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경기도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강화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특별법에 따라 계절적인 요인 등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겨울철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과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다.배출가스 5등급 차량(전국 61만대 추산)의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 경기도 진입이 적발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도는 이 기간 중점관리 대기배출사업장 1800여곳을 특별점검하고, 오염원이 밀집된 시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노후 경유차 등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이 대전·광주·울산·세종 등으로 확대된다. 석탄화력발전소는 최대 15기가 정지된다. 정부는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다른 기간보다 45% 정도 높고 기준치(50㎍/㎥)를 넘는 날의 80%가량이 몰린 12월부터 3월까지 특별대책을 시행하는 제도다.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기온 상승과 대기정체 영향으로 올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년보다 9%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경기지역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줄어든 반면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농도는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한 해 동안 평택과 김포, 포천, 이천 등 권역별 대기성분측정소 4곳에서 대기 성분을 분석한 '2022년 도내 4개 권역별 대기성분측정소 운영 보고서'를 13일 발간했습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2019년 26㎍/㎥에서 2020년과 2021년 21㎍/㎥, 2022년 20㎍/㎥로 감소했습니다.2021년과 2022
[한국농어촌방송=홍채린 기자] 두피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가 칠성사이다와 언빌리’버블’ 콘셉트의 컬래버 샴푸, 토닉을 출시하고 아모레성수 팝업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라보에이치의 시원한 쿨링 샴푸 버블과 칠성사이다의 짜릿한 탄산 버블의 공통된 속성을 모티브로 이뤄졌습니다. ‘완전 사이다!’라는 표현처럼 라보에이치 사이다 쿨링 샴푸는 답답한 여름철 두피 고민을 시원하게 날려버리기에 제격입니다. 사이다가 연상되는 청량하고 생동감 넘치는 향과 내용물에서 볼 수 있는 탄산 기포가 시원하고 풍성한 거품의 딥클렌징을 도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20일 월요일은 낮 최고 기온이 21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수도권에는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가 짙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으로 구름이 많습니다.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12~21도로 전망됩니다.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춘천 -1도 △강릉 8도 △대전 -2 △대구 4도 △전주 3도 △광주 4도 △부산 9도 △제주 7도입니다.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한국 코카-콜라가 지난해 유관 기관 3곳과 함께 전국 아동복지시설 17곳에 환경친화적 실내 숲을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최근 대기 환경 오염 문제와 코로나19 등으로 아이들이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했습니다. 이에 한국 코카-콜라는 밀알복지재단,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지원해오고 있습니다.지난해 상반기에 시작한 '아동복지시설 실내 숲 조성' 프로젝트에서는 심사를 통해 서울, 경기, 부산, 강원 등 전국 아동복지시설 17곳을
[한국농어촌방송=조수아 인턴기자] 8일 수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평년보다 올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울러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2~5도 내외 높을 것으로 관측되지만, 이날 경산권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클 전망이니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전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6~5도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지난해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가 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서울시가 3일 밝혔습니다.지난해 서울시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는 1㎥당 18㎍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관측을 시작한 2008년(26㎍/㎥)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서울시 초미세먼지 농도는 2020년 1㎥당 21㎍, 2021년 20㎍, 2022년 18㎍ 등 3년 연속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지난해 초미세먼지 '좋음'(하루 평균 농도 15㎍/㎥ 이하) 일수는 182일로 관측 이래 최다였습니다. 반면 '나쁨'(35㎍/㎥ 초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3년 만에 개장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지난 21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54일간 운영합니다. 스케이트장은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됩니다. 온라인 예매 시스템도 도입해 스케이트장 이용객들의 편의성도 높일 계획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누리집(www.seoulskate.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스케이트장 회차별 이용료는 1000원으로 지난 2004년 첫 개장 이후 변함이 없으며, 헬멧과 무릎보호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0일 0시를 기해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서울 지역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은 지난 2월 11일 이후 약 9개월 만입니다.이는 서울 25개 자치구의 시간당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PM-2.5)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된 데 따른 것입니다.서울의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지난 9일 오후 11시와 10일 0시 모두 76㎍/㎥였습니다.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 흐름이 정체돼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연구원
