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이용 시 ‘PASS스마트항공권’ 이용이 가능한 항공사는 기존 제주항공 ∙ 티웨이항공 ∙ 이스타항공 ∙ 에어서울 ∙ 하이에어 등을 포함해 총 7개사로 확대된다.통신 3사(LG유플러스, SKT, KT)와 한국공항공사는 전국 국내선 14개 全 공항에서 본인의 스마트폰 내 PASS(패스)앱으로 신분증과 탑승권을 한 번에 인증받는 ‘PASS스마트항공권' 제휴 항공사에 대한항공과 진에어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통신3사와 한국공항공사가 협력해 지난해 8월부터 국내선 여행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중인 PASS 스마트항공권은 올해 2월
북극 한파가 절정인 가운데 제주공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눈이 내려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오늘 아침 7시 기준으로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항공편 85편과 국제선 항공편 12편 등 모두 97편이 결항하거나 사전 비운항 처리됐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대설경보와 강풍경보, 급변풍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전날에도 제주공항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 35편이 결항하고 200편이 지연 운항했다. 공항 측은 이용객들이 미리 항공편 운항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폭설로 폐쇄됐던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이 7시간 40분 만에 재개됐다.22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제주공항 활주로 제설작업을 마무리하고, 오후 4시부터 항공기 운항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공항에 많은 눈이 내려 쌓이면서 이날 오전 8시 20분부터 중단된 공항 활주로 운영 중단 사태가 7시간 40분 만에 마무리된 것이다.이날 한국공항 측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제설장비를 동원, 활주로에 쌓인 눈을 치웠다.공항은 제설작업을 완료한 후 활주로에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한지를 평가하기 위한 활주로 표면상태 평가
[한국농어촌방송=오두환 기자] 전국 수협 상호금융과 수협은행에 손바닥 정맥 정보가 등록돼 있다면 5일부터 신분증 대신 손바닥 인증으로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수협 상호금융과 수협은행은 지난 4일 한국공항공사(KAC), 금융결제원과 손잡고 국내선 공항 이용시 신분증 대신 손바닥 정보로 탑승 수속 할 수 있는 ‘바이오인증 공항연계 서비스’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KAC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수협중앙회 문진호 부대표,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 한국공항공사 윤형중 사장, 금융결제원 박종석 원장 등 관계자 10
[한국농어촌방송=홍채린 기자] 인터파크가 '인터파크트리플'로 사명을 변경하고, K-트래블의 중심으로서 인바운드 5천만 시대를 열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새로운 사명 '인터파크트리플'은 글로벌 콘텐츠 허브 '인터파크'와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플랫폼 '트리플'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여행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담았습니다. 인터파크가 보유한 K-콘텐츠와 상품 기획력에 트리플의 혁신 AI 기술을 더해 국내부터 글로벌 여행까지, 아웃바운드와 인바운드를 모두 아우르는 'K-트래블의 중심'이 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
[한국농어촌방송=오두환 기자] 2022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한국전력공사·강원랜드·한국철도공사 등 18개 기관이 사실상 낙제점인 D등급(미흡) 이하를 받았습니다. 재무성과 지표 비중이 커지면서 당기순손실이 확대되는 등 재무상황이 좋지 않았던 기관들이 대체로 낮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6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의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는 공기업 기준 재무성
[한국농어촌방송=홍채린 기자] 한화시스템·한국공항공사·SK텔레콤 등이 참여하고 있는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이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한 실증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한화시스템·한국공항공사·SK텔레콤은 22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K-UAM 그랜드챌린지) 참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드림팀은 UAM 상용화에 앞서 UAM 운항의 핵심요소를 종합적으로 검증해 나갈 예정입니다. 교통관리 분야는 한화시스템, 버티포트(UAM 전용 이착륙장) 분야는 한국공항공사, 기체 및 운항 분야는 SKT가 주도
[한국농어촌방송=홍채린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을 중단한지 2년여만에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이 패션매장을 새단장해 재오픈하며 돌아온 해외여행객 맞이에 박차를 가합니다. 신라면세점은 김포공항 국제선 노선 운항 확대에 따라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 패션매장을 재오픈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은 지난해 6월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을 중단한지 2년여만에 주류·담배 매장을 재오픈했습니다.이번에 패션·잡화 매장을 새단장해 오픈하며 신라면세점 김포공항 전체 매장 운영을 재개하게 됐습니다.이번 새단장으로 패션 브
[한국농어촌방송=오진희 기자] 디지털금융 서비스가 비금융 업무까지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9개 금융기관이 ‘바이오인증 공항연계서비스’를 공동으로 본격 시작합니다.이에 따라 각 금융기관에 바이오정보를 등록한 고객은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14개 공항(인천공항 제외)에서 국내선 탑승 시 신분증 대신 손바닥 정맥 정보로 탑승수속을 할 수 있게 됩니다.이번 서비스에 참여하는 금융기관은 농·축협,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대구은행, 국민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등입니다. 농협에 따르면 바이오인증 공항연계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한국농어촌방송=홍채린 기자] 한화시스템·한국공항공사·SK텔레콤으로 구성된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이 제주도에서 2025년 국내 최초 UAM 상용 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습니다.제주공항과 주요 관광지를 잇는 시범운행 서비스를 전개하며, 버티포트(이착륙장)와 UAM 교통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K-UAM 드림팀’은 14일 제주특별자치도 탐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형 UAM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 참석한 각 사 대표들은 민간기업·공기업·지자체의 강점을 융합하는
