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임리아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한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한화리츠)'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한화리츠 측은 A+, 안정적으로 높은 신용등급을 확보하게 되면서 자금 조달 경로가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이로 인해 기관 및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모채 발행이 가능해졌습니다.한화리츠 평가 요인으로는 우수한 보유자산가치, 임대의 질적 수준 및 현금흐름 안정성 우수, 재무구조 우수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한화리츠는 서울 오피스 핵심권역인 여의도
[한국농어촌방송=임리아 기자] 바이오기업 큐라티스가 상장 첫날 장중 상한가를 기록해 성공적인 증시 입성을 알렸습니다.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56분 현재 큐라티스는 시초가(4500원) 대비 30.00% 오른 58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공모가 4000원보다 약 46% 증가했습니다.큐라티스는 지난달 30~31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435개 기관이 참여해 52.89대1의 저조한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6500~8000원)의 하단을 밑도는 4000원에 확정했고, 이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
[한국농어촌방송=임리아 기자] 화장품 업체 마녀공장이 코스닥 시장에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2배 형성 후 상한가 도달)'에 이어 이틀째에도 급등했습니다.상장 이틀째를 맞은 9일 마녀공장은 전날보다 5300원(12.74%) 오른 4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장직후엔 23.8% 오른 5만1500원까지 치솟기도 해 '따상상'에 대한 기대감이 돌기도 했습니다. 앞서 마녀공장은 지난달 22일과 23일 진행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8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기업공개(I
[한국농어촌방송=임리아 기자] 조관구 큐라시트 대표가 "자사가 개발 중인 결핵 백신 'QTP101' 상용화를 통해 2025년까지 매출액 1061억 6100만원을 달성하겠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습니다.지난 2016년 설립된 큐라티스는 면역 관련 백신을 개발하는 회사로, 현재 주력 개발 품목은 성인 및 청소년용 결핵 백신 'QTP101'과 차세대 mRNA 코로나19 백신 'QTP104'입니다. QTP101은 지난 2021년 국내에서 성안용
[한국농어촌방송=임리아 기자] 한화그룹 스폰서 오피스 리츠 한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한화리츠)가 이달 말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에 나섭니다. 2일 한화리츠는 여의도에서 IPO 기자간담회를 갖고 회사의 주요 투자 포인트와 향후 성장 전략을 밝혔습니다.한화리츠는 한화생명보험을 스폰서로 하는 초우량 스폰서 오피스 리츠로, 한화손해보험 여의도 사옥과 서울 노원구, 경기도 안양, 부천, 구리 등에 위치한 한화생명보험 사옥 네 곳을 보유하고 있습니다.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순 한화자산운용 리츠사업본부장은 "상장리츠 시장은 지난해
[한국농어촌방송=임리아 기자] 국내 비상장 안전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11월 한 달간 인기를 끈 비상장 주식 종목을 6일 발표했습니다.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따르면 제약 바이오 테마 강세가 4개월째 지속되며, 11월에도 다수의 종목이 인기 거래 TOP 10 안에 포진했습니다.핀테크 테마 또한 케이뱅크, 비바리퍼블리카 등 대형 핀테크 주들의 활약에 힘입어 견조한 인기를 유지했습니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은 11월 인기 거래 순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신약 개발 기업 지엔티파마는 전달 대비 한 계단 오른 인기 조회 3위
[한국농어촌방송=임리아 기자] 국내 비상장 안전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10월 한 달간 인기를 끈 비상장 주식 종목을 8일 발표했습니다. 10월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테마는 제약·바이오로, 다수의 종목이 인기 거래 TOP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IPO 이슈에 힘입어 컬리, 오아시스 등 신선식품 배송 기업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았으며, 핀테크 테마도 지난 달에 이어 견조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신약 개발 기업 지엔티파마는 인기 조회 4위, 인기 거래 2위를 기록하며 3달 연속 강세를 보였습니다
[한국농어촌방송=임리아 기자] 국내 비상장 안전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9월 한 달간 인기를 끈 비상장 주식 종목을 6일 발표했습니다.9월에도 비상장 주식 시장을 관통한 주요 키워드는 IPO였습니다. 본격적으로 IPO 여정에 나선 지엔티파마와 오아시스의 활약이 눈에 띄었으며, 케이뱅크와 컬리도 지난달에 이어 견조한 인기를 유지했습니다. 매달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제약·바이오 테마는 9월에도 약진했습니다.9월 초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금융감독원에 지정감사인을 신청한 신약 개발 기업 지엔티파마는 인기 조회 3위
[한국농어촌방송=임리아 기자] 국내 비상장 안전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8월 한 달간 인기를 끈 비상장 주식 종목을 발표했습니다.7일 두나무에 따르면 증시 위축에도 불구하고 8월 비상장 주식 시장에서 IPO는 주요 화두였습니다. 본격 기업 공개 닻을 올린 케이뱅크를 향해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고, 컬리도 일반투자자 대상 신규 거래 종목 추가와 함께 인기 조회 상위권에 진입했습니다. 지엔티파마, 샐바시온 등 비상장 주식 시장의 스테디셀러로 꼽혀온 제약·바이오 종목들도 차트 대부분을 차지하며 견조한 인기를 지속하고
