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조선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항공 여행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공동 보건⋅위생 조치를 도입한다.스타얼라이언스 26개 전 회원사가 합의한 보건⋅위생 조치의 주요 내용은 회원사 항공편 간 환승을 포함한 전 여정에서 일관성 있는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다.필요 시 탑승객이나 승무원에게 위생 물품과 보호 장구를 제공하고, 이들이 비행 중 증상을 호소할 때에 대비해 의심 환자를 다루는 절차를 마련하며, 기내 청소 절차와 소독 용품을 개선하는 사항 등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조선미 기자] 수도권과 대전, 광주, 대구 등지에서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3일 지역사회에서 52명, 해외유입으로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지방자치단체들은 방역물품 추가 지원에 나서는 등 바짝 긴장한 상태다.아산시는 관내 어린이집 380곳에 비접촉식 체온계 436대, 소독제 8720개, 붙이는 체온계 752팩(75,000개)을 추가 지원했다. 시는 그간 어린이집 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지원했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방역물품을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조선미 기자] 지난달 때이른 폭염이 찾아오면서 올해 6월 기온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은 역대급 더위에 대응, 취약 계층의 여름나기 지원에 나섰다.기상청에 따르면 6월 전국 최고기온과 평균기온는 각각 28.0℃, 22.8℃로 1973년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높았다. 폭염일수도 2.0일로 가장 많았으며 최저기온은 18.4℃로 상위 2위를 기록했다.6월 초부터 기온과 습도가 높은 북태평양고기압과 서쪽에서 접근한 저기압에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 강한 일사까지 더해지면서 전국 적으로 더운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조선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하면서 자동차 업체들의 홍보 전략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온라인 스토어 최저가 구매 혜택 등 ‘비대면 마케팅’이 대세다.쌍용자동차는 ‘커머스포털’ 11번가와 협력, ‘갓성비’ 리미티드 에디션을 비롯한 티볼리 전 모델을 비대면 구매할 수 있는 맞춤형 구매혜택을 제공한다.새롭게 선보인 리미티드 에디션을 포함한 티볼리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4일까지 11번가(www.11st.co.kr)에서 20만원 할인권을 반값(50% 할인)인 10만원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조선미 기자] 국내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안전한 여름 여행을 외치며 특별한 고객 할인 행사에 나선다.그린카는 7월 1일부터 19일간 진행되는 ‘2020 특별여행주간’ 기간 동안 코레일과의 제휴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20 특별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소규모 여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는 여행 주간이다.그린카는 이 기간에 맞춰 오는 19일까지 코레일톡 앱에서 기차 승차권과 그린카 서비스를 통합 예약한 고객 전원에게 코레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조선미 기자] 앞으로는 비가 언제 얼마나 내리는지 등 강수량 정보를 10분 단위로 알 수 있게 됐다.기상청은 7월부터 ‘10분 단위의 강수량 정보’를 제공해 강수의 시작과 종료 시점, 강수가 강해지고 약해지는 변화를 10분 단위로 알 수 있다고 밝혔다.10분 단위의 강수량 정보는 기상청 날씨누리(www.weather.go.kr) 와 모바일 웹, 날씨알리미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초단기 강수 예측정보’는 현재 강수 현황을 가장 빠르게 반영한 예측 정보다.기상청은 2019년 7월부터 6시간까지의 강수예측정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조선미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일자리가 급격하게 줄어든 문화예술인과 전시 산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간다.도는 공연 동영상 제작 등을 돕는 ‘경기 방방콕콕! 예술방송국 시즌2’를 1일 시작, 9월 19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예술방송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도내 시군 문화예술단체에 비대면(무관중) 공연 무대를 마련해 공연비를 지급하고, 공연 동영상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앞서 도는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예술방송국 시즌1을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조선미 기자] 자동차 업체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고자 정부의 동행세일에 참여하고 파격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펼친다.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는 ‘Cheer up Korea! 쉐보레가 함께 합니다’ 캠페인을 실시한다.쉐보레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쉐보레 SUV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캠핑 아이템을 제공한다.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구매자에게는 차량용 그늘막을 제공하며, 트래버스 구매자에게는 차량용 그늘막과 함께 여름철 캠핑⋅차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조선미 기자] 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51명 증가했다. 교회 등지에서 감염자가 쏟아지면서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치료제 공급 계획을 밝혔고 지역 사회 곳곳에는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7월 첫날 코로나19 확진자 중 36명은 지역 사회에서 발생했으며 15명은 국외에서 유입됐다. 지역 발생은 36명으로 광주에서 가장 많은 12명이 발생했다. 국외 유입 사례는 15건 중 5건이 검역 단계에서 확진 됐다.이날 정부는 코로나19 치료제인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조선미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이용객들이 ‘넓고 편한 좌석’을 에어서울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또 에어서울 이용객 10명 중 8명은 재탑승 의향을 밝혔다.에어서울은 리서치앤리서치와 지난 1년 간 에어서울을 비롯한 LCC 이용 경험이 있는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했다.조사 결과 에어서울의 브랜드 인지도는 64.1%로 다른 LCC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지난해와 비교해서는 30% 이상 크게 상승했다.인지도는 부족하지만 에어서울을 이용한 승객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조선미 기자] 서울시가 2월부터 5월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방지를 위한 대응에 나선다. 