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도시 단양군의 관광산업을 견인할 단양관광공사(사장권한대행 신경주)가 공식 출범했다.단양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공공성에 전문 관광마인드를 접목해 ‘단양관광 진흥을 선도하는 관광전문 공기업’을 경영 목표로 총 10개 관광사업장을 통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기존 대행 사업장인 온달관광지, 도담삼봉, 고수동굴 주차장, 천동관광지, 다리안관광지, 소선암캠핑장, 대강캠핑장, 소선암자연휴양림에 군이 직영하던 소백산자연휴양림과 자체 사업으로 만천하스카이워크까지 운영하는 복합형 지방공사로 거듭났다.舊 단양관광관리공단이 운영하던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0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한 ‘웅진백제 보물길 열기 프로젝트’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이번에 추진된 ‘웅진백제 보물길 열기 프로젝트’는 신관동의 옛 공주시외버스터미널 중심으로 낙후된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시는 도비와 시비 등 총 11억 원을 투입해 그동안 관리가 제대로 안 돼 도시 이미지를 훼손시킨다는 지적을 받아온 옛 시외버스터미널 일대 환경을 개선했다.특히, 타 지역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접목하기 위해 공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
속초시가 해넘이·해맞이 축제 취소에 따른 관광명소 방문객 출입통제를 위하여 오는 12월 31일 22시부터 내년 1월 1일 09시까지 속초해수욕장 전 구간(1.2km) 출입통제를 실시한다.속초시는 단계적 일상 회복과 함께 지역 내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대감이 있었으나 최근 코로나 확진 증가와 오미크론 변이 발생 등으로 지역 내 특별방역대책이 필요해짐에 따라 관광지로써 관광객 및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최고의 일출 명소인 속초해수욕장의 전면 통제를 실시하기로 하였다.이번 해맞이 방문객 대비 방역대책으로
[한국농어촌방송/경남=차솔 기자] 김해시의회 이정화 의원은 지난 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제11회 2021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 ‘2021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지방자치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하고 브랜드가치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자랑스런 한국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어왔다.이정화 의원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상권 보호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한국농어촌방송/경남=이동을 기자] 하동군은 미래 100년에 대비해 하동읍을 지속가능한 친환경 건강도시로 구축한 성과로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 도시혁신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지방자치혁신대상은 지방자치제 시행 30년을 맞아 4차 산업혁명뿐 아니라 국내외 환경변화에 맞춰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장 및 단체를 선정·지원하고자 e대한경제신문사,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주최·후원해 제정했다.혁신대상은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한국농어촌방송/경남=정웅교 기자] 거창군은 민선7기 들어 구인모 군수 취임 초기 군정의 발목을 잡았던 현안과제들을 말끔하게 해결하여 안정된 군정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와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거창 법조타운 조성사업과 세계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웅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등 주요 대형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또한,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거창창포원과 제2창포원 조성, 감악산 항노화 웰니스 체험장 등 동서남북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관광인프라
서울특별시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꽃상가를 7일까지 임시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0월 24일 고속버스터미널 꽃상가에서 종사자가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11월 1일 기준, 동료 상인들과 그 가족 등을 포함해 모두 4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서울시와 서초구는 합동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임시폐쇄 기간 중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고속버스터미널 꽃상가는 대부분 현금으로 거래하기 때문에 동선 파악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계룡산(동학사)과 세종시를 오가는 직통버스 노선을 11월 6일부터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세종시와 상생발전 및 협력 강화 일환으로 계룡산 동학사에서 세종시외버스터미널 구간을 연결하는 직통버스 노선을 신설하기로 했다.신설 노선은 360번으로 토?일요일과 공휴일 등 휴무일에만 하루 10회 운행된다. 첫차는 오전 7시 40분, 막차는 오후 6시이다.경유지는 동학사 주차장에서 학봉삼거리, 박정자, 공암리, 송곡리, 두만교차로, 세종시외버스터미널 등이다.세종시민들은 그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해 계룡산을 방문할 경우
[한국농어촌방송/경남=정웅교 기자] 거창군은 군민이 행복한 거창을 만들기 위한 ‘더 큰 거창 100대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군은 지난 3월 ‘더 큰 거창, 군민 행복시대’ 의 군정 비전 실현 목표 달성을 위해 민선7기 공약사업, 후반기 6대 비전, 뉴딜, 대규모 공사, 정상화 대상사업 등 125개 중요사업을 성격에 따라 ‘더 큰 거창 100대 사업’을 선정하고 8개 전략으로 나누어 집중관리하고 있다.군은 더 큰 거창 100대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자체점검 결과 9월말 기준으로 중장기 사업을 제외한 2022
[한국농어촌방송/경남=이해균 기자] 합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정종석(남), 김영희(여)〕에서는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합천군 관내 36개 의용소방대에서 각 읍·면별로 다수의 인원이 운집하는 버스터미널, 시장, 길거리 등에서 코로나19 방역소독을 일제히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 15일 실시한 이번 방역활동은 일부 대원은 소독통을 메고 방역활동을 하였으며, 나머지 대원들은 소독용 수건으로 손잡이 및 사람의 손길이 자주 닿는 부분에 대하여 소독을 실시하였다.정종석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한국농어촌방송/경남=정웅교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고향 방문 전·후 진단검사 해줄 것을 당부했다.조 시장은 8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고, 추석연휴 코로나 확산 방지 특별방역 대책을 발표했다.이날 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추석 명절 맞춤형 방역을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시는 종합점검 추진단과 시·경찰 합동점검단 24시간 대응전담팀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및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또한, 8개반 16