[한국농어촌방송=임리아 기자] 국내 비상장 안전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일반투자자 대상 컬리, 샐바시온, 낙스, 에너진, 익수제약의 비상장 주식 거래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지난 지난달 17일 샐바시온, 18일 낙스, 22일에는 에너진을 일반투자자 대상 신규 종목으로 추가했습니다. 이후 25일부터 익수제약, 29일부터 컬리에 대한 비상장 주식 거래 지원을 시작했습니다.현재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일반투자자 거래 가능 종목 수는 총 55개로 민간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중 가장 많은 종목 수를 보
[한국농어촌방송=임리아 기자] 국내 비상장 안전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밴코리아, 듀콘, 이브이파킹서비스의 비상장 주식 거래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지난 7월 14일부터 밴코리아, 25일부터 듀콘의 비상장 주식 거래 지원을 시작했으며 8월 5일 이브이파킹서비스를 신규 종목으로 추가했습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종목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 기업들의 재무 요건을 엄격하게 심사했다고 설명했습니다.밴코리아는 2020년에 설립한 대형 밴(VAN) 차량 전문업체로 정식수입, 직수입,
[한국농어촌방송=홍채린 기자]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앞두고 있는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가 공모가를 2만 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9일 공시했습니다.쏘카는 지난 4~5일 진행된 수요예측 결과와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공모가를 2만 8000원으로, 공모물량은 364만 주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전량 신주 발행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의 유입 자금은 총 1019억 2000만 원입니다.쏘카는 지난 IPO 기자회견을 통해 총 공모주식 수는 455만주(신주100%)이고,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34000원~45000원이며, 공모 예
[한국농어촌방송=임리아 기자] 국내외 주식시장이 경기침체 우려로 하락세를 보이면서 주식연계 파생금융상품인 차액결제거래, CFD 잔고가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올해 5월말 기준 CFD(차액결제거래) 잔액 규모가 2.8조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국내 CFD 시장은 2016년 도입 이후 꾸준히 성장해 지난해 말 기준 거래금액 70조원, 잔액은 5.4조원에 달했습니다. 홍성국 의원은 “주가 폭락을 감안할 때 엄청난 손실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그나마 지난해
[한국농어촌방송=홍채린 기자] 6월 중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보유등록된 상장주식 총 40개사의 3억425만주가 해제될 예정입니다. '의무보유등록'이란 관계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합니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은 5개사로 3492만주, 코스닥시장은 35개사로 2억6933만주가 해당됩니다. 올해 6월 중에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주식수량은 5월 2억7512만주에 비해 10.6%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난해 동월(3억 7166만주)
[한국농어촌방송=김성은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거래일, 매매횟수 또는 금액 등을 지정해 준대로 투자해야 하는 규정을 어기고 고객 돈을 맘대로 운영한 댓가로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으로부터 제재를 받게 됐다.미래에셋대우는 고위험 파생상품을 권유하면서 설명의무를 위반해 최근 금융당국으로부터 고객에게 손해 일부를 배상하라는 결정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또 다시 설명의무를 위반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5년 5월 투자자 B씨에게 투자를 권유하면서 투자에 따르는 위험 및 금융투자상품의 투자성에 관한 구조와 성격 등
[한국농어촌방송=김성은 기자]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설명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파생금융상품의 손실 40%를 금융사가 배상하라고 판정했다. 금감원은 증권사 직원의 권유로 투자자문사 일임 상품에 4억 원을 투자했다가 1억 원 손실을 본 80세 투자자 A씨가 제기한 금융분쟁에 대해 이같이 조정했다.A씨는 증권사 직원 B씨의 권유로 옵션 일임 상품에 1차로 3억 원을 투자했다가 4000만 원 손실을 봤고, B씨는 50%를 보전해줬다.B씨가 "앞으로 손실을 볼 일은 없다"고 하자 A씨는 2차로 1억 원을 재투자
[한국농어촌방송=김성은 기자]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사진)이 한국투자증권을 방문해 주식거래 시스템 현장 점검에 나섰다.10일 금융감독원은 김기식 원장이 이날 오후 3시 한국투자증권 여의도 영업점을 찾았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주식배당 업무처리 및 절차 등에 대한 증권회사의 설명을 듣고 임직원 자기매매 관련 내부통제 시스템과 불공정거래 방지를 위한 증권사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또 본점 영업부를 방문해 일반투자자들의 불만과 우려사항을 청취했다.김 원장은 현장에서 “자본시장 신뢰 제고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증권거래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