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김보람 기자] 광산구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발맞춰 공직자의 유연·재택근무를 시행한다.민원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실시되는 이번 광산구의 유연·재택근무는 공무원들의 사무실 밀집과 대인 접촉 최소화한다는 취지로 진행된다.특히 광산구는 공무원 중 코로나19 발병지역 방문자, 임신부, 만성질환자, 자녀 돌봄 필요자 등에게 재택근무를 권장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무원 인력 운영 현황과 대민 업무 비중 등을 고려해 시차 출·퇴근, 근무시간 선택, 집약 근무 등 탄력 근무제를 시행하기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김보람 기자]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광산구가 시민을 위안하고 희망을 전하는 행보로 주목을 끌고 있다.지난달 5일부터 복지시설 등의 휴관을 이어오고 있는 광산구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설 이용자 18,668명의 안부를 살폈다. 동시에 생활 불편사항에 대한 조사를 병행하고 비상 상황에 맞는 사회서비스 제공에 나섰다.이번 광산구의 안부 살핌은 16~18일 전화·문자·가정방문 형태로 진행됐다. 광산구는 복지관 6개소, 어린이집 386개소, 청소년시설 5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김보람 기자] 광주 서구가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확대를 위해 급속충전기를 설치하는 민간충전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서구는 사업비 천만 원을 확보, 기초 자치단체 최초로 개소당 250만원씩 총 4개소에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한국에너지공단의 ‘2019년 7차 및 2020년 전기차 충전서비스산업 육성 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어 보조금을 지원받은 민간충전사업자로 급속충전기 설치가 가능한 주차면 을 확보한 서구 관내 주유소, 편의점, 식당 등이다.지원신청은 3월 19일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김보람 기자] 광주 서구가 오는 31일까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민과 관이 서로 소통하는 정책창출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공모주제는 지역상권 이용 활성화, 구민 소비촉진, 지역생산품 소비확대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한 방안’이다.공모 참여는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기간 내 접수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 심사와 제안심사실무위원회 심사를 거쳐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또 제안한 아이디어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김보람 기자] 광주 서구는 지난 18일 2020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른 의견수렴 및 일자리 정책발굴을 위한 일자리위원회「분과별 실무위원회」통합 회의를 개최했다.‘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체적인 목표와 전략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추진성과를 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서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일자리 인프라 구축 △청춘발산 청년 일자리 창출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공공·민간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질 개선 등 5개의 핵심 추진전략을 선정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김보람 기자]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대한 사회 각계각층의 우려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광산구의 꾸준한 경제 활성화 노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광산구는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자 먼저 ‘기업 피해 대응지원반’을 운영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피해조사 등을 통해 경제상황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했다.이어 3월 중순에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비상경제상황실’을 운영하여 소상공인, 일자리, 기업, 문화관광의 4개 분야를 나눠서 구체적인 경제대책을 강구하고 있다.지난 1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김보람 기자] 광주 서구가 16일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식을 개최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서구는 앞서 지난달 고용노동부 공모에 4개 사업이 선정, 국비 349백만 원을 확보하고 총 사업비 379백만 원을 투입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이번에 선정된 4개 사업은 △초고령사회 노인 돌봄 전문인력 양성 사업 △중장년 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아이 돌봄 전문가 양성 사업 △인공지능코딩전문가 양성 사업 △양동시장 연계 상권 활성화 청년상인 육성 사업 등이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김보람 기자] 광주 서구 양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코로나19’로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150세대에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생필품 키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유치원․학교의 입학 연기 및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휴관이 이어는 가운데 어려움이 예상되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생필품 키트는 손소독제와 라면, 두유 등 생활필수품과 안심마스크로 구성됐다.특히 마스크는 구매가 힘든 마을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해 새마을부녀회·주민자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김보람 기자] 광산구 자영업자 92.9%가 1월 대비 2~3월 평균매출이 줄었고 매출액도 48% 줄어 반토막이 났다고 답했다.광산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경제 살리기 종합대책’을 마련하는 전 단계로 11~15일 실시한 ‘자영업 중심 상권 매출 체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실태조사에서 광산구는 자영업자와 프리랜서·택배기사 등 특수형태종사자 1,18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발생전후 매출비교, 정부·지자체에 대한 요구사항,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물었다.실태조사 결과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김보람 기자] 광주 서구는 지난 13일 서구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도‘빛고을 50+ 일자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빛고을 50+ 일자리지원사업’은 조기 은퇴 및 퇴직 등으로 생애 전환기를 맞은 중장년층의 전문경력을 살려 사회공헌 기회 제공과 함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금년 추진되는 사업은 △도서관관리매니저 △직업상담프로그램 △우리동네문화인력지원사업 △우리마을공동체활동가 △여성안심귀가지킴이 △경로당프로그램 등 6개 사업이며, 총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김보람 기자] 광주 서구는 12일 양동 통샘마을 일대에서 광주민주공동체 상징문화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사업을 진행했다.