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경남=한송학 기자] 경남도는 합천군의 ‘리멤버 합천 영상테마파크사업’이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자원개발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00억원(총사업비 2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10일 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8개도 16개 사업 중에서 합천군의 ‘리멤버 합천 영상테마파크사업’과 충남 서천군의 ‘세계자연유산 연계 가족휴양․체험관광 활성화 사업’ 등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계획공모형 지역관광자원개발 시범사업’은 기존 지역관광개발사업이 중앙정부 주도로 이루어져, 전국적으로 동일한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5월은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8일 어버이날, 10일 한부모가족의 날, 21일 부부의 날 등 가족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5월을 ‘가정의 달’이라고 한다.하지만 ‘가정의 달’이라는 이름을 무색해질 정도로 지난 4일 밀양에서는 아들과 결혼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아버지가 체포되는 등 경남에서는 가족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존속범죄가 끊이지 않고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이에 본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늘어나는 가정범죄 해결방안을
[한국농어촌방송/경남=한송학 기자] 진주시의 무리한 도로 설계변경으로 극심한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있는 '10호광장'이 혈세 500억원을 투입해 대체도로 개설 등으로 교통체증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더욱이 10호광장 교통체증으로 10년 가까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지만 시에서는 지난해 처음으로 대체도로 개설 등의 구체적인 계획을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10호광장 교통문제 해결은 지역의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선거 때마다 10호광장을 지역구로 둔 후보자들의 단골 필수 공약으로 제시됐지
2015년 선거에서도 65% 득표율로 당당히 당선3개면 통합 농협으로 각 지역 후보자 3명 출마전무 출신으로 농협 실정 밝아 신뢰·믿음 바탕5·3·2 경영방침 조합원 좋은 평가 무투표 당선‘효도하는 농협, 꿈과 희망이 있는 농촌’ 실현[한국농어촌방송/경남=한송학 기자] 새남해농협 류성식 조합장(53)은 남해군 전체 조합의 역대 선거 중 최초로 무투표로 당선돼 재임에 성공했다. 앞서 2015년 치른 조합장 선거에서도 류 조합장은 65%의 득표율로 당선됐는데, 새남해농협은 설천, 고현, 서면 등 3개 조합이 통합된 조합으로, 조합장 선
[한국농어촌방송/경남=한송학 기자] 진주시는 재해‧재난 없는 '안전한 도시 진주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시민안전보험 운영, 구조손수건 확대 보급,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 인프라 확대 구축, 여름철 재해 대비 사전점검 등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분야별 시책을 적극 발굴 선정해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 시민안전보험 운영진주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가피한 사고 및 재난으로부터 피해
서부경남 장애인시설 종사자들이 9일 진주시스포츠파크 문산 실내체육관에서 ‘2019년 서부경남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행복한남촌마을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서부경남 장애인거주시설종사자의 상호 친목 도모와 긴밀한 유대관계 형성을 통해 장애인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행사에는 남해사랑의집, 남해소망의집, 섬진강사랑의집, 월평빌라, 이레마을, 평강의집, 함양연꽃의집 , 행복한남촌마을 서부경남 9개 장애인 거주시설 종사자 등 1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에 4개 공모사업 선정국비 61억원 확보 등 총 1118억 투입 계획상권 쇠퇴로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도 기대중앙시장 장대시장 중앙지하도상가까지 묶어5년간 80억 투입 시장별 특색있는 상권 개발장어맛집촌 실비거리 야시장 투어길 등 조성[한국농어촌방송/경남=한송학 기자] 진주시가 정부의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4개 사업이 동시에 선정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원도심 재생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8일 진주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사업 공모에서 4개 사업이 동시 선정됨에 따라
진주시청 건축과 조용제(41,시설7급) 주무관이 국가기술자격의 최고 영예인 건축시공기술사와 건설안전기술사에 동시 합격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8일 진주시에 따르면 조용제 주무관은 2004년 공직을 시작해 건축인허가, 주택사업승인, 공공시설 공사감독 및 진주시 공공건축가 제도운영 등에서 건축부서에서 일해 오면서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시간을 쪼개서 꾸준히 노력한 결과 오늘의 성과를 이뤘다.이러한 성과는 도내 건축직 공무원 중에서 건축시공기술사와 건설안전기술사를 보유한 공무원은 도, 18개 시군을 통틀어
[한국농어촌방송/경남=한송학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하승철·이하 BJFEZ)의 중재력으로 경남도가 취득세와 등록세 등 102억원을 확보함과 동시에 매년 22억원 이상의 재산세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7일 BJFEZ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BPA)가 시행한 부산항 신항 웅동 배후단지(1단계) 부지에 대한 소유권 정리를 완료했고 웅동 배후단지(1단계)에 입주한 기업들은 재산권 행사가 가능하게 됐다. 부산항 신항 웅동 배후단지 조성사업은 2007년 6월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BPA)가
시의회 백령도 안보견학 중 저녁식사 자리에서식당 관계자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에 임의동행해당 공무원 “계산한 줄 알고 가져갔다” 해명시의회 관계자 “술 취해 실수, 의도는 없었다”인천중부경찰서, 진해경찰서에 촉탁 수사 방침[한국농어촌방송/경남=한송학 기자] 창원시의회 환경해양농림위원회 소속 창원시 간부공무원이 견학 장소에서 술을 절취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나 망신살을 뻗치고 있다. 7일 경찰과 창원시의회에 따르면 창원시의회 환경해양농림위원회가 지난 4월 17~19일 2박3일 일정으로 의정활동
