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김보람 기자] 광주 서구가 5월부터 매일 상무대로, 금화로 등 서구의 주요간선 도로를 친환경 CNG 살수 차량으로 청소를 실시한다.서구는 지난해 국·시비를 확보해 16톤급 차량 1대를 우선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 확보된 예산으로 2대를 추가 구입, 총 3대를 매일 운영할 계획이다.광주의 미세먼지 주요배출원 중 하나는 자동차 타이어가 도로에 마모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도로 살수를 통해 해소가 가능하다.이에 서구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로 살수를 통해 재비산먼지 최소화로 쾌적한 대기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이계승 기자] 광주광역시는 중소기업의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를 지원한다.이번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사업은 총 75억 원(국비 42억 원, 시비 33억 원)을 투입해 지난 4월 21일 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중소기업 62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사업장 1곳당 평균 1억2000만원, 최대 7억2000만원이 지원된다. 사업비 중 10%는 자부담이다.앞서 광주시는 1월 21일부터 2월 14일까지 대기오염배출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후 대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현일 기자] 진주시 상평공단 내 의료폐기물 소각업체 경서산업사가 소각시설 용량을 증설하려 하자 지역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의료폐기물 소각업체인 경서산업사는 진주시 공단로(상평공단) 237 지점에 위치해 있는데, 이곳은 반경 1km내에 수십 개의 아파트와 상업시설 그리고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유등축제가 열리는 남강 또한 가까이 있는데 불구하고 의료폐기물 소각장을 증설하려하고 있기 때문이다.주민들은 소각장이 들어서면 악취와 의료폐기물에서 나오는 대기오염물질을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허가권을 가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이계승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역민과 함께 함께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대응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1일 서구 금호2동을 ‘미세먼지 청정관리 시범구역’으로 지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미세먼지 청정관리 시범구역’은 미세먼지를 집중 관리해 대기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됐다. 현재 미세먼지법에는 어린이·노인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이 밀집된 지역을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해 다양한 대기질 개선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2조(미세먼지 집중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이계승 기자] 광주시는 17일 시청 협업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행정혁신TF회의를 열고 4차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사회·경제 환경에서 행정이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정 전반을 디지털 중심으로 전환해 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디지털기반 대시민 행정절차 개선, 디지털기반 시 정책 수립·시행, 행정업무 간소화와 자동화(RPA), 시민정보격차해소 등 4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먼저 디지털 기반 대시민 행정절차 개선으로는 시민들이 보다 간편하고 쉽고 신속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목포=김대원 기자] 목포시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중소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저녹스버너 설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저녹스버너는 연소시 화염온도 및 산소농도를 조절해 연소가스 체류시간 단축으로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을 줄이고 연소 효율이 증대된 고성능 버너로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이고 에너지효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 8,220만원을 확보했으며 사업대상으로 선정되면 보일러 용량(시간당 0.1톤이상)에 따라 한 대당 248만원 ~ 1,520만원까지 차등 지원받는다.지원대상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목포=김대원 기자] 목포시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원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한층 강화한다.4월 3일부터 대기관리권역법 시행으로 목포가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되어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 총량규제가 적용됨에 따른 조치이다.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총량규제에 따라 해당 사업장 마다 대기오염물질 배출 허용량이 할당되고 신설 및 증설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입지가 제한된다.먼지 발생이 많은 도로를 중심으로 도로 청소차 배치를 늘리고 100억 원 이상 관급 토목·건축사업 공사장에서는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
[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 전북지방환경청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추진한‘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시행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지속적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예상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과 도민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이다.우리 지역 주요 미세먼지 발생원 중 하나인 생물성 연소 저감을 위해 환경청, 시군 등 18개 기관이 ‘20년 1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불법소각 방지 홍보, 교육 및 단속을 실시하는 한
[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는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 발생에 따른 비상저감조치 발령시‘배출가스 5등급 노후 자동차’에 대한 운행제한을 4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19.2.15.)과「전라북도 고농도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자동차 운행제한에 관한 조례」개정(’19.12.11.)에 맞춰 단속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2020년 4월 1일부터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에 대해 본격 단속을 실시한다.전북도의 경우 전체 등록차량 933,237대 중, 104,741대가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이계승 기자] 광주광역시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발생량이 많은 지역을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해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을 총량으로 관리한다고 31일 밝혔다.4월3일부터 시행될 대기관리권역 특별법에 따라 시 전역이 남부권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돼 산업체, 자동차, 생활주변 소규모 배출원 등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내 배출원에 대해 총량으로 관리하게 된다.