[한국농어촌방송=홍채린 기자] 윤태식 관세청장은 14일 '면세산업 발전 간담회'를 열고 ▲출·입국장 면세점 온라인 구매 허용, ▲오픈마켓·메타버스 등 면세품 판매 채널 확대 등 '면세산업 활성화 대책'의 15대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14일 서울 중구 신세계면세점에서 면세업계, 유관부처 및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면세산업 발전 간담회'가 진행됐습니다. 윤태식 관세청장을 비롯해 최영전 기재부 관세제도과장, 이종욱 관세청 통관국장, 홍지원 문체부 관광기반과장, 김동익 국토교통부 첨단항공과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외에도 김태훈 경복궁면
[한국농어촌방송=오진희 기자] 한국공항공사가 15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K-드론시스템 실증지원사업'에서 '공항·특수시설 분야'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한국공항공사 컨소시엄은 접근이 어려운 산간지역 국가 중요 시설에서의 재난·비상상황 대비를 위한 드론길 발굴을 실증합니다.특수시설 근무자의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또 주변 비행체와의 충돌 방지 기능도 실증합니다. 인접한 드론 사용자에게 충돌을 경고하는 알람 기능, 통신망 두절 시 대체 통신망으로 전환하는 기능도 구현합니다.이번 실증사업은 국내 첫 산간지역에
경상남도(권한대행 하병필)는 이번 달 28일부터 ㈜진에어가 사천-김포노선을 취항한다고 밝혔다.기존 사천공항 운항 시간에서 하루 4편을 추가하고 189석 규모 b737-800 기종을 투입하여 지역민의 항공교통 편의성은 더욱 증진될 전망이다.지난달 7일 국토부를 통해 사천-김포노선 허가 신청서를 내고 관계 기관의 검토를 거쳐 31일 최종 허가승인이 이루어졌다. 사천공항은 20년 3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철수 이후 저비용항공사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사천공항의 활성화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그동안 경남도는「경상남도 지역공항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무안=이명준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3일 한국공항공사 ‘도와주고 싶어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저소득 다문화가정세대에 자녀공부방 물품 등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으로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다문화가정세대에 노후된 학생가구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들에게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물품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아이들이 노후된 책상을 사용하여 불편함이 많았는데 가구를 교체해 주어 좀 더 편하게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한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한국공항공사와 KAIST와 도심형 드론탐지 레이더 시제품 개발을 완료, 내년에 한국형 안티드론 시스템 상용화를 본격 추진한다.공사와 KAIST가 개발에 성공한 드론탐지 레이더는 공항 경계로부터 2.5km 이상 떨어진 초소형 드론까지 탐지할 수 있다. 일반 레이더와 달리 레이더 신호 파형을 분석해 드론과 조류를 식별한다.두 기관은 2019년부터 전파환경이 복잡하고 도심지에 인접한 김포공항을 모델로 드론탐지 레이더 개발을 위한 연구협력을 추진, 개량형 모델 시제품을 성공적으로 선보이게 됐다. 공사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한국공항공사가 10일부터 김포공항 국내선 3층에 도심형 에어택시인 UAM(Urban Air Mobility)의 세계 최초 이착륙장 허브 설계안과 기체 모형을 전시한다고 밝혔다.UAM은 전기로 움직이는 수직이착륙 소형항공기체를 이용하는 도심항공교통으로 자동차와 지하철, 버스 중심의 교통체계에서 나아가 미래 도심 교통의 대안으로 꼽힌다. UAM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731조(2040년 기준, 국토교통부)로 전망, 한국을 비롯한 세계 100여개 기업이 시장 선점을 위해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정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무안=이명준 기자] 무안군 가족센터(센터장 오매자)는 지난 2일 무안군 노인복지회관에서 한국공항공사 무안공항, 다문화가족 봉사단과 함께 사랑愛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한국공항공사 무안공항 후원으로 무안군가족센터 직원, 다문화가족 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여했다.봉사자들은 정성껏 김장을 담가 관내 한부모, 조손, 다문화가정 등 120가구에 전달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또한 초당대학교 조리학과 학생들이 도시락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점심식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코로가19로 장기화된 경기 한파에 겨울 한파까지 다가오면서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환경부는 기후변화에 따른 한파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2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주거공간 단열개선 등 한파 대응 지원 사업을 펼친다.대상은 전국 37개 시⋅군⋅구에서 선정된 1000가구이며 해당 지자체에서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어르신 등 우선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했다. 기후변화 진단 상담사는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창호에 문풍지, 틈막이 등의 단열제품을 설치하고 난방텐트와 이불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진에어가 오는 14일 출·도착지가 같은 국내선 관광 비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진에어의 국내선 관광 비행은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과 함께 준비한 상품이다.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이 어려워진 고객들을 위해 홍콩 여행을 테마로 진행된다.탑승객 전원에게는 기내식과 홍콩 여행 기념품이 제공되며 퀴즈쇼 등 기내 이벤트를 통해 국내선 왕복 항공권 등의 경품이 주어진다.특히 이번 상품은 관광 비행을 비롯해 국제선 운항 재개 시 사용할 수 있는 인천~홍콩 노선 왕복 항공권이 포함된 상품, 클룩의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한국공항공사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과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선다. 공사는 최근 서울특별시,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3개 기관은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제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공항에 사회적경제기업의 전용매장을 확대하고, 플리마켓과 팝업스토어 운영, 공공구매 등 다양한 마케팅과 컨설팅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앞서 지난 5월 공사는 김포공항 국내선에 사회적경제기업 전용매장인 ‘특별상점’을 시범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