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송일 기자]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20~40대 확진자가 급증하자 정부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수도권 프렌차이즈형 카페 매장 내 음식⋅음료 섭취를 금지하고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게 하는 등 강화된 방역 지침을 시행키로 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59명,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9077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145명, 경기 112명 등 284명이 수도권에서 나왔고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송일 기자] 지방자치단체들이 소상공인의 판로지원과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외치며 공공 배달앱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전북 군산시가 ‘배달의 명수’를 처음 선보인 데 이어 경기도·서울시·인천시는 ‘수도권 공정경제협의체’를 구축해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런 가운데 최근 ‘수도권 공정경제협의체’는 배달앱-가맹점 간 거래 행태와 불공정 거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수도권 내 2000개 외식배달 음식점을 대상으로 ‘배달앱 거래관행 실태조사’를 실시, 27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소비자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송일 기자]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또다시 300명을 넘어섰다. 2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확진 307명, 해외유입 사례는 13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826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10명, 경기 92명, 인천 27명 등 수도권에서 229명이 증가했다. 이 밖에 부산 4명, 대구 2명, 광주 7명, 대전 7명 등이었다.사랑제일교회 관련 추가 전파로 인한 확진자 발생 장소는 종교시설 8개, 요양시설 5개, 의료기관 2개, 직장 6개 등 23곳이다. 이들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송일 기자] 24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8명이 늘고 해외유입 사례는 8명이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신규 환자가 하루 새 266명 증가해 누적 확진 자수는 1만7665명으로 집계됐다. 집단 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504명, 인천 40명, 경기 27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방에서는 부산 4명, 대구 5명, 대전 4명, 강원 8명, 충북 1명, 충남 18명, 전북 6명, 경북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사랑제일교회 관련 추가 전파로 인한 확진자 발생 장소는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송일 기자] 불신이 깊은 중고차 시장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가 칼을 뽑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중고차 시장 개선을 위해서는 허위매물을 엄벌해야 하며, 대기업 진출을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표했다.이재명 지사는 19일 ‘중고차 시장 개선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중고차 시장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허위매물과 누군가를 속여서 부당한 이익을 받는 경우를 없애고, 질서파괴행위에 대해 공정하게 책임을 묻고 다시는 못 들어오게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이 지사는 대기업의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송일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무서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가 438명으로 늘어나는 등 교회발 집단 감염이 증가세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국내 코로나19 발생 신규 확진자는 235명,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 자수는 1만5761명이다.전국 각지에서 감염자가 속출하면서 지방자치단체에는 비상이 걸렸다. 양평군 서종면 명달리 주민들의 ‘복놀이’ 여파로 코로나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양평군은 성북구사랑제일교회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송일 기자] 8.15 광복 75주년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기념 행사가 열린다. 수원시에서는 시가 발굴한 9명의 독립유공자가 15일 정부포상을 받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예년에 비해 행사 규모는 축소됐지만 시민들은 애국선열에 대한 깊은 감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시에 따르면 유병기, 구현서, 박기서, 홍종갑, 장주문, 정청산, 차계영, 최경창, 홍종례 등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을 펼쳤던 수원 출신 9명의 투사가 올해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건국포장을 받는 유병기(1895.3.20.~미상)는 당시 수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송일 기자] 환경부가 기후변화와 환경위기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국토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린뉴딜 정책을 적극 추진,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고 야생동물 매개 질병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는 것이다.지난달 14일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수립된 그린뉴딜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와 기후‧환경위기를 동시에 극복하기 위한 전략이다. 그린뉴딜 8개 추진 과제에는 ‘국토 생태계의 녹색 복원’이 포함돼 있다.기후변화와 코로나 확산으로 도시 지역의 자연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미래 질병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송일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5명,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4714명이라고 밝혔다. 이달 들어 하루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50명대를 기록했는데 서울에서 13명, 경기에서 1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코로나19가 장기화 하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들은 침체에 빠진 산업 분야를 지원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언택트’(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행사를 추진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관광 업계 활성화를 위해 총 24억250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송일 기자] 정부가 보다 효과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하고 그린뉴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제도 정비를 한다. 온실가스 다량 배출 업체의 책임감을 높이고자 배출권 전부를 무상 할당 받을 수 있는 기준을 바꾸고, 증권사도 배출권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했다.