[한국농어촌방송/경남=한송학 기자] 진주시가 농업 육성을 위한 기반조성 시책으로 농업기술센터 신축, 신선농산물 제1의 수출도시 지위 유지를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특히 시는 농업의 한류 열풍과 신남방정책에 맞춰 인도와 아세안 지역의 현지 농산물시장의 동향을 잘 파악해 신선농산물뿐만 아니라 농산물 가공품 등 다양한 품목 개발과 새로운 시장 개척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올해 수출 5600만불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산업으로의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안전한
[한국농어천방송/경남=신종철 기자] 산청군이 ‘2019년 균형발전사업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에 2년 연속 선정됐다.산청군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균형발전사업평가 일반농산어촌개발분야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 등급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이번 평가 우수등급 선정으로 내년도 관련 예산편성 우선배분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될 예정이다.산청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 우선순위 선정과 효율적인 자원배분을 위한 전략적 활동, 통합 추진체계 구성 등에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최근 진주와 창원 등 정신질환자의 범죄가 발생하면서 경남도가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24시간 위기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경남도는 2일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24시간 위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도청 소회의실에서 경남지방경찰청,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김창룡 경남지방경찰청장, 김성곤 경남도 소방본부장, 이철순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협약은
[한국농어촌방송/경남=한송학 기자] 경남혁신도시의 '오픈캠퍼스'가 올해부터는 대폭 확대될 전망으로 지역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경남의 올해 오픈캠프스는 전국 혁신도시 중 최대규모이며 올해부터 참여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공기관 중 가장 많은 교육 인원으로 운영한다. 혁신도시 오픈캠퍼스는 이전 공공기관이 지역대학과 협력해 지역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직무 및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부터 시행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진주 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가 신임 위원들을 대거 임명하는 등 조직을 재정비해 참빛축제가 진주의 겨울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진주 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팽철수 상문교회 담임목사, 진주기독교총연합회 회장)에 따르면 지난 4월 28일 문산 상문교회에서 신임 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재정비된 조직위는 부위원장 홍혁 진주로데오거리 상인회 회장, 박영수 진주중앙교회 목사, 황영호 동산교회 장로가 임명됐다.조직위 업무를 총
제61회 밀양아리랑 대축제 5월16일부터 4일간‘밀양강 오딧세이’ 1000여명 출연 최고 볼거리시민배우 참여 밀양의 영웅 이야기 담아밀양아리랑경연대회 아랑규수 선발대회밀양만세운동 재연 등 40여 종 다채로운 행사밀양 특산물 '은어 맨손잡기'는 가족체험 제격[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올해 61회째를 맞는 밀양아리랑 대축제에서는 올해도 ‘밀양강 오딧세이’ 공연이 축제의 백미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밀양강 오딧세이는 최고의 절경인 영남루와 밀양강을 역사와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오페라와 뮤지컬 형식이
완공목표 2013년→2018년→2022년 2차례 변경2007년 최초 추진 불구 부지 조성조차 제자리문화재 발굴 등 2022년 말 완공도 장담 어려워광장 조성안 수정 불가피 시민 공청회도 거쳐야원도심·문화·관광 활성화 등 계획도 재수정 해야시민들 “조사 완료 부지 주차장 활용하라” 요구[한국농어촌방송/경남=한송학 기자] 임진왜란 3대첩인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념하고 호국충절의 도시 진주의 얼을 되살리고자 추진 중이 진주대첩광장 조성사업이 장기 표류할 전망이다.진주대첩광장 조성은 2007년 최초 추진되면서 2013년 완
[한국농어촌방송/경남=한송학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체육인들의 오랜 숙원이던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사용료를 대폭 낮췄다. 이에따라 진주시내에 위치한 체육시설을 활용하고 있는 체육인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어 체육단체 회원 모집 등이 늘어날 전망이다. 1일 진주시는 체육시설 관리 운영조례를 개정해 체육인들이 사용하는 이용료를 대폭 경감키로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진주시는 천연 잔디 축구장 사용료가 3시간 기준 2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조 잔디 축구장 사용료는 3시간 기준 10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하키로
[한국농어촌방송/경남=이동을 기자] 경남복지재단 하동요양원(원장 한삼협)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2018년도 장기요양기관 시설급여 정기평가’에서 도내 유일 3연속 최우수기관 A등급에 선정됐다. 전국 4287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정기평가에서는 서비스 질 중심으로 평가체계가 개편되어 서류 확인은 줄이고 관찰과 면담 평가방식을 확대해 서비스에 대한 질적 평가를 강화했다.하동요양원은 2015년부터 3년간의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 과정, 급여제공 결과 등 5개 전 분야에서
[한국농어촌방송/경남=한송학 기자] 주택 단지 내에는 텃밭이 있고 복지시설과 물리치료실 등이 설치된 '고령자 복지주택'이 2022년 진주시 평거동 일원에 조성될 전망이다.특히 고령화 사회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이번 복지주택은 신개념 주거형태로 맞춤형 고령자 영구임대주택의 효과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사업대상지 최종 선정에는 진주시와 LH, 그리고 진주갑 박대출 국회의원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령자 복지주택은 경상권 진주 100호와 경주 105호를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