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통합 물관리 정책에 따른 농업용수관리 일원화와 안정적 공급 설명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위종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지사장 김신환)는 2019년 물관리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순천광양여수지사는 17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쌀전업농 및 지역농어민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용수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국가 물관리 통합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지자체와 공사로 이원화된 농업용수 분야를 우리공사로 일원화하기 위한 당위성과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 등 국민의 식량주권 향상에 우리공사가 주도적 역할을 담당해 왔음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 정부시책에 동참하기 위한 ‘쌀전업농, 벼재배 면적의 10% 타작물 재배’와 경영회생사업등 주요 농지은행사업을 농어민들에게 설명해 큰 호응 속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신환 지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발전에 수고하신 농어민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현재 97%의 저수율 관리와 자체 유지관리사업비 및 지자체 공기관 사업비를 투입해 용배수로 준설사업을 완료하는 등 올해 영농준비를 차질 없이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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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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