환경부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전부개정령안이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 이달 중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먼저 환경부는 온실가스 다량 배출 업체의 책임성 강화를 위해 배출권 전부를 무상할당 할 수 있는 업종·업체의 기준을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송일 기자] 연일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 여름 첫 태풍인 '장미'가 10일 오후 경남 지역에 상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의 영향으로 이날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정체전선과 태풍에 동반된 비구름의 영향으로 10일은 전국, 11일은 중부지방과 전라도 등지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특히 중부지방은 강하고 많은 비가 11일까지 최대 500mm 이상 쏟아지겠고, 남부지방은 10일 밤까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최대 3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의 이동경로에 가장 가까운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송일 기자] 중부 지방의 집중호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어 한강과 임진강 주요 지점의 수위가 하강, 홍수 특보도 단계적으로 해제되고 있다.환경부에 따르면 서울시 한강대교의 경우 6일 오전 11시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후 오후 2시 20분 올해 홍수기 동안 이 지점 최고 수위인 8.73m에 이르렀지만 수위가 점차 낮아지면서 7일 오전 9시에 홍수주의보가 해제됐다.임진강 유역도 전 지역에 내려졌던 홍수특보가 7일 모두 해제된 가운데 수위가 점차 내려가고 있다. 파주시 비룡대교의 수위는 6일 오전 2시 40분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송일 기자]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한자릿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명,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4519명이라고 밝혔다. 지역 발생은 서울 6명, 경기 3명으로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해외유입 확진자 11명 가운데 5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다.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민은 코로나 이전의 일상을 절반 정도 회복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서울대학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송일 기자]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은 서둘러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6일 한강 유역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 11개 한강공원 진입이 통제됐고 경기도는 임진강 유역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도내 위험지역 주민을 사전 대피시켰다.앞서 경기도는 5일 연천군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7.5m를 초과하며 접경지역 위기대응 관심단계 경보가 발령되자 연천 1209명, 파주 257명 등 총 1466명의 주민을 대피시켰다. 현재 주민들은 학교와 마을회관, 주민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송일 기자] 장맛비가 연일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6일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주요 도시 곳곳의 도로가 통제됐다.이날 오전 집중호우와 댐 방류로 한강 수위가 크게 상승하면서 한강대교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고 동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한강 변 도로도 상당 부분 통제됐다.수원시는 부분침수로 5개 지하차도 율전·정천·세류·세평·화산지하차도가 통제됐다가 정상 복구돼 이날 오전 6시 22분~7시 35분 사이 통행을 재개했다.이날 수원에는 강수량 108.7㎜의 폭우가 쏟아져 오전 5시 50분 정천지하차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송일 기자] 전국적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커지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은 주택 침수 현장을 점검하고 긴급회의를 여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양평군수는 양평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각 읍·면 상황을 체크하며 남한강 수위 변화에 따른 침수피해 우려 지역을 점검 중이다.지난 3일에는 충주댐 방류에 따른 남한강 수위 상승로 양강섬 부교에 쓰레기 부유물이 쌓여 유속의 흐름이 느려져 침수 피해를 우려, 부유물을 수거하고 다리를 분리했다.또한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강상면 송학리 901-22 옹벽 붕괴현장, 서종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송일 기자]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충북선 일부와 경강선은 임시 복구돼 운행이 재개됐다.선로가 유실돼 운행이 중단됐던 수도권전철 경강선 신둔도예촌~여주 간 전동열차 운행은 5일 첫 열차부터 재개됐다.앞서 지난 2일 해당 구간은 선로를 지탱하는 흙이 빗물로 유실돼 운행이 중단된 바 있다. 한국철도(코레일)는 열차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운행이 중단된 구간에 셔틀버스 19대를 20분 간격으로 투입해 대체 수송해왔다.선로 침수 피해가 심각한 충북선의 경우 충주~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송일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 자수는 1만4423명이라고 밝혔다.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서울 강남구 커피전문점⋅양재동 식당과 관련해 2명이 추가 확진 됐으며, 경기 포천시 주둔 군 부대 관련 근원환자로 추정되는 강사로부터 교육을 받아 격리 중이던 병사 1명도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또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외유입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파키스탄·방글라데시·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필리핀 등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송일 기자] 집중호우와 태풍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현대자동차그룹과 국세청이 발벗고 나섰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수해 지역 특별 지원’ 활동을 펼치고 국세청은 납세자에 대해 기한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의 세정지원을 실시한다.수해 지역 특별 지원은 현대차그룹이 매년 수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수해 차량 무상 점검과 피해 차량에 대한 정비 지원은 물론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한 무료 세탁 서비스, 생필품 지원 등을 한다.먼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수해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송일 기자] 3일 전국적으로 비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호우특보가 내려진 중부 지방에는 시간당 50∼80㎜ 많은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5일까지 중부지방과 북한지역을 오르내리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중국 남동해안을 향해 이동 중인 제4호 태풍 ‘하구핏’에 동반된 많은 양의 수증기가 우리나라로 추가 유입, 비가 더욱 강하게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중부 지방은 최근 일주일 동안 100~500mm의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하천과 계곡의 물이 많이 불어나 있고 지반도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