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노하빈 기자] 대형유통업체에서 판매하는 일부 PB(private brand)상품이 일반상품보다 가격이 더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이 서울지역의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4개 대형마트에서 식품, 생활용품 PB상품과 일반상품을 2,688개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총 74개 상품군 중 22%인 16개 PB상품의 가격이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보면 치간칫솔 41%, 나초칩 34.7%, 둥글레차 33.2%, 당면 28%, 드레싱소스 24.1%, 종이컵 22.7%, 주스 19.4%,
영상/포토
노하빈 기자
2017.09.21 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