특히 드론을 띄워 산불 발생을 선제적으로 감시하는 시범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한다.시는 산불 현장의 진행 상황 파악과 진화 지휘를 위해 드론을 운영한다. 드론에 열감지기를 장착하면 산림 온도를 측정해 잔불을 파악할 수 있다.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과 시간대에 드론으로 순찰하고 효과성을 검증한 후 드론 감시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산불발생 취약지역’도 처음으로 지정해 순찰도 강화한다. 시는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조선미 기자] 대한항공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여객과 화물 노선을 신규 개설한다. 유럽 시장 노선 경쟁력을 확보하고 발칸 지역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대한항공은 오는 21일 부다페스트에 화물 노선을 개설하고, 5월 23일부터는 인천~부다페스트 여객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신규 취항하는 인천~부다페스트 여객 노선(KE971)은 매주 화, 목, 토 오후 12시 인천 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4시 25분 부다페스트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부다페스트 출발편(KE972)은 오후 6시 3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조선미 기자] 국내 대형 항공사가 고아원 건축과 재난지역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 직원들은 인도네시아로 해외 봉사를 떠났고, 아시아나항공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중국 우한에 구호 물자를 보냈다.최근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사나사’(사랑을 나누는 사람들)’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톤다노 지역에서 현지 주민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톤다노 지역은 세계에서 11번째로 큰 섬인 술라웨시섬 북술라웨시주의 주도인 마나도에서 남쪽으로 약 35km 떨어진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조선미 기자] 국내 주요 항공사들이 항공기를 특별 소독하고 기내 서비스를 바꾸는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의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대한항공은 기내 감염증 차단을 막기 위한 사내 대응팀을 마련해 항공기 운송, 운항, 객실, 정비, 항공의료, 종합통제 등 각 부문에서 빈틈없는 대응체제를 구축했다.30일부터는 중국 지역 운항 항공기에 대해 특별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베이징과 상하이, 칭다오, 광저우 등 대도시에서 한국으로 오는 항공기는 도착 때마다 살균 소독을 한다. 31일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조선미 기자]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공포가 급속도로 확산함에 따라 항공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에어서울은 중국 노선 운항을 모두 중단한다고 밝혔고, 다른 항공사들도 비슷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에어서울은 28부터 인천~장자제, 인천~린이 노선의 운항을 중단한다.장자제 노선을 주 3회, 린이 노선을 주 2회 운항하고 있었으나 우한 뿐만 아니라 중국 노선 전체에 대한 여행객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운항 중단을 결정했다.또한 중국 노선에 대해서는 24일 예약분부터 운항이 재개될 때까지 여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조선미 기자] 진에어와 이스타항공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설 당일인 25일 진에어는 탑승권을 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윷놀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객실승무원과 함께 윷놀이를 해 이긴 고객에게는 진에어 미니 항공기, 여권 지갑, 키자니아 입장권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이벤트는 오전 10시부터 11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2층 진에어 발권 카운터 앞에서 열린다.기내에서도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24일부터 사흘간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조선미 기자] 저비용항공사(LCC)들이 겨울철 인기 휴양지를 대상으로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진에어는 1월 20일~3월 28일까지 운항하는 인천~세부, 부산~세부, 인천~마카오, 인천~오키나와 및 부산~오키나와 등 총 5개 노선 대상으로 특가 이벤트를 펼친다. 설 연휴 기간은 제외다.각 노선별 왕복 최저 운임은 인천~세부 27만300원, 부산~세부 24만5300원, 인천~마카오 20만 9400원, 인천~오키나와 13만800원, 부산~오키나와 19만5800원부터다.인천공항에서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따뜻한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조선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내 동전을 분류⋅계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활동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1994년 아시아나항공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협약을 체결, 해외 여행 후 국내로 돌아오는 외화 동전을 모아 세계 취약 지역 아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동전은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동아리 ‘오즈 유니세프’ 소속 승무원들이 직접 계수해 정기적으로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조선미 기자] 새해를 맞아 대한항공이 오는 30일까지 국내 사업장에 복조리 걸기 행사를 한다.대한항공은 2008년부터 매년 설 맞이 ‘복조리 걸기’ 행사를 하고 있다. 고객들의 건강과 만복을 기원하고 우리 고유 미풍양속의 보존과 발전을 바라는 의미에서다.‘복조리 걸기’는 정월 초하루에 새로 장만한 조리를 벽에 걸고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한국의 전통 세시풍속이다.복조리는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 등 대한항공 탑승수속 카운터∙라운지,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본사와 서소문 사옥, 대한항공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조선미 기자] 머지 않아 범죄발생 징후를 예측해 도시의 위험 상황에 대처하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전국 주요 도시들이 ‘스마트시티’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인공지능 기술과 드론을 활용, 미래형 스마트 관제센터로 업그레이드 중이다.지난해 수원시는 보행자와 차량을 인식하고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한 지능형 CCTV와 이상행동 데이터⋅드론 다중관제 시스템에 대한 실증사업을 진행했다. ‘지능형 CCTV 시범사업’은 딥러닝 기반 지능형 CCTV 시스템의 실증을 목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