광주민주공동체 상징문화조성사업은 양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오천마을재생프로젝트와 연계해 지난해 11월 착공, 올해 3월말에 준공될 예정이다.상징문화 조성은 5·18사적지 제19호(양동시장) 인근(양동로) 3개 구간에 전문작가와 주민들이 참여해 민주화운동 당시의 나눔과 화합이라는 대동정신을 표현하고, 마을의 이미지와 부합하는 벽화거리 및 정원쉼터 등 문화 공간으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보람 기자] 자영업자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광산구가 지난해 5~7월 진행한 ‘소상공인아카데미’ 1기 수료자들이 13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을 광산구를 통해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아카데미 수료자들은 교육 뒤에도 네트워크를 만들고 현재까지 학습 모임을 지속하고 있다. 이들은 아카데미에서 배운 내용을 자신들의 가게에 적용하고 상인 네트워크로 공유·확산하며 매출 상승 등 적잖은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기탁금은 이렇듯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얻은 혜택을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김보람 기자] 광주 서구는 업무의 전문성 및 창의적 정책 개발을 위한 “서구 공직자 정책개발 연구모임”을 구성·운영한다.서구청 공직자 50여명으로 구성되는 “서구 공직자 정책개발 연구모임”은 21년도 신규시책으로 반영 가능한 국별 현안과제와 구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 과제를 선정해 진행된다.선발된 연구모임은 정기모임 및 중간보고회를 통해 서구 발전과 구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최종 결과 보고회를 통해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서구는 지난해 총 10개 팀 58명이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김보람 기자] 광주 서구가 만 65세 이상 고위험군 및 7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통합 돌봄 대상자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지역사회 통합 돌봄이란’ 어르신들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관리하는 사업이다.서구는 지난 2월부터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로 18개 전담팀을 구성,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과 돌봄 문제를 조사하고 전문가 케어회의를 거쳐 통합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발굴하고 있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지역기관과 협력해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김보람 기자] 광주 서구가 ‘2020년 주인 없는 노후간판 무상철거사업’을 추진한다.주인 없는 노후·불법 간판은 도시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주민의 안전도 위협하고 있다. 이에 서구는 쾌적한 도시미관과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비 약 2천여만 원을 투입, 무상 철거사업을 추진한다.서구는 오는 31일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철거 대상 간판을 추천받거나 자체적으로 옥외광고물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방치된 간판을 조사할 계획이다.또, 4월까지 사업대상을 선정하고, 건물주 및 광고주에게 철거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김보람 기자] 광산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재)성동문화재단 공동주관의 ‘2020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선정돼 순회사서 3명 인건비 등 사업비 5,400만원을 지원받는다.이번 지원사업은 전국 작은도서관에 전문 인력인 순회사서를 지원해 운영을 활성화하고, 지역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협력기반 구축을 돕는다는 취지이다.사서자격증을 소지한 순회사서들은 10여 곳 안팎의 작은도서관을 순회하며 장서 관리기술 전수,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운영 지원 등 활동에 들어간다.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김보람 기자] 광주 서구가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생활폐기물 최적 처리방안 모색을 위해 거버넌스를 가동키로 했다.그 동안 서구지역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대행 업무를 1개 업체가 장기간 독점해오면서 선정방식의 투명성 문제 및 청소행정의 서비스 질 저하 우려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이에 따라 서구는 의회, 학계, 법조계, 환경단체, 공기업, 근로자 등 14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최적의 방안을 모색키로 한 것이다.5일 열린 첫 회의를 시작으로 4월 말까지 서구는 총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김보람 기자] 4일 광산구 첨단2동 마스크 시민의 동전꾸러미 익명 기부가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은 가운데, 다음날 우산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이름 없는 천사의 기부가 이어졌다.5일 오후 5시 4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마스크와 검정색 점퍼차림으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민원 창구 직원에게 “기부하고 싶다”는 말과 함께 현금봉투와 종이가방을 건네고 나갔다. 이 직원이 확인한 결과 현금봉투에는 현금 50만원이, 종이가방에는 방역마스크 13개가 담겨있었다.우산동 관계자는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모두가 힘든 때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김보람 기자] 광산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광산구는 구비 5천만 원을 매칭하여 총사업비 1억 원으로 사업을 시행한다.행정안전부는 주민의 욕구와 지역 특성에 따라 복지·보건·주거·일자리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주민관점에서 연계하고 서비스 전달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여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번 공모를 진행했다. 광산구는 이번 행안부 공모에서 주민자치분야 사업으로 선정되어 주민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김보람 기자] 광주 서구 농성2동보장협의체는 관내 돌봄이웃의 생활안정을 위해 ‘희망이 꽃피는 사랑의 장바구니 사업’을 실시한다.‘희망이 꽃피는 사랑의 장바구니 사업’은 농성2동보장협의체에서 발행한 5만원권 농이마을상생상품권을 돌봄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대상자들은 상품권을 착한가게로 등록된 가게(슈퍼마켓비타민 농성점,슈퍼마켓비타민 서석고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사업 추진을 위해 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7일 관내 착한가게들과 이웃사랑협약을 맺었으며 돌봄이웃 30세대, 총 150만원상당의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