‘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는 크게 사업장, 이동오염원, 생활오염원 3개 분야로 구분하고 있는데 사업장의 경우 배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목포=김대원 기자] 목포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저탄소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2020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저녹스 보일러란 증발량이 시간당 0.1톤(또는 열량 61,900kcal)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하며 연소 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의 감소 효과가 커서 ‘저녹스 보일러’라고 불린다.시는 올 해 405대의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보조금을 지원하며 대당 지원액은 일반가정 20만원, 저소득층가정 50만원이다.지원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영암=김대원 기자] 영암군은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 등을 통한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저녹스 보일러는 LNG가스를 원료로 하는 보일러로 일반보일러보다 열효율이 높고 미세먼지 발생율이 낮은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이번 사업은 군 소재 주택을 소유하거나 위임을 받은 세입자가 일반 보일러를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거나 신규 설치 시 일반가정에는 20만원, 저소득층(수급권자, 차상위계층)가정에는 50만원이 지원된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하영 기자] 안성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해 오염방지 시설 사업을 지원하고 무인단속카메라를 신규 설치하는 등 적극 나서고 있다.시는 최근 경기도환경보전협회와 ‘2020년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업은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등을 우선 지원하며 예산 여건에 따라 대기 배출시설 1~3종 사업장도 지원할 수 있다.시의 사업 예산은 67억5000만원으로 국비 37억5000만원, 도비 15억원, 시비 15억원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하영 기자] 서울시는 경유차량에 부과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의 2020년도 1기분을 3월 중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하고 같은 달 20일까지 연납신고를 받는다고 밝히며 감면 혜택을 많은 시민이 받을 수 있도록 당부하는 한편 스마트시티 특구 1호인 성동구와 양천구 두 개 자치구를 선정한지 1년이 지나 성과를 분석·발표했다.시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연 2회 부과되며 이번 연납신고는 3월 20일 오후 6시까지 다산콜센터 등을 이용해 가능하며, 연납 신고 후 납기 내에 전부 납부할 경우, 부과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종혁 기자] 서울시와 광양시 남원시 등은 황산화물 등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소규모 사업장과 상업용 건축물을 대상으로 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미세먼지저감 정책을 올해도 실시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맞춤형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예산 총 116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보조금은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등으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내 사업장,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주거지 인근에 위치한 민원 유발 사업장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저녹스버너는 제조업 사업장을 우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공희연 기자] 친환경자동차 보급과 저탄소 녹색도시 구축을 위해 경남 사천시와 전남 광양시가 발벗고 나선다.먼저 사천시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2020년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전기승용차 50대와 전기화물차 10대에 총 10억여 원의 예산을 편성,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사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법인, 사업체, 공공기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보급 물량이 한정돼 있어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대상자를 확정해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신청은 제조·판매사를
[한국농어촌방송/순창=박태일 기자] 순창군이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확보한 예산 1억 7000만원으로 전기승용차 및 초소형 전기차 9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전기승용차는 차종에 따라 최대 1720만원, 초소형전기차는 차종에 상관없이 600만원을 지원하며, 자세한 지원금액은 순창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확인할 수 있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까지 1년이상 순창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이상 군민이거나 사업장소재지가 순창군에 등록된 기업, 법인,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신청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공희연 기자] 지방자치단체들이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 구매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양주시는 올해 전기승용차 160대와 전기화물차 40대, 전기이륜차 1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시는 국비를 포함해 총 33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기승용차 1320만원, 전기초소형차 650만원, 전기화물차 2700만원, 전기이륜차 230만원까지 최대 지원한다.특히 취약계층과 다자녀, 생애최초구매자 등에게 전기승용차 32대, 전기화물차 8대, 전기이륜차 2대를 우선 보급한다. 전기승용차의 경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공희연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방자치단체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 수원시는 드론을 활용한 방역 활동을 벌이고 경기도는 미세먼지 밀착 감시에 나선다.수원시는 사회적 기업 ‘사람과 자연 협동조합’,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내 동아리 ‘더 드론’과 손잡고 드론을 활용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새 학기를 앞두고 코로나19로 불안해하는 학부모·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17~28일 장안구 소재 초·중·고교 49곳에서 드론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드론 방역은 자동으
[한국농어촌방송/광양=위종선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지원대상은 지역 내 중소기업 중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4·5종 사업장과 비산배출시설 중 옥내도장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이며, 올해 총 사업비는 8억 550만 원으로 사업장별 소요비용의 90%를 지원하고 10%는 자부담이다.우선지원 대상으로는 미세먼지 발생 및 원인물질(먼지, SOx, NOx),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사업장, 주거지 등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