[한국농어촌방송/경남= 정웅교 기자] 진주시는 류재수 시의원(진보당)이 제기한 코로나19 살균 소독제 유해 여부와 관련해 2일 환경부에 확인 절차를 거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이날 류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진주시가 사용한 코로나19 방역제품과 소독제를 전수 조사한 결과, 대부분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 주원료인 염화알킬디메틸벤질암모늄(염화벤잘코늄)이 함유되었음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이어 “환경부가 가습기 살균제 주요성분의 사용에 대한 개정 자료를 고시했음에도 각 지자체와 모든 기관은 현재 정부에서 인증했다는 이유 하나만
[한국농어촌방송/경남=정웅교 기자] 진주지역 시민단체인 생활정치시민네트워크 진주같이가 29일 시장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남강변 다목적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주민 동의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재검토를 촉구했다.하지만 진주시는 남강변다목적문화센터 사업은 지역의 꼭 필요한 사업으로 반대하는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진주같이는 이날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잔회견을 열고 “다목적문화센터 건립 예정 부지 주민들과 진주시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가 행정 절차상의 문제를 인정하고 새로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진주시의회 국민의 힘과 무소속 의원들이 진주시가 전 시민에게 재난지원금으로 지급한 ‘행복지원금’ 전액을 기부했다.진주시의회는 17일 국민의힘과 무소속 의원 11명이 진주복지재단에 본인과 가족 명의의 행복지원금 선불카드 32매(320만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은 시의회 부의장실에서 박금자 부의장, 이현욱 도시환경위원장과 이성갑 진주복지재단 이사장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박금자 부의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생각해야 했다”며 “동참해준 11명 의원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순창=방극만 기자] 순창군은 그동안 군민들의 주요 불편사항 중 하나였던 공용버스터미널 화장실을 새롭게 조성해 깨끗한 순창 이미지를 만들고 군민들의 위생환경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순창군 공용버스터미널 화장실은 1984년에 건축되어 매우 낡고 불편한 상태여서 군민들의 민원이 자주 제기되었던 곳이다. 이에 순창군은 순창터미널 대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기존 화장실을 철거하고 깨끗하고 위생적인 이동식 화장실로 정비하기로 결정했다.공사는 오는 30일 착공해 다음달 중순까지 화장실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정읍=박문근 기자] 정읍지역 어르신들이 주거와 여가, 건강, 복지 걱정 없이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정읍시는 지난 28일 고령자의 주거 안정과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연지동 258-1번지 일원에 공공실버주택을 준공하고 내달 1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공공실버주택은 만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의 생활환경을 고려해 세대 내 편의시설과 저층부에 사회복지시설이 설치된 공공주택이다.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51억원(국비 107억, 시비 44억)이 투입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주현기자]완주군 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춘열)가 관내 주요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진행했다.19일 삼례읍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삼례읍 버스터미널, 삼례시장, 우석대 주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최근 우석대학교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의 집단 감염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가 발 벗고 나서 다중이용시설들에 대해 집중방역을 실시했다.또한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개인위생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진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김영호 기자] 전라북도 임실군은 어디를 가나 독립운동의 발자취가 널리 서린 곳이며, 임실의 항일운동은 국내 어느 곳보다 강렬했다. 의병 54명, 3·1운동 78명, 국내 13명, 기타 1명을 합해 146명의 애국지사들로 도내 어느 지역보다 수가 많아 전국적으로 대표적인 호국의 고장이다.이런 호국의 고장에 태극기 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있어 군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임실군 버스터미널옆에 위치한 임실축협 옥상에는 태극기가 일부가 떨어져 조기로 게양되어 있으며,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임실지부와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김영호 기자] 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만식, 이상덕)가 지난 14일 원룸주택과 임실시외버스터미널 주변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굴 활동을 펼쳤다.이번 발굴 활동에는 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팀 직원 등 20여 명이 2인 1조로 나누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터미널 주변과 23개 원룸을 다니며 홍보물(전단지, 물티슈, 마스크)을 전달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온 힘을 쏟았다.박만식 민간위원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 가구들이 많아지고 있다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진주시가 가호동에 새로운 여객자동차터미널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진주 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이전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대표 차성수 외 2명)에서 반대 서명부를 제출했다.지난 6일 진주시에 제출된 반대 서명에는 청과‧장대‧중앙‧서부‧천전시장의 상인 등을 비롯해 진주시민 5만 3440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서명부에서 “원도심에 있는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의 이전 시 원도심 공동화와 상권 파탄, 생존권 파괴, 교통 체증 유발 등이 염려된다”며 터미널 이전 중단을 요구했다.구도심 전통시장 상인들로 주로