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버섯의 기능 성분이 질환에 취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들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버섯의 주요 기능 성분은 베타글루칸(β-glucan)으로 효모, 곰팡이류, 박테리아, 식물(곡류)에서도 발견되지만 그중에서도 버섯에 들어있는 베타글루칸의 효과가 탁월하다. 베타글루칸은 대부분의 버섯에 함유돼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버섯으로는 느티만가닥, 양송이, 구름버섯, 동충하초, 영지, 차가, 표고, 팽이, 꽃송이버섯 등이 있다.특히, 동충하초는 면역 증강 작용이 인증돼 국내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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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신 기자
2015.06.19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