25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손님맞이 범시민 10대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수영대회 기간 광주를 찾은 선수, 임원 등 방문객에게 광주의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안전한 광주 ▲친절한 광주 ▲청결한 광주 ▲질서를 잘 지키는 광주 ▲불법주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위종선 기자] 역사적 기록이 남아 있는 관광지인 순천시 해룡면 신성리 소재에 위치한 일본식 성곽 ‘순천왜성’ 인근에 제주도 전세버스가 밤샘 주차를 일삼고 있는데도 단속을 제대로 시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순천왜성’은 임진왜란(1592∼1596년) 시기에 일본군이 일본 본토와 통하는 해상로를 확보하고 조선 수군을 방어하는 목적으로 지어졌던 남해안 26개 왜성 가운데 유일하게 남아 있는 관광지로 1999년에 전남기념물 제171호로 지정된 곳이다.현행 여객자동차운수사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진주시의 옥봉지구와 비봉지구 새뜰마을 사업이 시작된 지 수년이 지났지만, 주민들이 체감하는 개선 효과를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더욱이 사업이 수십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되고 있지만 조성계획과 달리 생활인프라도 제대로 갖춰지지 못하고 주민커뮤니티센터도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어 예산낭비도 우려되고 있다. 새뜰마을사업은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밀집돼 있고, 생활인프라가 열악한 곳의 주거환경 개선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위가 공모하는 종합정비사업이다. 안전확보
[한국농어촌방송=박정아 기자] 영동군이 설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영동군(군수 박세복)은 13일부터 14일까지 2일 동안 군산하 전 직원이 참여해 명절 맞이 장보기 행사와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행사는 올해 연일 지속된 한파와 물가 상승,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훈훈한 정이 가득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13일에는 한필수 영동부군수와 영동군청 국악문화체육실 외 10개 부서 직원들이 참여해 명절선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며 지역상인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