[한국농어촌방송=조수아 인턴기자] 10일 목요일은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아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는 11일까지 5~40mm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9일 24시 기준으로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초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이상 2시간 이상 지속되면서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기온은 오는 12일까지 평년(최저기온 1~10도, 최고기온 12~1
[한국농어촌방송=조수아 인턴기자] 9일 수요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구름이 많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예보했습니다. 제주도에는 오는 10일 새벽부터 낮 사이 5~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또한, 오전까지 인천 경기도·충청권·전라권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강이나 호수, 골짜기 구변과 서해안에 있는 교량에서는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매년 수십만 t 발생하는 영농폐비닐 중 수거·재활용되지 못한 40% 정도가 불법으로 방치·소각되면서 환경오염을 야기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환경부 국가 미세먼지 정보센터로부터 제출받은 배출원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우리나라에서 배출된 초미세먼지의 8.2% 수준인 7천194t이 영농폐비닐 등 농업잔재물을 소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농업잔재물 소각 과정에서 배출된 일산화탄소(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서울시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오는 2025년부터 사대문 내 운행이 제한되는 경유차를 현행 5등급에서 4등급으로 확대하겠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또 2026년까지 경유 마을버스와 택배 화물차 등을 전기차로 전환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기질 개선 종합 대책 '더 맑은 서울 2030'을 발표했습니다.2030년까지 총 3조 800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기준으로 20㎍/㎥이었던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2030년까지 주요 해외 도시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서울교통공사 운영 구간인 7호선 상도역에 위치한 상도 메트로팜(METRO Farm)이 새 단장을 진행했습니다.메트로팜(METRO Farm)은 서울교통공사 스마트팜 고유 브랜드로, 지난 2019년부터 상도역 등 5개 역에 메트로팜을 조성·운영하는 스마트팜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역사 내 스마트팜이 설치된 것은 메트로팜이 세계 최초입니다.상도역의 메트로팜은 현재 준공 완료된 메트로 팜 중 최대 규모입니다. 하지만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했고, 팜카페가 메트로팜 내부에 존재해 시민들이 한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는 25일 "지난 4년간 뿌린 정책과 사업들을 책임 있게 완수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지지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양 후보는 25일 한국농어촌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4년간 충남의 미래를 위한 수많은 씨앗을 뿌렸다"며 "이제는 잘 키워내고, 완성해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양 후보는 지난 임기 동안 축적한 도정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산적한 지역 현안을 본인 손으로 매듭짓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그는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충남
경기도가 어린이 건강 보호와 도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 통학 차량을 LPG차로 구매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LPG 차량은 경유 차량보다 초미세먼지 주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적게 배출한다. 도는 2018년부터 경유를 사용하는 통학 차량을 LPG 통학 차량으로 교체하는 경우 구매비용을 지원해 왔습니다. 내년 4월부터는 경유를 사용하는 어린이 통학 차량 등록이 금지됩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LPG 어린이 통학 차량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신차
[한국농어촌방송=김주연 인턴기자] 목요일인 24일 한낮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2~6도로 평년과 비슷하지만,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는 낮에는 기온이 12~18도까지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다만, 대기 흐름이 정체되면서 강원 영동과 충북, 대구와 경북 등 동쪽지역은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금요일인 내일은 오후에 제주를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강한 남풍의 영향을 받아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바람이 불고, 시간당 30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제주전역에 올해 첫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5일 오전 9시를 기해 제주도 전역에 미세먼지(PM10·1000분의 10㎜ 보다 작은 먼지)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당 150㎍(마이크로그램) 이상인 상태가 두 시간 이상 지속될 때 발효됩니다.올해 첫 황사가 관측됐습니다.지난 3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4일 중국 북동지방에서 시작된 황사로 제주는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인 187㎍/㎥이었습니다.이번 황사의
[한국농어촌방송=조효정기자]일요일인 27일 낮 기온이 13도까지 올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하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이 불고 대기도 건조해 산불 등 화재에 유의해야 합니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고 예보했습니다.아침 최저기온은 -7~2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예상됩니다. 다음날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6~4도, 최고기온 7~1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지만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클 전망입니다.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